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발제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최병호 교수는 이공계 대학/대학원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진연구인력양성 및 우수 중견 연구자 확보를 통해 대학을 세계적 수준의 연구 허브로써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대학의 연구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기업·지자체 등 다양한 국가 요소간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기술 선도로 국가 경쟁력 확보가...
국토교통부는 교육부와 함께 서울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운영되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이날 행사에 초청된 인재들은 스탠퍼드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10여 명이다.
특히 자연어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 비전(Vision) 등 AI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올 1월 미국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는 AX(AI Transformation) 과제들과 관련성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특성화 대학·대학원은 각각 10개, 3개 추가로 선정하고,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인력은 작년 520명에서 올해 800명으로 늘린다.
반도체 전문인력 유치를 위해 클러스터 주변에 신도시 구축,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안성·45㎞) 건설 추진, 해외 우수 전문인력 대한 출입국·거주·정착 패키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과 국제적 역량을 가진 연구중심대학이 손잡고 AI 분야 협력을 위한 첫발을 뗐다.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 지용구 부사장, 송호철 전무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도헌 기획처장, 김현욱 교수 등이 참석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AI 연구센터 공동설립을 통해 다양한 연구과제 발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분야 글로벌 협력과 해외진출을 선도하는 데이터 최고 전략가를 양성하는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을 올해부터 착수하고 올해 총 3개 대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은 기술 중심의 인력 양성을 뛰어넘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등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을...
중국에 대응해 자국경제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미국이 AI분야를 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AI플러스 행동전략은 미국 AI 이니셔티브에 대응해 만들어진 중장기적 국가정책방향이다.
중국은 안면인식기술 등과 같은 인간의 지능을 기계적으로 모방해서 구현한 양적 AI 혹은 약AI(Weak AI) 영역에서 미국을 추월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14억 인구를...
대통령실은 젊은 연구자가 마음 놓고 연구할 수 있는 선도국형 환경 조성 차원에서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인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도입 방침도 밝혔다. 한국형 스타이펜드는 윤 대통령이 올해 2월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민생토론회 당시 언급된 내용이다.
한국형 스타이펜드 도입과 관련...
수원시는 바이오 선도기업·연구기관, 아주대·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 등 기존 생태계를 활용해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를 조성한 후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연구소를 유치해 바이오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생명과학과·의학과·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융복합의료제품촉진지원센터)...
순천향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세계 환자를 유치하는 병원, 세계 유수의 병원과 경쟁하는 병원을 위해 유전자, 오믹스,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맞춤 치료를 지향하고, 의생명 연구 활성화와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병원,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료서비스 중심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기업·병원·대학 결합해 생태계 형성민간 주도 정부투자로 성과 극대화글로벌 기업 협력·정주여건 갖춰야
정부의 정책과제 중에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이 2025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세계에는 유수한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다. 그중에서 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일까.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이며 세계적으로 유수한 대학과 병원...
애초 대학교수가 돼 학자의 길을 걸으려던 그였지만, 창업주인 부친의 부름을 받고 1966년 귀국해 효성물산에 입사하면서 경영인으로 진로를 바꿨다.
그해 11월에는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 건설본부장을 맡아 울산공장 건설을 지휘하며 이후 화학섬유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성장한 효성의 기반을 닦았다. 이후에도 1973년 동양폴리에스터, 1975년 효성중공업을 연이어...
운중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대학생 김모씨는 "저는 선거에 관심 없는데 부모님은 국힘 찍으라고 한다. (오른) 세금 때문인 것 같다"며 귀띔했다.
하지만 2년 전 재보궐로 입성해 이번 22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대권주자급 안 후보와 '진보 2승'을 노리는 강원지사·3선 의원·국회사무총장 출신 이 후보의 최근 지지율은 심상치 않다. 21일...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정부 R&D 투자 방향은 예산 시스템 혁신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도형 R&D로 가는 것”이라며 “한 마디로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류 본부장은 특히 국가혁신의 주체인 미래세대가 끊임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이어 “기존 MR-MUF보다 열 방출 성능이 10% 향상된 어드밴스드 MR-MUF를 통해 12단 HBM3를 개발했고, 현존 D램 최고 성능이 구현된 HBM3E(4세대 HBM)는 이달부터 공급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AI 선도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HBM 1등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R-MUF는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과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그러면서 "특히 의대 정원이 대폭 증원된 지역 거점 국립대학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투자를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장기 투자를 위해 지역의료발전기금을 신설한다"며 "지역 거점 병원, 강소병원, 전문병원을 육성하고 지역 내 인력 공유체계 구축, 디지털 전환 등 지역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분야에...
윤 대통령은 충북을 첨단 바이오산업 선도기지로 조성하는 청사진도 밝혔다. 먼저 윤 대통령은 'K-바이오스퀘어(대학·연구기관·바이오 기업, 법률·금융·회계 등 사업지원 서비스 기업을 모은 단지)'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K-바이오스퀘어 조성에 따라 약 2조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약 2만 9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 윤 대통령은 "K...
올리버 샘슨, 임승모 디자이너 1일부로 발령샘슨, 벤츠·장안車·니오 등에서 디자인 경험임승모, BMW·지리車 출신…중국 담당으로
기아가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는 메르세데스-벤츠·니오(Nio) 등에서 디자인을 경험한 올리버 샘슨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지리자동차 출신...
제1회 대학생 연극제를 진행하고, 이후엔 포은아트홀 객석을 300석가량 늘리고, 시립미술관 건립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행정을 계속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특례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시는 대통령님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