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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최고 고용률’ 뜬구름 그만 잡고 기업 족쇄 풀어야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2023년 연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41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2만7000명(1.2%)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6%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올랐다.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라고 한다. 휘파람 불 계제는 아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446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3000명이 줄었다. 2020년 이후 감소 폭이 가장 크다....
    2024-01-11 05:00
  • 스파크랩, 2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4개 스타트업 선정
    스파크랩, 2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4개 스타트업 선정
    인공지능(AI),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금융(Finance)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AI 분야에서는 AI 기반 제조 생산성 향상 솔루션 ‘마이너리포트(MinerReport)’의 운영사 앰버로드가 선정됐다. 앰버로드는 포스코 사내벤처기업으로 지난 8년간 포스코의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AI 프로젝트를 수행한...
    2024-01-10 14:40
  • 작년 취업자 수 32.7만 명↑…청년층ㆍ제조업 감소 뚜렷 [종합]
    작년 취업자 수 32.7만 명↑…청년층ㆍ제조업 감소 뚜렷 [종합]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41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2만7000명(1.2%)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21만8000명 감소한 뒤 2021년 36만9000명 늘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2년에는 81만6000명 늘어 2000년(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의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 지난해 취업자 수가...
    2024-01-10 09:54
  • 작년 취업자 수 32.7만 명↑…청년층ㆍ제조업 부진 [상보]
    작년 취업자 수 32.7만 명↑…청년층ㆍ제조업 부진 [상보]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41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2만7000명(1.2%) 증가했다. 연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21만8000명 감소한 뒤 2021년 36만9000명 늘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2년에는 81만6000명 늘어 2000년(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의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
    2024-01-10 08:3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월 8~12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월 8~12일)
    ◇기획재정부 8일(월) △부총리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국회) △기재부 1차관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국회) △2024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 선정 △KDI 경제동향(2024. 1) 9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14:00 본회의(국회) 10일(수) △부총리 14:00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과...
    2024-01-07 09:01
  • 과기정통부, CES 방문해 K-디지털 글로벌화 방안 모색
    과기정통부, CES 방문해 K-디지털 글로벌화 방안 모색
    국내기업 글로벌 진출 및 글로벌 R&D 활성화 방안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onics Show) 2024에 참석해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최신 유망 ICT 기술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2024-01-05 12:00
  • 브래들리 셔먼 美 미래학자 “노년층이 경제·문화·정치의 주역” [스마트파워 시니어]③
    브래들리 셔먼 美 미래학자 “노년층이 경제·문화·정치의 주역” [스마트파워 시니어]③
    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에 따르면 정년을 훌쩍 넘긴 65~79세 고령자 중 절반 이상은 계속 일하고 싶어 하며, 실제로 5명 중 1명가량이 지난 1년간 구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셔먼은 “(미국 사회에서) 정년이 폐지된 일은 장점만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사실 정년을 두는 것 자체가 에이지즘(Ageism·연령차별)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셔먼은...
    2024-01-05 06: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월 2일 ~ 5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월 2일 ~ 5일)
    온라인쇼핑동향 4일(목) △기재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5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제36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 ◇산업통상자원부 2일(화) △산업부 1차관 09:00 정부시무식(세종청사), 10:00 국무회의 △산업부 2차관 09:00 정부시무식(세종청사) △'산업집적법...
    2024-01-01 08:49
  • [노트북 너머] 노인 일자리, '포퓰리즘' 아닌 '복지'다
    [노트북 너머] 노인 일자리, '포퓰리즘' 아닌 '복지'다
    2025년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내년에는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령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일하고자 하는 노인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뤄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2023-12-29 05:00
  •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규범 의견수렴…“AI 법안 조속 제정”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규범 의견수렴…“AI 법안 조속 제정”
    규제 동향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성필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공지능의 안전‧보안‧신뢰 관련 8가지 원칙 및 주요 기업의 자율적 이행 서약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강지원 변호사는 최근 EU 집행위‧이사회‧의회 간...
    2023-12-28 14:00
  • 전 세계 '식량안보' 강화 나서는데…해외 의존 심각 한국 [곡물자급률 비상]
    전 세계 '식량안보' 강화 나서는데…해외 의존 심각 한국 [곡물자급률 비상]
    ◇ 지난해부터 이어진 식량보호주의 확산…전쟁에 슈퍼엘니뇨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발발하고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 이상기후 발생이 눈에 띄게 늘면서 국제사회는 '식량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먼저 올해 슈퍼 엘니뇨 발생으로 주요 곡물 생산국의 수확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023-12-26 05: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2월 26일 ~ 29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2월 26일 ~ 29일)
    △2022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잠정) △2023년 10월 인구동향 △2023년 11월 국내인구이동 △2022년 AMRO 연례협의 결과 △기획재정부 제16기 대학생 소셜미디어 기자단 수료식 개최 28일(목) △기재부 2차관 10: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서울청사), 14:00 재정운용심포지엄(은행회관), 16:00 재정사업평가위원회(서울청사) △2023년 11월 산업활동동향 △2023년 11월...
    2023-12-25 08:29
  • "노인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퇴직 후 재고용' 의무화해야" [이슈&인물]
    "노인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퇴직 후 재고용' 의무화해야" [이슈&인물]
    "노인들이 사회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야"'퇴직 후 재고용' 의무화 제안…직무 중심 급여 체계 필요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 통해 노인 일자리의 질 개선 가능"노인 일자리, 청년 일자리 전혀 침범하지 않아""민간 노인 인력 활용으로 노인 빈곤 문제 해결" "노인들이 계속 일할 수 있게 하려면 한 번 정도는 퇴직을 하고...
    2023-12-22 05:00
  • EY한영, 옥용식·이수열·정동일 ‘ESG 임팩트’ 허브석좌연구교수 위촉…“리서치 역량 강화”
    EY한영, 옥용식·이수열·정동일 ‘ESG 임팩트’ 허브석좌연구교수 위촉…“리서치 역량 강화”
    새롭게 위촉된 옥용식, 이수열, 정동일 교수는 ESG 경영 영역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석학들로 ESG 임팩트 허브 석좌연구교수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ESG 임팩트 허브의 정기 연구보고서 발간과 프로젝트 별 해외동향 및 평가지표 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EY한영은 자문을 기반으로 급변하고 확대되는 ESG 시장에...
    2023-12-20 09:56
  • 순환경제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은? …환경산업기술원, 'ESG ON 세미나' 개최
    순환경제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은? …환경산업기술원, 'ESG ON 세미나' 개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국제 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산업기술원은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인 'ESG ON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 중이며, 다음 행사는 내년 1월 17일 '2024년 주목해야 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 동향 및 정부지원사업'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2023-12-18 10:21
  • 신혼부부 10쌍 중 3쌍은 딩크족(맞벌이·무자녀) '역대 최대'
    신혼부부 10쌍 중 3쌍은 딩크족(맞벌이·무자녀) '역대 최대'
    실제로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 보고서를 보면 20∼30대에서 무자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2015년 27.7%에서 2020년 44.1%로 높아졌다. 딩크족이 늘면서 소득이 높을수록 평균 자녀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소득 구간별 평균 자녀 수를 보면 연 소득이 1000만 원 미만은 0.77명에서 1000만∼3000만 원 미만은 0.71명, 3000만∼5000만...
    2023-12-18 10:09
  • 비수도권, 수도권보다 병원 많지만 의사ㆍ간호사 적어
    비수도권, 수도권보다 병원 많지만 의사ㆍ간호사 적어
    16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비수도권의 종합병원과 병원은 인구 100만 명당 44.5개로 수도권(28.0개)보다 많았다. 일반 병‧의원 병상수(인구 1000명당)도 비수도권이 8.8개로 수도권(5.8개)보다 많았다. 이와 달리 의료인력인 의사와 간호사 수는 수도권이 월등히 높았다. 2020년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수도권과...
    2023-12-16 06:00
  • “20년간 암 사망률 37.4%p 감소했지만, 여전히 사망 원인 1위”
    “20년간 암 사망률 37.4%p 감소했지만, 여전히 사망 원인 1위”
    대한암학회는 ‘암 연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하며 암 연구 예산을 늘리고 글로벌 치료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허가와 급여 도입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암학회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암학회 연구동향 보고서 2023’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서는 국립암센터의 암정복추진연구개발 사업 지원으로 대한암학회가...
    2023-12-15 17:16
  • 미혼 청년 10명 중 6명 부모와 살아…주거정책 '금전지원' 가장 원해
    미혼 청년 10명 중 6명 부모와 살아…주거정책 '금전지원' 가장 원해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9~34세 청년의 가구 유형은 부모와 동거하는 미혼청년가구가 5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년독거가구(25.4%), 청년부부가구(8.1%), 청년과 자녀가구(6.8%) 순이었다. 청년가구 중 수도권의 부모동거가구(미혼) 비율이 32.8%로 가장 높았다. 주택유형을 보면 청년독거가구는 연립다세대가 40~50% 정도로...
    2023-12-15 12:01
  • 20대女 27%만 "결혼 긍정적"…14년 새 25.4%p↓
    20대女 27%만 "결혼 긍정적"…14년 새 25.4%p↓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20~30대 청년 중 남성보다 여성이, 30대보다 20대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더 낮았다. 20대 여성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2008년 52.9%에서 2022년 27.5%로 14년 새 25.4%포인트(p) 감소했다. 남성ㆍ여성 청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다. 30대 여성은 69.7%에서 41.9%로 감소했다. 남성 청년의...
    2023-1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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