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수장, 기업 최고경영자 등과 함께 참석해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세계 경제의 당면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안 장관이 사우디 방문 중 'WEF 리야드 특별회의'에 참석한 주요국 각료들과 양자회담을 두고, 에너지·산업·투자 등 전반에 대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자체적인 관리매뉴얼의 부재, 잦은 담당자 교체 등으로 현장에서 체계적인 보안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구체적‧명시적인 지침을 제공해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안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올해 8월까지 '생물작용제 또는 독소의 보안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27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4∼26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해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교역, 투자, 공동 연구개발(R&D), 원전, 인프라 등...
회의에는 김현욱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 최우혁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 일본 측 츠츠이 히로키 경찰청 외사정보부장, 이가리 카츠로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의향서 체결은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가 만난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법무부는...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한국과 랴오닝성 간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지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산업부는 중국 상무부 등 중앙정부 및 우리 기업이 주로 진출해 있는 광둥성, 산둥성, 장쑤성, 랴오닝성, 푸젠성 등 주요 지방정부와도 다층적인 소통 채널을 가동해 현지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MOU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 공급망 △핵연료 △SMR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핵심 협력분야로 지정하고, 양국 민관이 참여하는 원전산업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MOU로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제도적 협력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논의가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일 경제인회의, 재계회의 등 경제단체 간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상호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SJC(Seoul-Japan Club), 경제산업성과 주일한국기업연합회 간 정기적 소통 채널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 간 탈탄소·신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우리의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CFEI...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일본 도레이사(社)와 반도체 핵심소재기업 A사가 1억2000만 달러(약 1658억 원)의 한국 투자를 확정하고 이날 도쿄에서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투자신고식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함께했다.
도레이는 일본기업 중 제조업 분야 최대 투자자로 우리나라에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진출해 총 5조 원 이상을 투자하며...
산업부는 수출 7000억 달러 달성과 수출 플러스 기조 확대의 하나로 최근 한류 확산으로 각광받는 프리미엄 소비재의 대표 주자인 K-뷰티 산업이 미주, 중동, 아세안 등 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과 3월 볼로냐 미용전(展), 11월 홍콩 코스모프로프전, 11월 방콕 인코스메틱스전 등 유수의 뷰티 해외 전시회...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번 나눔기술들이 철강제조 및 에너지 관련 공정·설비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우수 기술들인 만큼 해당 분야에서 기술적 난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기업 간 상생협력은 철강·에너지 관련 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와 울산시, 기계산업진흥회 등 부처·지자체·유관기관 협업으로 운영될 통합한국관에는 6개 기관과 48개 사가 저탄소 생산기술 및 로봇 분야에 참여한다.
저탄소 생산기술 분야 참가기업 중 지엔엠텍은 친환경 무급유 진공펌프를, 좋은차닷컴에서는 수소차 연료전지스택을 활용한 발전기를 선보인다.
로봇 분야는 이동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산업부는 올해 2월 방산 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최근 수립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을 토대로 올해에만 첨단 방산 소부장 분야에 연구개발(R&D) 자금 4000억 원을 투입해 연계산업과의 융복합을 위한 '첨단 방산 기술로드맵'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290억 원을 들여 FA-50 개량 R&D를 벌여 북미 등으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특히, 2021년부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로 이어지면서 우리 조선산업이 한국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이끌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가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 장관은 명명식 축사에서 "우리 조선산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업계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산업부,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열고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대책' 발표방산 최초 360억 산업기술펀드 조성…AI 접목 제조공정혁신모델 도입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에 국방우주인증센터 구축
한국의 방위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가운데 정부가 첨단 방산 소재부품 개발에 올해에만 4000억 원을 투자하고, 방산 최초 산업기술펀드를...
시 국내 신진연구자 참여를 의무화하고, 첨단산업 분야 해외 공동연구 비용을 지원해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인재는 우리 경제와 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라며 "신진연구자가 기업과 협력해 초격차 우위 확보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