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산업공학용접공학 박사를 땄다. 석유공사 재임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석좌교수, 정보 바이오 융합대학장, AI혁신파크 사업단장을 지냈다.
우 전 현대제철 부회장은 현대중공업, 현대우주항공, 현대모비스, 현대로템을 두루 거친 ‘현대맨’이다. 1957년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학원...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이 전 위원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거쳐 행정고시(32회)에 합격했다. 천안군(현 천안시) 문화공보실장을 시작으로 홍성군 부군수, 대전·세종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 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행안부 세종시출범준비단장을 맡아 읍·면·동 명칭을 한글이름으로 명명하거나 행안부...
이번 증원 규모는 2024학년도 입시 기준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자연계열 학과 모집인원 총합인 5443명(서울대 1844명, 연세대 1518명, 고려대 281명)의 93.0%에 달한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의대 쏠림’이 심화되면서 의대를 제외한 상위권 대학의 합격선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치대, 한의대에서 의대로 혹은...
간담회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수 서울대 명예교수 등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 준 노·사·공익 대표들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서 참석한 이들에게 윤 대통령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 등 기관별 추계를 토대로 현재 의료 취약지구에서 활동하는 의사인력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확보하려면 5000명, 급속한 고령화로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고려하면 1만 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입학정원 증원분을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또 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60...
출신 학교로는 카이스트와 연세대, 서울대가 많아 창업 산실이 됐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했다. 지방 중에서는 대전광역시가 강세였다.
6일 벤처 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30세 미만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 중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대표는 330명이다. 이들 중 59명의 대표가 AI 기술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해 가장 관심이...
서울의 이른바 ‘빅5’인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의 단체행동 참여율은 86.5%, 전국 국립대병원 17곳의 단체행동 참여율은 84.8%로 집계됐다.
대전협은 “현재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며 증원 규모가 발표되면 추후 대의원총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단체들은 정부가...
서울대가 2028년도 대입 면접 전형에서 학생 주도적 답변이 가능하도록 ‘열린 문항’ 면접 방식을 시행할 계획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 입학본부는 지난달 29일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입정책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입 전형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말 교육부가 2028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것에 맞춰 마련된...
이어 “이번 결정은 한국 법 제도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와 한국 자본시장의 건전성을 저하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박상인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의 주장을 전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한국에서) 대부분의 재벌 스캔들은 (창업주) 일가가 다음 세대에 경영권을 물려주려는 시도에서 비롯됐다”며 “한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 판결에...
서울대 산업공학과 김태유 명예교수는 2편의 강연을 통해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경제학적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캠퍼스 인류학과 이상희 교수는 인류가 진화를 거듭하며 생존할 수 있던 배경에는 노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는 “연령 차별과 세대 간 갈등은 곧...
5일 이상철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송병도 한양대 구리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4~10ng/mL인 환자에서 PHI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MRI 검사를 최대 20.1%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은 전 세계 남성 발병률 2위, 암 사망 원인 5위를 차지한다.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다른 암에 비해 발병...
최종학 서울대 교수는 “배당을 늘린다는 것은 기업의 이익이 단기간 상승한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 정도 수준의 높은 이익이 발생한다는 의미”라며 “최근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배당 확대는 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자금이 줄어들게 된다”라고 했다.
실제 기업의 배당은 늘고 있지만, 국내 설비투자는 둔화하고 있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고용...
조달환은 “(그래도) 나는 (제안을) 하라고 말했다”며 “예전에도 몸 안 좋으셨을 때 서울대병원에서 뛰쳐나와서 공연하셨던 분이고, 호흡기 끼고 병원에 있는 것보다 선생님들 꿈은 무대에 가시는 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구는 조달환에게 감사의 악수를 청했다. 그는 “내 나이 되면 너도 알겠지만, 여든다섯까지는 (건강이 좋았다)”며 “(심장박동기) 이거...
종로학원이 4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공시기준 탈락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서울대는 전체 학과 평균 탈락률이 1.9%인데 비해, 인문계열내 무전공 선발 탈락률은 4.9%, 인문·자연통합 자유전공학부 탈락률은 1.8%를 기록했다. 자연계열 공과대학 무전공은 2023학년도부터, 첨단융합학부는 2024학년도부터 모집이 이뤄졌다.
연세대는...
정재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치아 안쪽에 치태와 치석이 쌓여있거나 착색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습관적으로 칫솔이 닿기 쉬운 치아 바깥쪽만 닦아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치아 안쪽을 닦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강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니 일상 속에서 관심을 두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금연 및 금주하는 것도 중요하다.
조성진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다른 만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건선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함과 끈기가 필요하다”라며 “적절한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관리, 금연,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언성 기획조정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으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접어든 뒤 기재부 공공국 정책총괄과장, 공공정책국장, 재정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김진명 정책조정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엄상필 부장판사는 진주동명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엄 부장판사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ㆍ사모펀드 관련 혐의 항소심 재판장을 맡아 징역 4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신숙희 상임위원은 창문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1996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신 상임위원은 서울고법ㆍ부산고법...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의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연구로 아이들이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 원장)
2일 의학계에 따르면 소아암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치료제 임상시험도 제한적이다. 치료 환경 구축에 많은 투자비용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소아암·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N수생의 합격 비율과 일반고 출신 비율이 최근 11년 새 가장 높았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학생 합격자는 4년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목·자사고 출신 학생들이 의대로 몰린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2일 종로학원은 전날 서울대가 발표한 ‘2024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