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산업재해와 직장 내 괴롭힘 은폐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삼양식품은 “신고자가 주장하는 사고와 관련해 (당사는)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 조사한 결과 회사 산재 은폐는 아니었다”며 “산업재해 해당 여부는 관련 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또 “올해 4월8 일 직장 동료 간 폭행이 발생해 회사 차원에서 사전 조사 및...
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대상·남양유업·KGC인삼공사 등 업체들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 삼양이건장학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에 1억4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고 지역인재에 장학금 38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한 제품은 쿠티크 트러플파스타 2700박스다. 삼양목장을 운영하는...
삼양식품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이 3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4.9% 증가할 전망이다. 전 분기 증가율 61.2%와 비교하면 더욱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올 2분기 15.5% 수준에서 3분기에는 12.1%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은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식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라면 3사의 실적 성장세가 주춤한 것은...
이어 전분당, 화학섬유 원료인 TPA,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등 식품 및 화학 소재로 사업 영역을 넓혀 삼양의 오늘을 만들었다. 기존의 삼양종합연구소를 확대, 발전시켜 삼양중앙연구소를 세우는 등 미래 성장 동력도 준비했다.
김 명예회장은 슬하에 장남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차남 김량 삼양사 부회장 등 2남 2녀를 뒀다. 올해 창립 99주년을...
삼양식품은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경찰청 주관 마약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NO EXIT는 ‘출구 없는 미로’ 라는 뜻으로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의미한다. 마약 중독,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범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이다.
4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삼양식품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첫 TV CF를 온에어(On-Air)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첫 그룹 광고 캠페인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새로운 그룹 기업이미지(CI)와 비전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즐거운 에너지를 창조하는 식품 문화의 라운드와 인류 사회를...
건강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마약을 시작 단계에서부터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 LS 임직원을 포함한 범국민적인 운동이 되는데 작으나마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전 삼양식품) 부회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를 각각 지목했다.
이를 디딤대 삼아 우리는 이제 한 단계 더 진화하고자 합니다.”
60년 전 국내 첫 인스턴트 라면을 선보였던 삼양식품이 과학과 문화를 융합한 신사업을 추진해 불닭볶음면 신화를 이어간다. 개인에 맞춤형 식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푸드케어(Food Care)와 한국 음식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가 중심 축이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그룹명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과학기술ㆍ문화 기반 식품기업으로 도약
“한 단계 더 진화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두 축을 융합하겠습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 부회장은 14일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에서 열린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우리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각지 사람들이 식품을 하나의...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이 그룹 공식명칭 변경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종 삼양애니 CEO,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CEO, 김홍범 삼양스퀘어랩 연구소장, 김명진 삼양식품 CMO. 조현호 기자 hyunho@
삼양식품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맛 리뉴얼을 위해 약 1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특유의 햄맛은 유지하고, 육수•채수 맛을 강화해 시원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있도록 국물맛으로 보완했다. 삼양라면 매운맛은 소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파, 마늘, 고추 등 다양한 향신채를 통해 얼큰한...
[인포그래픽] 그 시절 '먹태깡'…연도별 인기 음식·제품 모음2012년불닭볶음면: 출시 직후부터 삼양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된 제품, 한류열풍으로 외국에서도 인기2014년허니버터칩: 전국 일시품절 상태를 만든 최단기 인기제품2016년대왕카스텔라: 대만 길거리 음식으로 한국서도 큰 인기. 2017년 한 방송에 소개되며 논란2017년까르보불닭:출시 한 달 만에...
개별 종목별로는 삼양식품이 37.1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빙그레(16.00%), 동원F&B(14.24%) 등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농심(11.78%), 샘표식품(7.40%), CJ씨푸드(6.53%), 마니커(5.13%)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달 식품주들은 종목별로 2분기 실적 발표와 더불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테마를 타면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첫 한국산 라면은 60년 전인 1963년 9월 15일 삼양식품이 만든 ‘삼양라면’이다. 이후 한국 라면은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며 경쟁력을 길러왔다. 농심은 1982년 해물우동 맛을 담은 ‘너구리’를 선보인 데 이어 ‘육개장 사발면’까지 출시하며 용기면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팔도(당시 한국야쿠르트)가 1984년 ‘팔도비빔면’과 1986년 ‘도시락’을 각각...
불닭볶음면으로 세계를 홀린 삼양식품 또한 소스 제품 수출이 증가세다. 불닭소스 수출액은 2020년 83억 원에서 2021년 86억 원, 2022년 104억 원 수준으로 늘었다.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2.2% 수준이다. 올해에도 1~7월 기준 이미 65억 원을 팔아치워 판매량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세계 소스 및 조미료 시장 전망...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했다. 소매점 기준 1000원인 신라면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이 낮아진 것이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내리면서 삼양‧오뚜기‧팔도 등 업체가 가격 인하에 동참했지만 비인기 품목에 한정됐다. 삼양의 불닭볶음면, 오뚜기의 진라면, 팔도의 비빔면 등 인기상품은...
이밖에 삼양식품(33.28%), 한미반도체(20.79%), 빙그레(17.30%), 형지엘리트(16.90%), 롯데관광개발(16.50%)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2분기 호실적에 이어 증권가 호평이 이어지며 강세를 보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콘은 2018년 설립 이후 모션캡쳐 기반 실시간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해 삼양식품(커머스), 삼성증권(숏폼콘텐츠), 대교(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공공기관들의 3D캐릭터 및 버튜버 솔루션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지난해 더인벤션랩과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유치 이후 실시간 3D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버튜버...
불닭으로 매운 볶음면 시장을 선점한 삼양식품이 매운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17일 신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 ‘맵탱 마늘조개라면’,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맵탱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다채로운 매운맛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