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6-3-4구역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총 614가구의 주상복합 소형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임대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281가구는 지상 4~15층에 들어선다. 일반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24A㎡ 66가구 △24C㎡ 11가구 △29A㎡ 84가구 △29C㎡ 24가구 △28A㎡ 84가구 △42A㎡ 1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이달 서울에선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분양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이뤄진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지하철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2290가구)...
시장에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증산동 205 일대(옛 수색·증산뉴타운4구역), 동자동·후암동 일대, 미아11구역 등이 공공재개발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공공재개발에 대한 인센티브가 파격적인 수준으로 제안된 만큼 참여 의사를 밝힐 지역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이은형...
수 있도록 입법 과정을 지원하고 선도 사례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공모 등 절차 추진에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서울시는 현재 재개발 구역과 정비예정구역, 재개발 해제 구역 등을 대상으로 공공 재개발 설명회를 열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선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성북구 성북1구역, 은평구 증산4구역 등이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거론된다.
서양호 중구청장도 이날 세운재정비촉진지구와 황학동 공사 현장을 찾아 크레인 상태를 확인했다. 또 호우에 대비해 침수 가구에 투입할 수 있는 양수기 280대의 작동 상태도 점검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도로 포트홀 201개 제거, 79개 공사장 가림막 고정, 지하보도 2곳 펌프 점검, 자전거 거치대 15곳 임시 폐쇄, 종교시설 첨탑 51개...
이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21일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했다. 총 5개 타입 487가구 모집에 총 6797건이 접수돼 평균 1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가장 작은 평형인 전용면적 24㎡에 1232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7층, 3개 동,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지난 달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의 세부 구성은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실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도시형생활주택 487실로, 전용면적 기준 25㎡ 24실, 42㎡ 96실, 45㎡ 48실, 46㎡ 72실, 49㎡ 247실로 구성돼있다....
관가 안팎에선 용산역 일대(한강로ㆍ정비창 전면)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마포로ㆍ신촌 등이 역세권 활성화 사업 유력 후보지가 될 것으로 본다. 교통 요지에 있으면서도 노후 건물이 많아 개발 수요가 높은 도심지다. 이 가운데 세운지구를 중심으로 한 종로와 을지로 일대는 박원순 전(前) 시장 당시에도 주거시설 고밀 개발을 검토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주택...
서울 세운상가 일대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에서 지구 지정 14년 만에 첫 분양 단지가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오는 29일 도심 재개발 사업인 세운지구 6-3-4구역에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 물량은...
세운5구역은 1038가구 공급을 목표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젠트리피케이션(원주민 내몰림) 논란과 사업지 축소가 반복되면서 개발이 계속 지연됐다. 흑석2구역도 2008년 정비구역 지정 후 토지 소유주 간 갈등 등으로 조합 설립을 못 하고 있지만, 개발만 되면 한강 조망권을 갖춘 흑석뉴타운 알짜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주민 참여를...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다. 청계천변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직주 근접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동대문구 용두동에선 삼성물산이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한다. 광역환승센터 개발을 추진 중인 청량리역 수혜 단지로 꼽힌다. 청량리역에 8중 철도망이 구축되고 인근 상권이 함께 개발되면 그 후광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기도에선 하남시...
서울시는 22일 전날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정비구역 해제 및 연장(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152개 구역은 2014년 3월 구역지정 이후 사업시행인가 신청 없이 5년이 지나 일몰 시점이 지났다.
서울시는 "그간 정비구역 해제 및 연장(안)에 대해 자치구에서 주민공람 및...
우선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일몰 시점이 지난 사업 미추진 152개 구역은 관련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주민협의를 통한 ‘재생’ 방식의 관리로 전환한다.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세운지구 11개 구역과 공구상가가 밀집한 인근의 수표 정비구역은 ‘단계적ㆍ순환적’ 정비사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 보호에 나선다....
KT는 종로구 세운지구 재정비사업에도 참여했지만 여기선 쓴맛을 봤다. 특히 세운4구역에선 사업 부지의 15%를 차지한 큰손이었다. 하지만 정부와 서울시 규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를 면치 못하자 KT는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 조합원 분양에 불참한 데 이어 사업 부지 일부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일대 땅값이 최근 3.3㎡당 3000만 원 선이라는 것을...
박 시장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서울시 향후 계획에 대해 “내 신념은 도시를 과거 재개발 방식으로 지우고 새로 짓는 것이 아니다”며 “을지면옥 등 오랜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이 있는 곳을 한꺼번에 사라지게 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하면 도심의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면서도 추억의 장소를 동시에 업그레이드할 수...
서울 도심 재정비를 위한 세운지구 재정비 사업이 기우뚱하고 있다. 구(區)의 무관심, 서울시의 까다로운 조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 세 개의 고비를 넘어서야 한다.
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17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세운지구 2ㆍ3ㆍ5ㆍ6구역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할지 결정한다. 이들 구역은 2014년 재정비촉진지구 재지정 이후...
세운재정비지구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세운3구역의 경우 서울시에서 연말께 수정 계획을 발표한다고 했으니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3구역이 중규모라면 6구역은 더 촘촘하게 나눠져 있는데 대로에 접한 면은 개발, 안쪽 구역은 중소 규모 재생으로 가는 게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영세 도심산업이 외곽으로 밀려나지 않고 개발도 진행되도록 하는...
시가 올해 1월 노포(老鋪) 철거 논란으로 세운상가 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정비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일몰 기한이 도래한 구역들이 정비구역 해제 절차를 밟으며 당초 계획 면적의 절반이 떨어져 나갈 위기에 처한 것이다. 그나마 세운지구 내 주택 공급 첫 신호탄을 쏘려던 ‘힐스테이트 세운’(주상복합아파트)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한호건설은 종로구 세운3구역을 비롯해 세운재정비촉진지구내 3개 구역의 토지를 고가에 매입했고, 일레븐건설은 용산 유엔사 부지를 2017년 당시 입찰 예정가보다 2000억 원이나 비싼 1조552억 원에 사들였다. 신영도 여의도 MBC 방송국 부지에 짓는 ‘브라이튼 여의도’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할 것을 검토 중이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는 도저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