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을 확대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에 따라 관계 부처와 함께 허가 대상 품목에 대한 불법수출 단속 및 집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외교부와 관세청, 방위사업청, 전략물자관리원 및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과 '수출통제이행워킹그룹'을 구성·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와...
안 장관은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라며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되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 산단들의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산업부 내에...
승인 절차 간소화와 신속화 의무, 합리적 수수료 부과 의무, 전자정부 체계 사용 장려 등 내용도 담았다.
지난 2020년 9월 시작된 관련 협상에서 164개 WTO 회원국 가운데 123개국이 참여했고, 한국과 칠레는 공동 의장국을 맡았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세계적 복합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WTO 투자 원활화 협정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도 고효율기기·설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26일 한전 ON(https://online.kepco.co.kr)과 한국에너지공단 소상공인 지원 홈페이지(https://min24.energy.or.kr/sosang)에 게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먼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7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동참
△산업부-업계 '산업 공급망 협의회' 개최
△新산업정책 2.0 전략에 중견기업이 함께 한다
△초고압 직류송전 산업 혁신을 위한 전문가 논의의 장 개최
△광업계 외국인력 고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해빙기 원전설비 안전점검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신규 융자 지원
△관계부처 원팀으로 무역기술장벽 대응
△무시동 히터 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기관(시·도 산학융합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과제관리시스템(www.k-pass.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퀵스타트 사업이 지방투자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수단으로 안착하고, 지방투자 기업의 초기 인력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이마트 청계천점을 찾아 온라인 주문‧배송 처리센터(PP 센터· Picking & Packing)를 둘러보고, 과일, 생필품 등 물가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생활 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과 새벽 배송 전국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을 발표한 바 있다.
현행 유통법에 따르면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이에 산업부는 섬유·패션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기업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19% 증액된 2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선도 △지속 가능한 발전 △균형 잡힌 스트림 협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제작 및 수출지원 △그린 앤 클린팩토리...
이 외에도 산업부는 SMR 설계·제작·사업개발 분야 기업에 전문으로 투자하는 정책 펀드 신설·운영도 추진해, 국내 SMR 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산업부는 창원과 경남이 지역 내 우수 원전 기자재 업체들의 역량을 살려 반도체의 삼성전자·하이닉스와 같은 파운드리가 집적한 글로벌 'SMR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덕근...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원전 산업계의 매출, 투자, 고용 및 대학·대학원의 전공 진입생 등 생태계 주요 지표가 모두 뚜렷한 개선세를 보인다"라며 "설비수출은 지난 정부 5년간의 합산 총액보다 6배 이상 증가한 실적을 불과 2년도 안 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원전 기업 매출은 2021년 21조6000억 원에서 2022년 25조4000억 원으로, 고용은...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간담회, 전문가 회의, 공청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마련했다"라며 "소비자와 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 첫 시행까지 6개월 이상 유예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5개 품목 에너지소비 효율 강화를 통해 신규제 품 구매 시 품목별로 가구당 연간 2.9KWh(킬로와트시) ~ 17....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 일본 경제산업성은 22 일본 도쿄 주일미합중국대사관에서
'한미일 3국 통상·산업 수출통제 대화'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강감찬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 로즈먼 켄들러(Thea D. Rozman Kendler) 상무부 수출관리차관보, 카츠로 이가리(Katsuro Igari)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공동 주재로 12개 업종별 협・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대응 제조업 간담회'를 열었다.
12개 업종은 △자동차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로봇 △석유화학 △섬유...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공단의 국내 에너지 효율 정책과 2024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 산업 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 비용효과성 분석을 공개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는 IEA 협력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한 이후 참석자 간 논의도 진행됐다.
김현철 산업부 에너지효율과장은 "무탄소에너지(CFE)...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FTA 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제16대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부 차관을 거쳐 2021년 제21대 한국전력공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기 이사회는 "국제 무역 정책, 넓은 식견,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회사가 당면한 경영 현안들에 대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자체 및 산업부 지원 연구과제를 수행해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국내 최초로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과 퇴행성관절염 등 난치성 질환 치료 임상시험을 주관해 수행하고 있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관계자는 "저선량방사선의 활용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산업부, '1월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1월 자동차 무역흑자 54억 달러로 수출 품목 중 1위
지난해 사상 최초로 700억 달러를 돌파하면 새역사를 쓴 자동차 수출이 새해 들어서도 1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을 기록하는 등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2억1200만 달러에...
산업부와 연계한 에너지통상정책포럼을 운영하며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통상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협회는 직수입 제도를 통해 국가 LNG 도입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직수입자의 공급 채널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로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민간LNG산업협회는 2021년 12월 출범식 이후 현재 10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