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에는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메타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악 체결이 예정돼 있다. 특히 MWC 참관 기간 동안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 세계은행 부총재 등과 만나 5G,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ICT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MWC는 올해로 35회째 개최되는...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관인 ‘인더스트리 시티’에 전시관을 열고 디지털혁신의 엔진, DIGICO KT’를 주제로 한 전시를 연다.
KT 전시관은 △AI △로봇 △KT그룹·파트너 3개 존으로 구성됐다. AI 구역에서는 6개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로봇존에서는 최초로 ‘AI 방역로봇’ 관련 기술을 시연한다. 이 외에도 KT는 6㎓ 주파수 지원...
KT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관련 기술 표준이 국내 표준안으로 최종 채택됐고, 양자암호통신 전용회선 상품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 협약(SLA) 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파라미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핵심 기술 분야에서 KT는 20kbps 속도의 고속 양자암호통신을 독자 기술로...
김병훈 LG전자 CTO(최고기술경영자)는 “이번 행사에서 6G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선도 기술력을 입증했다”라며 “국내외 6G 연구ㆍ개발(R&D) 역량을 갖춘 연구기관, 업체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6G 기술 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6G 이동통신은 2025년경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사물인터넷, 로봇, 5세대 이동통신 등 최근 몇 년간 CES의 핵심 화두를 차지했던 기술들도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부터 TV 제품에 이르기까지 기술력 대결을 벌인다.
특히 TV 제품에선 양쪽이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QD-OLED'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인다. CES 개막에 앞서 여는 TV 신제품 행사...
보고서는 “우주산업의 73%를 차지하는 위성산업의 규모가 10년간 1.6배나 성장하면서도 2018년 이후부터 다소 내림세를 보이는 건 산업이 쇠퇴해서가 아니라 기술혁신이 비용 절감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인공위성 초고속 통신(6세대 이동 통신)이 가능해지면 자율주행, 드론, 도심 공항 모빌리티, 홀로그램 등 초실감 몰입형 미디어 등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물류산업협회인 소싱인더스트리그룹(SIG)의 던 티우라 최고경영자(CEO)는 “지연이 점점 더 커지고 혼잡도 심해지고 있다”며 “만약 중국에서 생산되거나 중국을 거쳐 이동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리드타임을 더 늘리거나 다른 공급처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 달 초까지 항구 운영이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당장 이번 주부터...
1998년부터 23년간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삼성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 10여 명으로 구성된 ‘팀 갤럭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한 명인 김연경 배구 국가대표 선수는 20일 출국길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갤럭시 워치4’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또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협업해 만든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 1만7000여 대를 올림픽과...
KT가 이동통신 3사 중에서는 최초로 5G 단독모드(SA, 옵션2) 상용화에 돌입했다.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에서 롱텀에볼루션(LTE)망을 함께 쓰는 비단독모드(NSA, 옵션3)와 비교해 5G망 만을 쓰기에 ‘진짜 5G’로 여겨진다. 다만, 아직은 기술적 한계 등으로 NSA보다 속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5G 전국망 구축 미비와 28㎓ 대역 주파수 등 5G에...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LG유플러스ㆍKTㆍ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5G 코리아, 농어촌 5G 공용이용’으로 ‘5G 산업 파트너십 상(5G Industry Partnership Award)’을 수상했다.
과기부와 이통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진행하며, 모바일 전 분야의 뛰어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폰’은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혁신, 사용 편의성, 사용자 경험, 신뢰성,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두산인프라코어는 2018년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국가 간 초장거리 원격 건설장비 제어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건설현장 무인자동화 통합관제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를 선보였다.
손 사장은 “앞으로 머신 컨트롤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계 제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및 전동화 기술...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생산 제약, 재택근무·원격 학습을 위한 노트북 수요 증가, 5세대 이동통신(5G) 보급에 따른 신형 스마트폰 수요 확대 등이 가격 인상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WSJ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른 히트 상품도 가격 인상의 압박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무선 통신 회로에...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6G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창립했다. 미국 3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통신 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8개 세계적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퀄컴, 노키아, HPE, VMware, MITRE 등 유력 통신 기업들이 LG전자와 함께 유력 분과 의장사를 차지하고 있다.
LG전자는 2019년 한국과학기술원과...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6G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창립했다. 미국 3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통신 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8개 세계적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이 가운데 총 6개 분과 의장사는 퀄컴, 노키아, HPE, VMware, MITRE 등 유력 통신 기업들이다.
LG전자는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향후 6G 관련된...
아잣 마노자 SEMI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장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날로그, 전력 반도체, 산화막 반도체 전기장 효과 트랜지스터(MOSFET),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및 센서 등을 생산하는 신규 8인치 팹이 22개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세를 이끄는 건 파운드리다. 올해 8인치...
또 5G(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발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펜데믹에 따른 폭발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로 세계 각국의 반도체 공급망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향후 2년 이상 반도체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개최 일정을 2월에서 6월로 미루고, 예정대로 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외신에 따르면 에릭슨, 노키아, 인텔, 소니, 오라클 등에 더해 최근 구글까지 코로나19를 우려해 대면 행사 불참을 선언했다. 국내 통신사들 입장에서는 수장들이 현장에 참석해도 만날 수 있는 사업자들이 대폭 줄어드는 셈이다.
글로벌...
비대면 IR에는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한 대기업, 벤처투자사,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던 비대면 IR을 통해 벤처ㆍ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주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유망 ICT 중소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온라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