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17일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는 2삼진을 당하며 침묵했고, 18일 팀 코리아와 맞대결에서도 뜬공 2개와 땅볼 1개로 경기를 마쳤다.
오타니의 멀티히트에 아내 다나카도 신이 났다. 관중석에서 오타니의 가족들과 함께 응원전에 참여한 다나카는 오타니의 활약에 두 팔을 높이 들며 환호했다. 또 앞사람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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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올해 시범경기 8경기에서 타율 0.500 2홈런 9타점 4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최근 한국에서 소화한 2차례 평가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오타니는 자신의 SNS에 한글 게시물을 올리며 MLB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오타니는 SNS에 “오늘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곧 만나요. 다저스 화이팅!”이란 내용의 한글...
김택연은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의 스페셜 매치에서 6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아웃카운트 2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빅리그 811경기에 출전한 베타랑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1㎞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택연은 제임스 아웃맨에게는 3볼에 몰린...
1회에 춤추는 체인지업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삼진 3개로 돌려세웠던 임찬규 이날 5이닝 2실점 7탈삼진으로 쾌투했으나 ‘천적’ 김하성에 일격을 맞았다. KBO리그에서도 김하성은 임찬규에게 17타수 6안타(타율 0.353) 1홈런으로 강했다.
2-1로 앞선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두 번째 홈런포를 쏘아...
이로써 김하성은 1258일 만에 고척에서 홈런을 날렸다. KBO리그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0년 10월7일 고척 NC전에서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올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8, 1홈런, 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김하성은 전날 펼쳐진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지만, 다저스는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가 홈런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쳤고, 제이슨 헤이워드는 4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또 선발투수 마이클 글로브는 2이닝 4탈삼진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키움 에이스 후라도는 오타니를 두 타석 모두 삼진으로...
이날 후라도는 오타니를 삼진 2개로 잡았다.
1회 오타니와 첫 대결에서 몸쪽 떨어지는 싱킹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고, 0-2로 뒤진 2회 두 번째 대결에서는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높은 직구를 던져 헛스윙을 끌어냈다.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강하게 배트를 휘두르고도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허탈한 표정으로 물러났다. 이에 로버츠 감독은...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강하게 배트를 휘두르고도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허탈한 표정으로 물러났다.
다만 후라도는 오타니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3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내주며 1점을 먼저 실점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찾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20~21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 앞서 키움...
특히 소크라테스를 상대로 보더라인 바깥쪽에 걸친 3개의 공으로 삼구삼진을 솎아낸 장면은 ‘탕후루 제구’, ‘오목 제구’로 극찬을 받았다.
이범호 감독은 이날 경기를 복기하며 “4개 구종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것을 체크했다”면서 “타자들은 스피드보다 제구가 좋은 투수를 훨씬 더 치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분석을 제대로 하고 나가야 할 것...
확인 안된 가십거리로 폭로ㆍ고발ㆍ저격시청자에 악성 댓글ㆍ금전적 후원 유도유튜브 '삼진아웃제' 있지만 유명무실
온라인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상을 공유하는 유튜브도 성장하게 됐다.
오늘날 유튜브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구독과 조회 수 기준의 수익구조로 시청자의 이목을...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13일 효과가 빠르면서도 부작용을 줄인 알러지 치료제 ‘알러진 정(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알러진 정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 성분의 약물로 이전에 출시된 타 제품들의 성분인 세티리진, 로라타딘 등과 비교해 복용 후 60분 내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졸음, 진정작용, 입마름 등의...
그는 12일 KIA전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칼날 제구력’을 선보이며 상대 팀 정예 타선을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묶었다. 특히 KIA 중심타자 소크라테스를 상대로 삼구삼진을 잡아낸 장면은 ‘탕후루 제구’로 화제에 올랐다.
또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MLB에서 뛸 때보다 빠른 시속 148㎞가 나오기도 했다.
류현진도 현재 몸 상태와 경기 내용에...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을, 6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에게 삼진을 당했다.
반면 오타니 쇼헤이(29·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불을 뿜었다. 다저스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이정후가 지켜보는 앞에서 시범경기 2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샌디에이고와 다저스 선수단은...
류현진은 소크라테스를 상대로 커브, 속구, 속구를 던져 삼구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던진 3개의 공은 모두 높낮이만 달랐을 뿐 모두 보더라인 바깥에만 아슬하게 걸쳤다. 유튜브 이글스TV 중계진 또한 "바깥쪽 바깥쪽 바깥쪽!"이라고 외치며 류현진의 제구에 감탄했다.
그야말로 칼날 제구 자체에 소크라테스는 가만히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12명 타자를 상대로 공 40개를 던지면서 4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크로우는 150km에 육박하는 직구와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으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를 평정한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주무기인 스위퍼까지 구사한다.
연봉 60만 달러에 계약금·옵션 각 20만 달러를 더해 총액 100만...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4이닝 3삼진 퍼펙트를 쐈다. 최고 시속 149㎞의 빠른 직구에 변화구의 각도가 날카로웠다.
5회 김광현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당초 김광현은 12일 나설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가 있어 이날로 당겼다. 3이닝 2안타 무사사구 2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투구수는 50개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앞서 SSG는 사직에서...
단 1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았으며, 삼진과 볼넷은 각각 1개였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첫 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게 3루타를 내준 고우석은 리반 소토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 3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애런 힉스, 타일러 워드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3실점 했다.
4-0 리드에서 4-3이 된 위기에 고우석은 이어진 무사 1루 상황에서 브랜든 드루리에게 2점 홈런까지...
12년 만에 대전 구장에 등판한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자체 청백전에서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시즌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열린 한화 이글스 자체 청백전에서 화이트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최고 144km의 직구와 110km대의 느린 커브와 컷패스트볼 등 다양한...
김택연은 4경기에 등판해 4.1이닝 1피안타 무4사구 8삼진 평균자책점 0의 성적을 썼다. 두 선수는 나란히 캠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 감독은 “야수들 중에서는 김민혁이 많이 좋아졌다. 김민혁이 일본 팀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시즌 때부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며 “투수 부문에선 당연히 김택연이다. 신인으로서 2월 1일부터 처음으로 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