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해외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삼양식품은 전날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에서 김정수 부회장 주재로 ‘삼양식품그룹 경영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식품그룹 경영 콘퍼런스는 중장기 비전과 목표 및 2023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삼양식품 임원 및...
F&F를 비롯해 삼양식품(18.88%), 오리온(15.58%), LG생활건강(3.42%) 등도 최근주가가 평균 매수가에 비해 상승했다. 특히 F&F는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들어 주가가 큰 폭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브랜드 디스커버리, MIB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F&F는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강화하며 소비력이 위축되던...
이런 가운데 삼양식품도 자체 건면 브랜드를 내놓고 건면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건면 시장 규모는 1500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양식품은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쿠티크 에센셜짜장’을 선보인다. ‘쿠티크’ 브랜드의 면은 스팀으로 쪄서 고온으로 말리는 다른 건면과...
동종업계 경쟁사인 삼양식품은 지난해 ‘A’에서 올해 ‘B+’로 한등급 떨어졌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와 이마트가 각각 지난해와 같은 ‘A’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2단계 떨어진 계열사도 나왔다. 신세계푸드의 통합 ESG 등급은 작년 ‘A’에서 올해는 ‘B’등급으로 계열사 중 유일하게 ‘B’를 기록했다. 환경 부문은 ‘B+’에서 ‘C’로 2단계 떨어졌고...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삼양식품이 1년 만에 4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양식품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삼양식품이 내년 1분기에 라면 가격 인상 효과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1일 "지난달 7일부터 라면가격을 평균 9.7% 인상했다"며 "주요 제조사 중에서도 라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인상 효과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 상승이 기대된다"고...
삼양식품은 냉동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론칭, 첫 번째 제품으로 ‘리얼쯔란치킨’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즌트는 삼양식품에서 처음 선보이는 냉동 브랜드이다.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맛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드리는 작은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레즌트 첫 제품으로 선보이는 리얼쯔란치킨은 닭 다리 살에 튀김옷을 입힌 뒤 3번 튀겨내...
삼양식품의 경우 BTS 지민의 불닭볶음면 먹방 영상이 해외에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졌다.
오뚜기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적극 나선 이유는 경쟁사와 비교해 해외 매출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오뚜기 전체 매출 2조3533억 원 해외 매출은 2575억 원으로, 비중은 10.9%다. 2020년(9.3%)과 2021년(9.9...
삼양식품은 고피자와 최근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피자는 2016년 서울 여의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출발한 피자 프랜차이즈이다. 1인용 피자로 이름을 알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와 싱가포르, 인도,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약 1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양식품과 고피자는...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은 친환경 제품으로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 내열성 등이 뛰어나 식품 용기, 자동차 내외장제, 전자제품 외장재 등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양이노켐의 이소소르비드 공장은 군산 자유무역지역 내 7000평 규모로, 2020년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기계적 완공을 마무리하고 올해 2월부터 상업...
한화투자증권이 삼양식품에 대해 1일부터 가격 인상을 한 점, 주요국에 대한 수출 성장세가 뚜렷하다는 점을 들어 향후 실적 추정치를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 원을 유지했다.
15일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115억 원, 영업이익은 193억 원으로 종전 추정치 241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현대해상은 한 주간 11.34% 떨어진 3만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최근 흥국생명 콜옵션 사태로 보험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KC코트렐은 지난주보다 10.13% 하락한 2395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양식품(-8.12%), 세진중공업(-7.84%), 에이플러스에셋(-7.80%), LIG넥스원(-6.51%) 등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청보식품은 인천과 춘천 홈 경기가 열릴 때마다 자사 제품인 ‘영 라면’, ‘곱배기 라면’ 등을 관중에게 제공했습니다. 반전은 라면 맛이 없었다는 겁니다. 당시 농심, 삼양 등 라면과 비교했을 때 떨어지는 맛에 시장 점유율도 급락했습니다. 여기에 모기업인 풍한방직이 1987년 방직 산업 불황으로 부도를 맞으면서 자금난을 겪었고, 핀토스는 또다시 매각...
삼양사는 스페셜티 소재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원료 샘플과 함께 음료, 단백질바 등 실제로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시식 샘플과 함께 전시했다.
삼양사 식품그룹 스페셜티사업PU장 양철호 상무는 “앞으로도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원료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삼양식품은 2일 서강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소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심종혁 서강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서강대 리치별관(RA관) 재건축 및 연구소 개소 △식품, 생물공학 공동연구 추진 △연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응용기술력 확보 등이다.
삼양식품은...
3분기 누적 용기면 시장 규모는 59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다. 이는 전체 라면 시장 규모의 40.7%에 해당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37.8%에 비해 2.9%포인트(p) 높은 수치다.
각 사별 점유율에서는 농심이 55.7%의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오뚜기 23.4%, 삼양식품 11.3%, 팔도 9.6%를 기록했다.
‘불닭 시리즈’로 글로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지난 2019년 광군제 당시 7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듬해에는 86억 원, 지난해에는 110억 원으로 매출이 솟구치며 광군제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농심의 광군제 매출은 2019년 11억6000만 원에서 2020년에는 30억 원으로 1년 새 3배 뛰었고, 지난해에는 여기서 1.5배 더 뛴 45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쟁사보다...
삼양식품이 농심과 오뚜기에 이어 라면 가격 인상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11월 7일부로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봉지면 기준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은 각각 8.7%, 9.3% 오른다. 불닭볶음면 1봉지당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936원에서 1020원으로 84원,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8원으로 68원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