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경기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롯데마트와 평택미(米)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품 개발·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 상생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3자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번 MOU는 허영인 SPC그룹의 우리 쌀 사랑에서 비롯된다. 허 회장은 다소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한...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미국 하와이에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와이는 매년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비숍 스트리트점을 포함해 향후 알라모아나, 펄 시티 등 하와이의 유력관광지와 상업지역에 점포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셰프가 매일 직접 만든 케이크 등 디저트류 빼곡“제품 연구개발ㆍ신제품 데스트 베드 역할 톡톡”생성형 AI로 ‘딥 플레이버’ 매달 선봬...순차 전국 확대
“와사비맛 아이스크림? 이상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맛있네.”
23일 점심시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배라워크샵)’ 매장에는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맛보러 온 손님들로...
SPC그룹은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직접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2024 ESG 크리에이터’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Social・Governance)’의 약자다.
이번에 모집하는 크리에이터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다양한 ESG 경영 실천사례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SPC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지난달 26일 부산 명지 국제 신도시에 ‘부산명지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파스쿠찌 부산명지점은 지상 2층 약 1500㎡ 규모로, 300석 이상의 좌석을 보유한 부산 지역 최대 매장이다. 150여 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까지 갖췄다.
파스쿠찌 부산명지점은 낙동강과 바다가 이어지는 강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자연...
검찰 공소사실요지에 따르면 허 회장 등은 2012년 증여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밀다원 주식을 삼립에 저가 양도했다. 당시 밀다원은 총수일가가 사실상 지분 100%를 보유하는 구조였다. 이로 인해 샤니와 파리크라상에 각각 58억1000만 원, 121억6000만 원의 손해를 끼쳤고, 삼립에 179억7000만 원의 이익을 취득하게 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후 2011년 12월 28일 SPC삼립이 계열사 보유 밀다원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지배 구조를 개편했다. 2012년 1월 시행을 앞둔 개정 상속세와 증여세법에 따라 지분 구조 상 SPC삼립을 경유한 공급 경로가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부과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SPC삼립이 밀다원의 주식을 취득가(2008년 3038원)나 직전 연도...
허 회장은 2012년 12월 당시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 주식을 적정가보다 현저히 낮은 255원에 삼립에 판 혐의로 2022년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해당 거래를 통해 샤니가 58억 1000만 원•파리크라상이 121억 6000만 원을 손해를 입은 반면, 삼립은 179억7000만 원의 이익을 봤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2011년 밀다원 주식이 1180원이었던 만큼 2012년에는...
검찰 공소사실요지에 따르면 허 회장 등은 2012년 증여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밀다원 주식을 삼립에 저가 양도했다. 당시 밀다원은 총수일가가 사실상 지분 100%를 보유하는 구조였다.
이로 인해 샤니와 파리크라상에 각각 58억1000만 원, 121억6000만 원의 손해를 끼쳤고, 삼립에 179억7000만 원의 이익을 취득하게 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이 사건을 2020년부터...
31일 서울고법 행정6-2부(부장판사 홍성욱 황희동 위광하)는 파리크라상·SPL·BR코리아·샤니·SPC삼립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 선고기일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처분한 시정명령 일부를 취소해야 한다며 SPC 손을 들어줬다.
다만, 파리크라상과 SPL, BR코리아, SPC삼립의 일부 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했다....
총 2억 5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2012년부터 누적 41억 원 전달
SPC그룹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총 2억5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SPC그룹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SPC행복한장학금 지원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
같은 기간 대파와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8입) 매출 역시 각각 140%, 144% 늘었다.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상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특히 정상가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 중인 화장지, 세탁세제, 바디워시, 치약 등은 매출이 300% 이상 폭증했다.
한편 가격파격을 선언한 이마트는 매월 식품 ‘키(Key) 아이템’ 3가지를 뽑아 초저가로 제공한다....
3종 중 가공식품에 속한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 8입’은 각종 SNS 상에서 ‘반값 호빵’으로 입소문 나며 날개 돋친 듯이 팔렸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4% 판매가 늘며 매장마다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가격파격 선언의 또 다른 큰 축인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40개’ 카테고리 상품의 판매도 폭증했다. 전체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96%로 거의 2배로 늘어났다. 특히...
SPC삼립은 대표 정통빵 ‘보름달’이 갑진년을 맞이해 한정판 ‘럭키치즈 보름달’을 출시하고 신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2024년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노랗고 밝은 보름달을 표현한 고소한 체다 치즈 크림을 넣었다. 제품에는 보름달 캐릭터 ‘보름이’를 활용해 잘파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Meme: 인터넷 유행어) 문구를 담은...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 8입은 판매가 3980원으로 40% 이상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구매 빈도가 많은 주요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카테고리 상품을 월별로 초저가에 판매한다. 고객들이 평소 장바구니에 자주 담는 상품들로 이뤄지는데 가공식품은 28개 일상상품은 12개다. 상품 카테고리를 보면 즉석밥, 생수, 우유, 식용유, 치약, 화장지, 샴푸 등이다....
황종현 SPC삼립 대표가 2일 ‘2024 SPC삼립 신년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기업 슬로건과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SPC삼립은 ‘시대의 가치를 담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과 ‘새로운 경험과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라는 비전을 담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했다. 이를 반영한 슬로건인 ‘맛있는 행복’을 공개했다. 품질을...
추가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겨울철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 전 품목(11종)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델리 식품과 음료, 주류 등 가공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가족과 같이 먹기 좋은 ‘크런치 콘소메 치킨(팩)’과 ‘큰 치킨(팩)’을 각 4000원 할인해 1만1900원, 1만900원에 판매하고...
SPC삼립과 파리바게뜨 역시 정통크림빵 등 제품 30종의 가격을 평균 5% 낮췄다.
고물가에 견디다 못한 일부 업계는 인상 계획을 잡았다가 다시 철회하는 촌극도 빚었다. 오뚜기는 지난달 케첩·카레 등 주요 제품 24종의 편의점 가격을 12월부터 5~17% 인상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가, 반나절 만에 철회했다. 풀무원도 이달부터 초코그래놀라 등 유음료 3종의 편의점 판매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