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티컷주 샌디훅 참사로 미국내에서 총기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뉴욕주 정부의 발 빠른 대응은 총기 규제 강화론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총기 규제 강화 반대론자들은 공격용 소총에 초점을 맞춘 이번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총기 사고가 소총보다 권총을 이용한 범죄가 더...
바이든 부통령은 지난달 발생한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훅초등학교 총기 참사 이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총기 소지 및 사용 규제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을 논의해왔다.
이번에 발표될 총기 규제 대책에는 공격용 무기 및 대용량 탄창 금지·총기 구입자 신원 확인 강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기 구입자의 정신 건강 체크·교내 안전조치 확대...
그는 “미국인 대부분도 학교에 더 많은 총기를 배치하는 것이 해답이라는 주장에 의문을 품을 것”이라며 “총기 규제를 위해 누구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지난 14일 코네티컷주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20세의 애덤 랜자가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20명 등 총 2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카니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참사를 계기로 다시 불거진 총기 규제론에 대해 “규제강화는 일부이지 해법의 전부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기폭력 억제는 총기사용 제한을 포함한 포괄적인 해법이 필요한 복잡한 문제”라면서 “어떤 법안이나 행동도 이 문제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락...
이 성당은 지난 14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날 성당에는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신도들과 추모객들이 모여 있었다.
총기 난사범인 애덤 랜자와 어머니, 사건 희생자인 어린이 8명이 이 성당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유사범죄...
미국 NBC방송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애덤은 범행 전날인 지난 13일(현지시간) 사건이 발생한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를 찾았고 교사 4명과 말다툼을 벌였다고 16일 보도했다.
범인과 말다툼을 했던 교사 3명은 다음날 애덤의 총에 맞아 숨져 이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사건 당일 학교에 출근하지 않아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한 교사는 현재...
14일(현지시간) 현재까지 28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당시 상황은 아직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참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시작된 총격은 학교 건물 한 구역내 2개 교실에서만 발생했다.
이는 범인이 아이들을 좁은 공간에 가둔 채 한 명씩 골라가며 총을 쐈다는 추측이...
덤 란자(20)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모친이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는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를 찾아가 이 학급 유치원생들에게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했다. 이 사건으로 어린이 20명과 교직원 등 26명이 숨졌다. 범인은 이후 자신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했다. 집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범인의 모친과 자살한 범인을 포함해 현재 사건 관련 사망자는...
미국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14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20명을 포함해 26명이 사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범인은 20세의 애덤 란자라는 남성이며 그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모친이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머니와 수업을 받고 있던 유치원생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총격을...
미국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14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007년 버지니아 공대에서 한인학생 조승희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이후 미국 학교에서 벌어진 사상 두번째 총기 난사 사건이다.
현지 경찰은 어린이 20명을 포함해 현재 범인까지 포함해 최소한 2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