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기관 501은 설 당일(2월 1일)을 포함해 연휴 내내 정상 운영된다. 보건소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은 설 당일 191곳 등 연휴 기간 평균 201곳이 문을 연다. 병...
휴게소 7곳과 철도역 1곳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철도·버스·항공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여객선은 증선·증회한다.
이번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하고 통행료 수입은 고속도로 방역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10대), 암행순찰차(21대)를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고속도로...
그러면서 “정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연휴 기간 중에서도 콜센터와 선별검사소 등을 계속 운영하겠다”며 “집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에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우리보다도 먼저 오미크론을 경험한 나라들의 경우 그 비율이 60...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확진자가 7630명을 기록한 23일 서울 신도림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5일의 7848명 이후 역대 두 번째며, 주말 기준으로는 최다 규모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확진자가 7630명을 기록한 23일 서울 신도림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5일의 7848명 이후 역대 두 번째며, 주말 기준으로는 최다 규모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확진자가 7630명을 기록한 23일 서울 신도림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5일의 7848명 이후 역대 두 번째며, 주말 기준으로는 최다 규모다.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지정된 4곳에선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가 △밀접 접촉자 등 역학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 의심 환자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우선 진행한다.
그 외 국민은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하에 자가검사키트로 먼저 검사한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PCR 검사 역량을 10만 건 추가 확보하고, 임시선별검사소 민간위탁 방안을 모색한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거나 일일 확진자가 하루라도 7000명 이상이 되면 대응단계로서 진단검사 수요 폭증에 대비해 PCR 역량을 고위험군에 집중한다. 일반 검사자에 대해선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되,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무증상·경증환자...
더불어 PCR 검사 역량을 지금보다 10만 건 추가 확보하고, 임시선별검사소 민간위탁 방안을 모색한다.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이 되면 대응단계로서 진단검사 수요 폭증에 대비해 PCR 역량을 고위험군에 집중한다. 일반 검사자에 대해선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되,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뿐 아니라 24시간...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신규 코로나19 검사소는 동작 주차공원, 광진광장, 신도림역, 독립문 광장 4개소"라며 "8개 검사소를 가동하면 일 최대 검사량이 5만 명 이상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중 코로나19 확산세 등 추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등 감염병 대응에...
의심환자 검사 수를 최대 하루 4만여 건 많게 발표했다가 바로잡으면서 ‘방역지표’로 꼽히는 검사 양성률도 일별로 1.6~1.7%에서 2% 수준으로 올랐다.
방대본이 발표하는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 수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 등은 잠정 집계치인 만큼 꾸준히 조정돼 왔다. 시스템상 문제로 인해 하루 수만 건씩 6일간의 수치가 한 번에 변경된 것은 처음이다.
먼저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대응 전담업무를 10개월 이상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1인당 4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간호ㆍ보건 공무원으로 자치구별 50명, 총 1250명 규모의 7급 이하 실무공무원들이다. 근무 시기에 따라 올해 1월이나 6월에 포상한다.
특히 자치구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ㆍ보건 공무원 승진비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