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은 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31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호암상은 삼성을 창업한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리기 위해 1090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부문 강봉균 서울대 교수 △공학상 조경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에 3억 원을 기부했다.
2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거둬들인 기부금은 총 420억 원 규모다. 이중 삼성전자가 절반이 넘는 265억 원을 출연했고 이어 삼성디스플레이(16억 원), 삼성물산(11억 원), 삼성SDI·삼성전기(각 6억 원) 순이다....
삼성 일가가 이번 기회에 이건희 회장의 사재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고인의 생전 약속을 지키지 않겠느냐는 예상이다.
사재 출연을 한다면 방식은 이건희 회장 명의의 재단 설립 가능성이 점쳐진다. 별도 재단 설립 없이 삼성생명공익재단 또는 삼성문화재단 등 기존 삼성 재단에 기부할 수도 있다.
호암재단은 6일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전 회장을 기려 제정된 2021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삼성호암상 제정 30주년을 맞아 국가 기초과학 육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상을 물리∙수학, 화학∙생명과학 2개 부문으로 확대한 이후 첫 번째 수상자 선정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허준이(38)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2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돈 전(前) 성균관대 총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3일부터 3년이다.
서정돈 이사장은 성균관대 이사장, 성균관대 총장, 성균관대 의과대학 초대학장,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는 전임 이사장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에 따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난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6개월의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재단 이사로서 결격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21일 삼성 및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다음 달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다음 달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교체에 나설 예정이다.
재단...
지원을 받고 있으며, 박형주 박사팀은 한국연구재단 뇌원천기술개발사업, 한국뇌연구원 기관고유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연구 분야 육성·지원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공익사업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634개 과제에 812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김성근 이사장은 영상으로 송출된 환영사에서 "순수한 배움의 문화가 꽃피는 자리인 애뉴얼 포럼이 치열한 토론과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연구자 스스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리과학 분야에서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고등과학원 수학부 오성진 교수는 일반상대성 이론에 대한 비선형쌍곡방정식...
삼성생명공익재단이 11일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명자(76) 서울국제포럼 회장 △여성창조상 전영애(69)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가족화목상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1호, △청소년상 임연희(16, 대광여고ㆍ박민영(16, 강원고)ㆍ김윤섭(17, 수도전기공업고)ㆍ김하늘(19, 대구과학대 1)ㆍ박미각(20, 서울대 2)...
삼성은 문화재단, 생명공익재단, 복지재단 등을 통해 문화ㆍ예술, 의료ㆍ건강, 보육사업, 학술연구 등을 지원했다.
삼성사회봉사단이 설립된 1994년부터 2003년까지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됐던 2기로 나눌 수 있다.
그룹자원봉사대축제가 1996년부터 연례행사로 실시됐다. 계열사별로 사회공헌팀을 발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
삼성문화재단과 삼성공익재단의 삼성생명 지분도 각각 4.68%와 2.18%다.
국내 제약바이오주의 시장에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신풍제약도 마찬가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이 이뤄지더라도 각 업체가 임상 시험은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도런 핑크 FDA 백신 관련 부문장은 23일...
현재 삼성그룹내 삼성전자에 대한 보통주 지주 지분율이 총 20.9%(삼성생명 8.5%, 삼성물산 5.0%, 삼성화재 1.5%, 총수일가 및 공익재단 5.9%)로 높지 않은 상황에도 사실상 지배력에 해당되는 의결권은 지분율보다 낮은 15%로 제한받고 있는 상황이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삼성전자 지배력 유지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지분 일부 매각이 실제 가능한 이유는 “현행...
복지재단, 생명공익재단 등 재단을 중심으로 공익사업을 추진하던 삼성은 1994년 10월 국내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삼성사회봉사단’을 창단, 본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국내외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내실을 다졌다.
2007년에는 사회공헌 활동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물리와 수학은 전통적으로 밀접한 학문이며, 화학과 생명과학은 융복합화가 심화된 분야다. 호암재단은 국내외 다수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제 과학계의 흐름을 반영해 개편 방안을 결정했다.
한편, 호암상은 노벨상 수상자 등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해외 석학 자문단의 심사 등을 통해 한국 기초과학분야의...
이날 회의에는 신임 위원인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도 첨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워크숍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창조관)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그리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 사회 공헌업무 총괄을 선임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4일 사임의사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김지형 위원장이 추천한 성 신임 위원은 삼성생명...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 1상/2a상 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한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수행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메르스 백신의 2상 단계의 임상이 국내에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 메르스 위기 상황이 다시 발생할 경우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에 3억 원을 기부했다.
10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공개한 2019년도 기부자 현황 명단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이 1억 원, 이서현 이사장이 2억 원을 각각 기부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 삼성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 이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진원생명과학 GLS-5300은 이노비오 및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 1/2a상 승인을 받아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비는 국제백신연구소를 통해 삼성생명공익재단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