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앞으로 코나페이가 해결해야 할 숙제도 거론했다. 그는 "국제 결제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선 생체인식 접목을 통한 인증편의성 제공, 다양한 디바이스의 확대 적용, 전 세계 결제망과의 연동 등 지속적인 과제가 있다"며 "이런 과제들을 혁신해 글로벌 시장의 결제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정보 분산관리는 고객의 생체정보를 조각으로 분리해 저장토록 함으로써 금융기관에 대규모 해킹 피해가 일어나더라도 온전한 인증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협의회는 국내 금융사와 함께 기존의 금융기관 보안카드와 문자메시지(SMS) 인증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보안카드’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보안카드는 금융 거래 때마다 일회용...
BC카드는 이번에 구축한 FIDO 기반의 인증서버를 통해 고객들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문인증 △화자(음성)인증 △안면(얼굴)인증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인증ㆍ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문인증은 올해 9월, 화자인증과 안면인증은 각각 올해 10월 및 내년 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해당 인증서비스들은 BC카드 ISP 등에 우선 적용되고...
삼성카드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9월에 출시해 이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생체 정보로 금융거래 때 본인 인증을 하는 것은 삼성페이가 처음이다.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에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 둔 뒤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바코드 방식 등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결제관리 업체 ‘빌트러스트’, 초단타거래시스템을 운영하는 ‘페르수스’에 9550만 달러(약 1085억원)를 투자한다고 미 경제매체 포브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가운데 서클과 빌트러스트의 경우 IDG캐피털파트너스와 공동 투자했다.
웰스파고는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핀테크 관련 기술을 자사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협업을 다지고 있다. 생체인식보...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주목받자 차세대 인증 수단인 생체인식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생체인식은 지금까지의 대중적인 본인인증 방식인 비밀번호 입력보다 한 차원 높은 것으로, 모방이나 복제가 힘든 생리적 특징을 이용하는 기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중 지문이 가장...
FIDO certification 은 크게 제2의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기존 패스워드 보안을 강화하는 U2F(Universal 2nd Factor) 분야와 생체정보 등을 이용해 패스워드 없이도 강력한 보안을 구현하는 UAF(Universal Authentication Framework) 방식으로 나뉜다.
회사 관계자는 "솔루션 개발부터 생체인식 모듈 제조까지 직접 총괄하는 기업은 크루셜텍이...
라온시큐어는 2014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웹 인증 표준 호환성 시험도구 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최초로 FIDO 대체인증 핵심 기술을 확보했으며, 2015년 초 국내 카드사에 비콘(Beacon)과 FIDO 인증 기술을 결합한 간편결제 시범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FIDO 글로벌 생체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생체정보 기반의 차세대 인증...
생체 정보를 소비자가 소유하고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생체 정보가 악용될 우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는 7월 모바일 결제 ‘삼성페이’의 정식 서비스를 앞둔 삼성전자도 이와 유사한 지문 인증 방식을 채택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생체인식 기술이 범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7개의 조건을 제시했다. 해당 생체 정보를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하며 각...
게다가 이르면 하반기 출범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은 무인자동현금입출금기(ATM),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KIOSK)에 의존해야 해 개인식별 기술에 더 목말라 있다. 현재 상용화 단계에 이른 지문인식에 홍채인식 기술까지 더하면 보안성이 크게 향상돼 적극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비대면채널 강화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던 금융당국에서도 홍채인식과 같은 생체인식...
관련해 사용자 인증방법과 서버, 사용자 단말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 기술은 공인인증서 없이 생체정보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솔루션으로 핀테크에 적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모바일 결제가가능하다"며 "지문인식뿐 아니라 홍채, 정맥 등 다양한 생체정보에도 적용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특허"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방식 대비 한층 높은 보안성을 가지며 공인인증서 없이도 안전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생체 정보가 단말기 외부로 전송되지 않는다는 점, 3개의 서버가 상호작용한다는 점, 시간 제한의 일회성 인증키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중 삼중의 보안 효과가 있다.
매우 짧은 시간 내에 3개 서버를 모두 해킹하고 각각의 암호화된 키들을...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엣지에 자체 모바일 결제 시스템 ‘삼성 페이’를 적용하며 ‘핀테크(금융+정보기술)’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실제로 갤럭시S6·엣지에서 삼성 페이 이용 시 삼성SDS의 지문인식 생체인증 솔루션을 통해 본인확인이 이뤄진다.
스마트폰에 생체인증 기능을 넣으려면 생체인증 센서와 생체인증 솔루션이 갖춰져야 한다. 갤럭시S6·엣지에 적용된...
삼성SDS는 결제대행사인 KG모빌리언스·이니시스와 손잡고 생체인증 솔루션을 활용해 지문인증 간편결제 서비스를 4월 중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국내 공인인증서비스 업체인 한국정보인증과도 제휴해 생체정보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서비스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SDS가 생체인증 사업확대에 나선 것은 자사가 개발한 생체인식 인증 솔루션이 국내에서...
그는 “쇼핑몰 ID 기반의 온라인 원클릭 서비스와 오프라인에서 한번에 멤버십 포인트의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한 원터치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카드번호(Token) 활용한 정보노출 방지 및 생체인증 기술 개발 및 휴대폰 인증 접목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겸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보 보호를 위한 ‘본인 확인(보안성)’에 근본적인 목적을 둔 생체인식 기술은 스마트폰의 잠김 해제에서 최근엔 금융 거래의 필수 기능으로 진화했다.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애플의 애플페이가 대표적이다. 특히 삼성은 스마트워치에 생체신호를 인식하는 새로운 인증 특허를 특허청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출원했다. 이는 사용자의 몸짓과 심전도 등...
생체인식 ID는 지문인식, 홍채인식과 비교해 보다 간편한 결제 및 높은 보안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허 출원문에서 “불특정 사용자가 임의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개인정보가 사용자의 의도에 반해 노출될 위험이 있다”며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다양한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은 한 발 앞서 있었고, 중국 업체들의 추격은 만만치 않았다. 일본은 과거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다.
한국 업체들은 이번 MWC에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서 모두 압승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대해 후한 점수를 받았다. MWC 개막 하루 전인 1일...
우선 가장 간단한 결제 과정은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처음에 등록해 놓고, 다음부터 이미 입력된 비밀번호만 누르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물론 신용카드와 계좌번호를 미리 등록해 놓고 SNS로 간단히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결제가 되는 서비스도 나왔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지원하는...
지문 등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하거나 전혀 색다른 본인 인증 방식을 개발한 간편결제 서비스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들 서비스는 간편성은 물론 보안성까지 갖춰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카드정보를 등록하면 손쉽게 결제되는 ‘페이나우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