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배우자 없이 혼자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이 후보는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후 강원 홍천과 춘천, 경기 남양주와 서울 광진, 강동 등에서 선거 유세 일정을 소화한다.
사전투표 장소로 강원도 속초 혹은 자택 근처인 경기도 성남 등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가 각각 부산과 서울 서초구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다만 김씨가 이를 기점으로 선거 운동에 나설지는 불분명하다.
윤 후보는 이날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윤 후보는 분홍색 넥타이를 매고 밝은 모습으로 투표했다. 윤 후보는 이후 부산 남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기표소에서 기표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윤 후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과 함께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출처 윤석열 인스타그램
이날도 비공개 투표 진행윤석열, 부산서 사전투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는 4일 오전 서초동 자택 인근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에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부산 남구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김씨는 이날 국민의힘 당색중 하나인 빨간색 머플러를 하고 투표 현장에 모습을 보였다.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부산 남구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윤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는 동행하지 않았다. 김씨는 이날 서울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별도로 사전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를 마친 후 윤 후보는 부산 남구의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는 국민 여러분께서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홀로 투표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가족들과 동행하지 않고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배우자, 아들과 함께 종로구에서 투표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대비되는 모습이다.
이 후보가 홀로 투표장을 찾은 건 배우자인 김혜경 씨는 과잉의전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아들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가족들과 투표했다.
심 후보는 이날 배우자인 이승배 씨, 아들 이우균 군과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득권 정치를 다당제 책임 연정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선거”라며 “우리 시민들이 소신투표를 해주시고, 내 삶을 바꾸는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사전투표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행사했다.
문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를 방문, 체온측정과 본인확인 등을 거친 뒤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방문한 김 여사가 기표소에 있는 동안 참관인과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4·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
사전예약제 기간에는 방문 일자에 맞춰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일자 별 600매 한정 판매한다. 7일부터 13일까지는 1년간 이용이 가능한 연간이용권을 100매 한정 판매한다.
롯데온은 가장 기대되는 어트랙션을 뽑는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어트랙션으로는 약 1000m 트랙을 따라 최고 시속 105km 속도로 달리는 롤러코스터 ‘자이언트디거’...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제1차장(복지부장관) 및 제2차장(행안부장관) 중심으로 진행된다. 필요할 경우 전화·화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를 챙길 예정이다.
한편, 김 총리는 재택치료 중에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것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5일 총리 공관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 TV토론 후 극적 회동…새벽까지 급박 진행 '합의' 이르러
하지만, 두 후보가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3일 극적으로 단일화에 합의한 것이다. 지난 주말 단일화 결렬 선언 후 2일 다시 물밑접촉이 시작됐고, 3일 새벽까지 급박하게 진행됐다.
전날 밤 마지막 대선 TV토론 이후 안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로 이동해 이 의원에게 회동 관련 내용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