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공무원사회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만큼은 소위 ‘관피아(관료+마피아)’나 공직 ‘철밥통’이라는 부끄러운 용어를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추방하겠다는 심정으로 관료사회의 적폐를 국민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실히 드러내고 해결해야 할 것”...
세월호 실시간 뉴스
27일 팽목항 가족대책본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구조팀은 절단이 여의치 않으면 가족들의 동의를 구해 소형 폭약을 터뜨리는 방법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일정량을 준비한 상태라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한 관계자는 "선체 진입시 엄청난 부유물로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해군이 보유한 와이어...
이종인 대표의 배위엔 피해자가족 두분이 타고 계십니다"라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했다.
앞서 25일 오후 3시경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구조 당국의 협조하에 오후 7시경부터 앵커를 내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다이빙벨이 오르내릴 가이드라인 설치가 끝나면 다이빙벨의 투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10일째인 25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고대책본부는 25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당분간 팽목항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과 대기하면서 수색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는 등 현장에서 지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살이 비교적 느리다는 '소조기'가 지나고 '중조기'로...
제단 양쪽에서 시민들이 보낸 추모 문자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모니터 두 대에서도 ‘못된 어른들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 ‘어른들을 용서하지 말거라. 미안하다’ 등의 슬픔 대신 분노를 담은 메시지가 모니터에 올라왔다.
정모(64)씨는 “배를 소유한 회사 쪽에서 돈을 아끼기 위해 고용한 능력이 부족한 선원들이 죄 없는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안산단원고 정문에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이 묶여 있다.
학생들은 이날 1교시 조회로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2∼3교시에는 질의응답식 교육을 받게 된다. 학교측은 당장은 정상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효과수업을 차츰 늘릴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174명 구조, 159명...
류현진 측은 이어 “기부처와 기부방식은 세월호 사고 관련 기관과 논의 중”이라며 “류현진은 이번 참사를 실시간으로 접하며 실의에 빠져 있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말했다. LA다저스 측은 21일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위한 기부 행사를 열었고, 류현진은 성금 모금을 위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송승헌의 소속사...
세월호와 관련해서는 수백~수천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 만큼 악성댓글 신고가 어렵다고 보고 심각할 경우 직접삭제 조취를 취하기로 한 것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댓글에 찬성과 반대 그리고 신고기능을 일일이 적용해 자체적인 댓글 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모니터링 전문 자회사인 ‘다음 서비스’를 통해 악성 게시물에 대응하고 있다. 24시간...
r=vd 세월호 침몰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네티즌들의 간절한 바람이 커지고 있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r=vd'라는 단어가 상위 순위에 올라왔다.
R=VD는 Realization = Vivid Dream 즉,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알려진 이 단어는 세월호 실종자들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표현하기 위해...
투입
세월호 침몰 사고 6일째인 21일에도 수색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전날 오후부터 투입된 무인 잠수정 효과에 실낱 같은 희망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민관군합동구조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미국 원격조정 무인 잠수정 'ROV' 2대와 이를 조정할 미국 기술진 2명이 구조현장에 투입됐다.
ROV는 카메라가 달린 원격조종장치로 물속 촬영 장면을 실시간으로 물...
세월호 침몰 당시 승선자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고 순간들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부는 승선자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종합하면 사건 당시의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건은 시간이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 저장 기간이 5~7일이기 때문. 카카오톡 관계자는 한...
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침몰
세월호가 침몰 2주전부터 조타기에 이상 징후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해진해운이 지난 1일 작성한 ‘세월호 수리신청서’를 보면 "조타기 운항 중 No Voltage 알람이 계속 들어와 본선에서 차상전원 복구 및 전원 리셋시키며 사용 중이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치 못했습니다"며 "상기 부분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고 순간들을 가족과 지인에게 전했다. 수사본부는 승객의 카카오톡 내용으로 사건을 재구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톡 측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 저장기간이 영업일 기준으로 5~7일이기 때문에 영장허가가 늦으면 대화 내용을 못 볼 수 있다"며 "압수수색 영장이...
홍가혜가 MBN과 거짓인터뷰 직후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게 말이 됩니까? 홍가혜 MBN 인터뷰 이후 트윗입니다. 답답합니다'라는 글의 제목으로 홍가혜 트위터 내용이 함께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홍가혜 트위터 캡처모습으로 추정되며 "내가 MBN 출연한 게 그렇게 부럽냐. 꼬우면 너네들도 현장 와서...
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생존자
세월호 침몰 사고 5일째를 맞는 20일 실종자 가족들은 선체인양보다 구조작업에 집중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가족들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정부 측에 이 같은 요구를 전달했다.
그동안 실종자 가족 가운데 일부는 수색을 중단하고 선체를 인양해야 한다는...
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시간 뉴스특보
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가 결방, 세월호 침몰 사고관련 실시간 뉴스 특보로 대체된다.
20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부터 방송 예정이던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는 전파를 타지 않는다.
대신 이 시간대에 '뉴스특보-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이 방영된다. 또 '앙코르...
세월호 침몰 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침몰사고 5일째인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 공군 수원체력단련장(골프장)은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 반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찰대 골프장은 임시 휴장에 들어가 대조를 이뤘다. 군은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과 관련해 현역 군인 등에 대한 골프는 금지했지만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것까지 군에서 관여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세월호 실시간'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이 커지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 두산 더그아웃에 놓인 헬멧에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의 무사생환(無事生還)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한편 전국 곳곳에서는 실종자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촛불집회를 비롯해 유튜브에는 실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