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세계회계사연맹(IFAC)으로부터 ‘최달 공인회계사(사진·삼일회계법인)를 IFAC 내 국제회계업계 교육을 기획하는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최 위원은 “국제회계교육위원회 위원에 지원하도록 도움을 준 회계사회 안영균 상근연구부회장께 감사한다”며 “회계전문인력 교육과...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의 감사위원 및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지난해 말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앞서 개최한 4월 정기 포럼 및 6월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기 포럼에서는 감사위원회와 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김우진 교수가 ‘기업 내 이해관계 상충과...
이 부회장은 1983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과 삼화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다산회계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회계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금융위원회 표창,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을 비롯한 한진중공업 채권단은 최근 실사 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삼일회계법인은 향후 2~3개월간 한진중공업의 재무 실사를 진행한 뒤 사측과 채권단에 매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자회사인 수빅조선소의 투자 실패로 약 2조5000억 원의 손실을 보고 대규모 자본잠식에 빠진...
예비 회계사들이 최종 합격이 발표되기도 전에 앞으로 근무할 회계법인을 선택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신외부감사법과 주 52시간제가 만들어낸 진풍경이다.
1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과 삼정, 안진, 한영 등 이른바 국내 빅4 회계펌은 현재 신입 회계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정이 가장 많은 300명대, 나머지 펌들은 200명대 신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화승은 최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인 르까프는 그대로 유지하고 케이스위스와 머렐을 매각하는 방안이다.
케이스위스의 국내 판권을 가져갈 후보로는 엑스텝을 비롯한 복수의 전략적 투자자(SI)가 나섰다.
IB업계 관계자는 “케이스위스와 머렐을 같이 팔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삼일회계법인은 8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19 대한민국 미래만들기’ 발대식을 열었다.
회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미래만들기’는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 사단법인 JA Korea가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교사로 참여해 도심과 떨어진 도서 지역 및 농촌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삼정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외형 확대에도 국내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 중 가장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총 3114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다.
공인회계사는 1845명 규모다. 사원을 제외한 등록 회계사는 1427명, 수습은 265명이 있다.
신입회계사 채용은 2015년 272명, 2016년 295명, 2017년 343명, 2018년 370명 등으로 최근 4년간 1200명 이상을...
△전상원 상무이사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삼일회계법인 감사본부 이사 역임
현. 성도이현회계법인 감사본부 상무이사
내부통제, 그룹감사 및 통신업 회계 전문가
△한현국 상무이사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한림회계법인 근무
정동회계법인 이사 역임
현. 성도이현회계법인 재무자문본부 상무이사
회계감사, 부정적발감사, 자금거래 및 자산부채 실사 전문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삼일회계법인을 기준으로 삼아 저마다 대동소이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회계사들은 상장사 감사 업무가 몰리는 1분기에는 야근은 물론 주말 근무도 일상적이다. 업종 특성상 주 52시간을 지키기 어려운 구조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감이 적은 비감사 시즌을 이용해 연차를 소진하는 게 일반적이다.
삼일회계법인은...
그동안 광주시는 사업 출자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지난 3월 삼일회계법인을 주간사로 선정, 신설법인의 사업계획 및 투자제안서 작성과 함께 투자자 모집에도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산업은행을 비롯해 재무적 투자자와 지역기업, 현대차 협력기업 등 모두 10개 이상의 투자자가 합작법인에 참가하기로 결정, 액수 등 협의를 진행 중이다.
광주시는...
19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올해 경력직을 포함해 300여명의 회계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삼일은 365명의 신입회계사를 영입한 바 있다. 경력은 40명을 뽑았다.
삼일회계 관계자는 “올해 신입은 250명 이상에서 300명 미만을 예상한다”며 “이와 연동해 양질의 감사를 위한 3~5년차 이상 경력 회계사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고...
“회계법인의 기본인 충실한 감사 업무를 바탕으로 통합 서비스(Integrated Service)에 강점을 보이는 중형 펌으로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
최창기 이정지율회계법인 대표의 어조는 부드럽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최 대표는 18일 서울 서초 본사에서 인터뷰를 통해 “이정과 지율의 합병 이후 시너지가 점차 가시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정과 지율은...
1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를 비롯한 대형 회계법인들은 정보통신(IT) 전문인력을 영입해 자체적인 디지털 포렌식팀을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 포렌식은 핸드폰 통화나 문자 내역과 메일 등을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외주를 통해 업무를 수행했지만 최근들어 회계법인내 아예 전담팀을 만든 것이다.
회계감사 결과에...
이 같은 기준상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비롯한 대기업은 국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이 맡게 된다. 글로벌 시장 위치상 신뢰도 측면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감사인 배정 규정상 기업 규모가 큰 곳은 빅4 중에 담당하게 된다”며 “삼성전자와 같은 큰 기업은 대외적 신뢰도 등의 이유로 빅4에서 감사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삼정, 삼일 등 대형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전략 및 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인 나 사장이 자신으로서는 생소한 전선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나 사장은 2011년 마이다스 대표이사, 2013년 안셀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전문 경영인으로서 경영 전반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한전선에는 2015년에...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새로운 회계법인은 기존 감사인이었던 삼일회계법인을 제외한 삼정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 그리고 한영회계법인 등 빅3의 각축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중소 회계법인은 후보군에서 일찌감치 멀어진 분위기다.
지난해 삼성전자 감사에 투입된 회계사 등 전문인력은 126명에 달한다. 분·반기 검토와 감사에는 5만 시간이...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성동조선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이번 예비입찰에는 조선기자재 업체 등 전략적 투자자(SI) 세 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차 매각의 본입찰은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본입찰 참여자가 나오면 이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7월 본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23명의 신임 파트너를 영입했다. 이 중에는 여성 3명이 포함됐다. 임원의 평균 연령은 40대 초반으로 전해졌다.
이번 신임 파트너 중 여성의 비중은 13% 수준이다. 이는 관련업계에서 고무적인 수치라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삼정KPMG가 2017 사업연도 기준 코스피 상장사 327개사를 조사한 결과, 감사위원 1006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