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 정부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미래먹거리 키우는 것"과학교육수석으로 김창경 한양대 교수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검수완박에 대해서는 "국민 피해 볼까 봐 우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위원장은 2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과학교육수석이 필요하다고 간곡히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 당선인은...
정부가 현재 개정 중인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에서 국악 관련 내용이 대폭 축소돼 공교육에서도 국악 교육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는 지적이다.
전국국악교육자협의회 등 139개 국악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달 발표한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 연구'에는 국악 내용을 명시적으로 드러낸 성취기준이 단 하나도 없다"며 "교사들이...
제도가 개선되면 새 정부 임기 중에 계속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원전은 애초 계획했던 10기보다 8기 증가한 최대 18기라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박성중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는 "(이번 제도로) 원안위는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에 대해 철저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며 "원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도 원안위가 보다 일찍 계속운전 여부를 확정한...
머스트잇은 지난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고, 트렌비는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명품 감정사를 양성하는 ‘명품 감정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현재 40명 규모로 명품 감정팀을 운영 중인 트렌비는 연내 100명의 감정사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발란은 문서위조를 비롯해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제휴해 연내 NFT...
산업부를 비롯한 각 부처들의 직권남용 수사는 문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처의 장‧차관들이 산하 공공기관장들을 압박해 사표를 받았다는 점에서 2018년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닮아 있다.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종용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1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확정 받았다. 당시 환경부...
정 후보자는 1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현재 제기되는 여러 의혹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불필요한 염려를 야기하고 있어 정확히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자녀들의 의대 편입이나 병역 판정에 대해서는 저와 제 가족뿐 아니라 모교와 병원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호흡 과정에서 완전 밀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노출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안전하고 편안한 호흡을 위해 기존 마스크와 다른 개념의 새로운 마스크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는 특수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
교총은 이 자리에서 고교학점제 유예, 2022 교육과정 재검토, 자사고·외고 폐지 시행령 재개정 등 새 정부 교육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기초학력 진단-지원체제 구축,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 학교 방역 지원 강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특히 교총은 이날 교육부의 존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교총 관계자는 “당면 과제인 기초학력...
7개 중앙부처 소속 9개 직장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외국인근로자 상담·교육 등 지원을 위해 설치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운영사업,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위생점검 등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운영지원사업’ 등이 전환 대상이다.
기재부는 이번 점검 결과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재검증 후 사업과목 폐지, 예산규모 조정 등 구체적인 지출 구조조정을...
박 예비후보는 선출인단 투표 과정을 “불법과 부정, 폭력이 난무하는 교육감 선거 과정”이라며 사퇴를 표명했다.
일각에서는 조전혁 예비 후보와 조영달 예비 후보 간 추가 단일화 협상 테이블이 꾸려질 가능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 예비후보가 29일 “정권 교체에 이어 교육 교체를 하려면 반드시 보수 후보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이어 "실물 우표의 디자인이 확정돼야 어떤 방식, 어떤 모양의 발행할지 결정되는데 현재까진 검토단계"라며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 행정실, 우정사업본부 3자간 협의가 진행되는 대로 소상히 과정을 브리핑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부대변인은 인수위가 각종 위원회를 줄이는 등 재정비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2020년 감사원은 교육부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체 특근매식비 가운데 절반인 11억여 원을 증빙 자료 없이 부당 집행했음을 지적했다.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의 경우에도 2019년 결산 심사 과정에서 연례적인 특근매식비 집행 저조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보고서는 "특근매식비의 경우 근무자의 초과근무를 전제로 하는 예산으로, 특근매식비가 과다한...
기획조정,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위원도 함께했다. 산업부는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산업부의 일반현황, 국내·외 동향 점검, 핵심정책 성과 평가로 이뤄졌다. 이후 당선인의 공약과 연계해 새 정부에서 추진할 주요 국정과제 검토를 진행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인수위는 업무보고 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절차적 방안과 원전...
4호(사회봉사)·5호(특별교육이수)·6호(출석정지) 조치를 받은 경우 졸업 때 학생부 기록 삭제 여부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피해학생과 관계 회복 정도를 청취하는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학생 선수 폭력 예방을 위해 중·고입 체육특기자 학생선수 선발 심사 시 학교폭력 이력을 심사에 반영토록 해 선발에 제한을 둘 방침이다.
과학기술교육분과와 정부사법행정분과가 협업한다. 각 정부부처가 소유한 공공데이터를 표준화하는 방식을 완성해 어디까지 어떻게 공개할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게 첫 과제”라고 부연했다.
정부조직개편TF에 관해 신 수석대변인은 “새 정부의 효율적 조직개편안을 만든다. 기획조정분과 중심으로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모든 분과 협력 체계로 운영될...
그는 "이번 선거에 대한 성찰, 정치교체가 선행돼야 하고, 우리 경제, 사회, 교육 문제를 어떻게 구해 나가는 게 바람직한 방법일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런 게 지나면 현실적인 문제도 당원과 협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아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단일화한 것을 후회하는지를...
이를 새 정부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전국에 산재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듣지 않고 수렴해 국가균형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게 당선인의 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균형발전TF의 역할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선거 과정에서 부동산, 일자리, 교육 할 것 없이 지나친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다른 지역이 겪고 있는 불편이 작지 않다...
청년은 이 나라의 미래이건만, 한국 복지국가의 확장 과정에서 청년층에 대한 배려는 거의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자유를 누리게 하려면 어떤 정책적 수단들이 필요할까? 윤석열 당선인과 차기 정부에 다음의 세 가지 과제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청년에게 현금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복지국가의 역사를 보면...
교육부 업무 중 교육과정수립 등은 국가교육위가 담당하게 되면서 국가교육위, 교육청, 교육부 간 기능이 재정립될 가능성이 높다.
대입전형 단순화, 고교학점제는 불투명
차기 정부는 대입 정시 비율 확대 등 큰 틀에서 이전 정부와는 반대되는 기조의 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겠다”며 ‘정시 모집비율 확대’를...
교과과정은 국어 수학 통합교과로 이루어지는데, 각각 기본적인 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국어는 기초적인 국어 능력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글 정도만 알고 가도 수업을 따라가는 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학은 1부터 100까지 숫자를 셀 수 있고, 덧셈 및 뺄셈을 어느 정도 익혀가면 충분하다. 1학년부터 독서교육을 강조하는 만큼 책 읽기에 흥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