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해서는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백신 나눔을 말씀하신 이후, 서울대교구는 자발적 모금으로 교황청에 세 차례 모금액을 전달했다. 교황님은 감사 인사와 함께 한국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인사를 전하셨다"고 설명했다.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도...
올 초에는 서울 중구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 도시락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에 공급했다. 이 방식으로 자영업자 지원에도 나섰으며 도시락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무료 급식소에는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SK그룹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부족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근 관계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비봉추모공원, 02-3290-4897(고려대 김승주 교수 연구실)
▲성옥희 씨 별세, 정태수(전 가축위생시험소 연구관) 씨 부인상, 정문호(전 소방청장)·윤호(대전 정윤호치과의원 원장) 씨 모친상 = 18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 202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10분, 042-600-6666
▲허형권(전 세종호텔 부사장) 씨 별세, 허정윤...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이 그저 과분하다는 마음이 솔직한 저의 심정이다.”
30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서 퇴임했다. 염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장에서 은퇴해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신학대학) 주교관에서 지내게 된다.
이날 미사는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염 추기경도 마스크를 쓴 채...
명동밥집은 천주교서울대교구 산하의 무료급식소로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일대 무료 급식소들이 일부 운영을 중단하는 상황에도 일 평균 600~700명대의 인원에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과 명동밥집의 인연은 올해 3월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임 씨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재무회계팀장으로 일하던 2015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약 5년 동안 교구 소유 건물의 임대료를 빼돌리거나 교구 명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등 128차례에 걸쳐 9억8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결재 없이 돈을 빼돌리기 위해 교구 이사장 명의의 허위 위임장과 인감을 만들어 은행에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빼돌린...
수여식에는 카폰 신부·칸 장군의 가족 외에도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 주한 교황대사 대리, 델 코르소 주한 미국대사 대리,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역기준을 준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2일 "대전교구장 유흥식 대주교께서 한국 천주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되신 것을 모든 사제, 수도자, 신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환영했다.
염 추기경은 이날 축하 메시지를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교회에 교황청 부서 장관 임명을 해주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