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비(非)아프리카 국가(역외국)에서는 5번째 개최(이번까지 총 53회 연차총회 개최)되는 것으로 개회식 등은 아프리카 전역에 생중계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총회를 한국이 아프리카 산업화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활용하는 한편,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연...
특히 미국 기업과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계 개최해 계약 성사 등 우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가스텍(바르셀로나), 이란 오일쇼(테헤란), 석유 박람회(캘거리), 세계가스총회(워싱턴)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총 38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정 사장은 2021년 한국에서 개최될 세계가스총회(WGC)에 대해 미국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WGC는 국제가스연맹 주관으로 3년마다 열리며, 90여 개국에서 1만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가스산업 최대 국제행사다. 한국은 세 번의 도전 끝에 2014년 10월 국제가스연맹 연차총회에서 2021년 개최지로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3년간...
발전 분야에서도 전세계 가정과 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력 및 열의 10% 이상을 수소에너지가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번 수소위원회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올 한해 동안 각 분야별로 진행한 수소 에너지와 관련한 각 섹터 별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성공적인 개발 △택시 및 카셰어링 업체와의...
맡게 되며, 올 연말 일반인 대상 분양을 거쳐 2019년까지 단지 조성과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천연가스타운 조성사업으로 가스공사와 대구시, 지역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2021년 세계가스총회(WGC) 대구 개최를 앞두고 천연가스와 지역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가스산업의 이정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2021세계가스총회(WGC2021) 조직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2021세계가스총회(WGC2021)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세계가스총회는 국제가스연맹 주관으로 매 3년마다 개최되며, 90여 개국에서...
한국가스연맹은 14일 제74차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고 2021년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설립안 등을 상정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회장으로 있는 가스연맹은 이날 이사회에서 연맹 정관과 규정개정안,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설립, 신규회원 가입안, 임원선출을, 이어진 임시총회에서는 정관개정, 임원선출을 가결했다....
세계최대 규모인 총 236MW 주파수조정용 ESS 변전소 9개를 보유 운영 중이라는 설명이다.
바로 전날에는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 사업 수행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 사업은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비상시에도 전국의 공군 비행장에 독립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공군 지능형전력망...
상류ㆍ중류ㆍ하류 및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미래에너지 분야 등 4대 핵심기술과 기재재의 국산화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도시가스 시스템 경쟁력제고 5개년 계획’이 마련되며 대국민 홍보를 위한 ‘천연가스 이용기기 체험관’과 ‘천연가스 빌리지’도 시범조성해 오는 2021년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의 대표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는 오는 2021년부터 신기후체제 도입에 합의하는 '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이번 파리협정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90%를 차지하는 196개국이 참여,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2도 가량 낮추 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협정국들은 2020년부터 5년에...
현재 EU, AOSIS 등은 INDC 자체에 국제적 구속력을 부여해 세계 각국이 반드시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는 반면 한국, 미국, 중국 등은 국제적 구속력 대신 국내법을 마련해 INDC 이행을 독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만을 규정해 글로벌 배출량의 20% 미만을 관리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현재까지 INDC를 제출한 국가들의 총 배출량은 글로벌 배출량의...
미국은 2025년까지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2005년 대비 26~28%,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35%, 일본은 2030년까지 26%를 각각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 중국은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 대신 2030년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보다 60~65% 줄이겠다는 목표안을 제출했다. 온실가스 배출국 세계 7위인...
프랑스는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의장국이다. 회의가 성공하려면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 중국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당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2005년 대비 60~65%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프랑스는 이를 위해 기술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올랑드의 방중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대표단 여러분,
저는 작년 유엔 총회에서 한반도 단절의 상징인 DMZ에 평화의 꿈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인 세계생태평화공원을
건설할 것을 제안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DMZ 지뢰도발 사건이 보여준 것처럼, 한반도의 평화가 한 순간에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은 우리가 직면한 엄연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남북한은 고위급 접촉을 통해 8.25 합의를...
아울러 문 차관은 “수요국과 생산국은 국가 간 협력 통로를 개설하고 동북아 중심축(허브) 구축을 위한 거래 표준화, 관련 기반시설 개선 등을 위해 공동 연구를 추진해야 한다”며 2021년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적인 한국 개최를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LNG 생산국-소비국 국제회의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과...
전 세계에 기후변화 대응을 약속한 셈이다.
GDP 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일정한 GDP를 창출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뜻한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이미 목표를 유엔에 제출했다. 또 중국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미국은 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2005년 대비 26~28%, EU는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35% 각각 감축하는 것이...
올해도 이 사장의 태양광 사업에 대한 의지는 여전하다. 앞서 지난 3월 전북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하며 “신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를 제치고 에너지산업의 주류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같은 달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올해 세계 태양광발전 설치량은 전년대비 21% 늘어날 것”이라며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필리핀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지도자들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오는 12월 열리는 파리회의에 참석해서 어깨를 펴지 못할 공산이 커졌다. 유엔(UN)에 제출해야 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을 발표했지만, 당초 목표치보다...
◇2021년 세계가스총회 유치 확정, 시너지 효과 긍정적 = 가스공사가 대구로 이전한 효과는 이전 9개월 만에 나타나고 있다. 가스 산업계의 올림픽으로 알려진 ‘세계가스총회(WGC)’ 2021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공사는 불론 대구지역민들 역시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구가 세계적인 에너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