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탑’과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식물세포 배양 방식으로 항암제 성분인 파클리탁셀 대량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후 유럽과 일본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을 받아 유럽, 동남아, 일본, 남미 등에...
바이오 분야를 맡고 있는 삼양바이오팜의 경우 미국 보스턴에 해외법인을 세우고 바이오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삼양그룹은 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에 생산거점을 건설 중이며 ‘카토캔’이라는 새로운 포장 용기를 도입하는 등 화학과 패키징 부문에서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분주하다. 김...
또한 삼양바이오팜은 성남 판교의 연구소인 삼양디스커버리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나라 바이오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협업을 통한 혁신) 모임인 ‘혁신신약살롱@판교’를 후원 중이다. 혁신신약 살롱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바이오 산업의 R&D 활성화를 위한 모임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삼양그룹은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삼양바이오팜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세우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기술도입에 적극 나선다.
삼양바이오팜은 "8월중 개소를 목표로 보스턴에 해외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을 적용한 개량신약 ▲미래 항암치료를 주도할 바이오 신약 ▲첨단생분해성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MD) 등의 세 가지 분야에...
‘알록시’를 도입한 CJ헬스케어는 연간 2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항구토제 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지난해 삼양바이오팜의 ‘팔제론’, 하나제약의 ‘파록시’ 등 알록시의 제네릭이 속속 등장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CJ헬스케어는 아킨지오의 허가로 항구토제 라인업을 알록시와 아킨지오로 확장하면서 항암 보조요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스라엘 바이오 기업인 갈메드와 함께 지방간 치료제 ‘아람콜’을 개발 중이다. 이 치료제의 개발이 완료되면 삼일제약은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된다. 현재 지방간 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전무해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경인전자는 전주보다 30.89%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주 내내 변동이 없다가 2일에만...
보령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BMS와 업무제휴로 항암제 ‘탁솔’을 판매해왔지만 계약 종료로 판권이 회수되자 2016년부터 삼양바이오팜이 지난 2001년 개발한 탁솔의 제네릭 ‘제넥솔’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도입신약 제품들의 매출은 보령제약의 매출에도 반영돼 외형 확대 효과가 있지만 자체개발 제품에 비해 원가구조가 높아 수익성은 떨어질 수 밖에...
삼양바이오팜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로부터 면역 항암제 기술 '나노케이지’를 기술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은 나노케이지 표면에는면역관문억제제 단백질을 결합하고, 내부에는 항암제를 탑재하는 약물전달기술이다.
나노케이지 표면에 결합된 면역관문억제제(암세포가 면역세포를 공격하는 경로를 차단하는 역할)는 인체의...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사업을 전담하는 삼양바이오팜이 글로벌 제약기업인 스위스 헬신 헬스케어와의 ‘팔제론주(성분명 : 팔로노세트론염산염)’ 관련 특허권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는 헬신사와 CJ헬스케어가 2016년 11월 제기한 ‘알록시주(성분명...
설문조사에는 강스템바이오텍, 동화약품, 메디포스트, 삼양바이오팜, 바이로메드, 신라젠, 올릭스,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 LG화학 등 총 2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첨단 치료제 관련 시술비용의 급여 적용, 국내 개발 신약 약가정책 제도 개선에 대한 통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개선을 요구했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채택한 단일보험체제에서...
삼양바이오팜은 7일 의약바이오, 식품 연구소인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준공을 기념해 ‘항암치료의 새로운 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김용만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삼양바이오팜의 ‘제넥솔® PM주’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제넥솔PM주는 파클리탁셀 성분의 항암제인 ‘제넥솔®주’에 삼양의 약물전달 특허인...
RA전문연구회는 삼양바이오팜(이용진 팀장), JW중외제약(김용진 상무), 신풍제약(임윤택 이사), 일동제약(길찬호 이사), 동아에스티(박희범 이사) 등 출신 이른바 ‘약사법 전문가’로 정평이 난 실무진들이 회장을 맡았다.
RA전문연구회 설립 당시 과장, 차장급이었던 창립 멤버들은 어느덧 대부분 회사에서 임원을 달았다. 제약산업연구회의 초대 회장은 최중렬...
아시아 최대 균일계 이온수지를 생산하는 삼양화인테크놀로지를 설립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의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삼양바이오팜을 설립해 수술용 봉합사(세계3위), 항암제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다.
40년간 자동차 부품 한 길만 걸어온 변 대표는 지엠비코리아가 변속기 밸브부문에서 압도적 기술력으로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세계 1위...
삼양바이오팜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과 항암면역 치료 가능성 탐색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진제약은 안구건조증치료제, 항암제 신약 등의 개발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대사, 면역, 종양 등 3개 질환군에 집중해 항암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19개 연구과제에 R&D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다발성골수종치료제의 비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