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VCM은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VCM에서 ‘상시적 위기(Permacrisis)’ 시대를 지속성장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방안을 주제로...
롯데그룹이 12일께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이 주재하는 상반기 VCM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고조하는 위기 상황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삼성은 2017년 3월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해체 이전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사장단 회의를 열어왔다.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경영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삼성 사장단 회의는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은 경비 절감, 해외 출장 축소 등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비슷한 예산 절감과 글로벌 이벤트 운영비 축소, 불필요한 출장 자제 요청 등의 비용 절감 지침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아직 비상 경영 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사장단 회의에서도 내년 경제 전망 공유와 더불어 재무 리스크의 점검 필요성이 언급됐다.
이번 회의는 각 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 경계현 사장이 주재한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에 국내외 임원급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부분별 사업 현황과 계획을 점검한다. 통상 12월 회의는 연말 인사 이후 새 경영진과 임원, 해외 법인장까지 모두 귀국해 참석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올해도 대면과 화상 회의...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사장단 인사에 이어 임원 인사, 조직 개편을 차례로 진행한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부회장, 경계현 반도체(DS) 부문 사장 등 ‘투톱 체제’는 유지하되 30ㆍ40 젊은 리더 발탁과 삼성전자 역사상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 10월 돌연 사임한 이재승 전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 후임도 발표할...
현대차 의전 명단에 정의선 회장, 현대차·현대로템 사장 등 올라정 회장, 재계 총수들과 빈 살만 회동…사장단은 실무진 만나 ‘수소모빌리티’ 논의한 달 전부터 현대차 사우디 담당부서 주도로 회동 준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이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수소모빌리티’를 논의한다. 사우디의...
27일 금투협 주재 9개 종투사 사장단 회의…‘시장안정 기여 방안’ 논의 회사별 500억~1000억원 출연 계획, 운용 방식 SPC 유력…“형식 미정”대형사 “채권 매입 아닌 유동성 지원”…중소형사 “전례 없어 방식 주목”
‘제2 채안펀드’로 불리는 대형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들의 기금 조성을 놓고 대형사와 중소형사간 입장이 묘하게 엇갈리고 있다. 유동성...
금융투자협회는 27일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종합금융투자사업자 9개사 사장단과 ‘긴급사장단 회의’를 개최해 해당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일반기업의 회사채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유동화 시장, 증권·여신업권...
김 센터장은 "사실 어떤 의견인지 이해는 되지만 카카오는 실질적으로 제가 없이 돌아간 시간이 오래됐다"고 말했다. 또 실적 개선, 주가 상승 등을 경영진에 주문했는지에 대해서도 "의장직을 내려놓은 뒤로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며 "그런 이야기는 홍은택 대표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장단 정기 인사가 있는 12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도 내년 3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등기 임원에 오르면서 회장 직함을 받는 방안도 제기된다.
지난달 21일 이 부회장은 중남미와 영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공항에서 연내 회장 승진 계획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회사가 잘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의 승진 시기를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 11월 19일 삼성그룹 창업주이자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5주기, 12월 사장단 인사,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 기념일 중 하나가 되지 않겠냐는 시각이 있다. 이 중 11월 1일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다. 삼성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회장 승진은) 이 부회장의 결단만 남은 것으로 안다”고...
또한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사장단회의)에서 사회적으로 선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진심으로 우리 고객의 삶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우리의 모든 의사결정에 선한 가치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엑스포에는 롯데 협력 중소기업과 신규 발굴 중소기업 등 총 120개 중소기업이 온...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비상경영체제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강조된 것은 ‘현금 흐름’이었고, 경영진은 재무건전성과 안정적인 시재를 확보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 롯데와 한화 석유 화학 및 에너지 부분 계열사는 역시 일찌감치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줄줄이 상장...
당시 이 부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앞두고 삼성의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EPC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복권 후 비(非)전자 계열사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중동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기술 중시’ 경영 기조를 비전자...
지난 달 열린 롯데의 하반기 가치창조회의(VCM·옛 사장단회의)에서 신 회장은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가장 객관적 지표로 시가총액을 꼽고 "자본시장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는 기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이마트와 롯데쇼핑은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의 사업지주사 역할을 하면서 업계 1,2위를 다투는 라이벌이다....
행사가 끝난 뒤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DS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과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일부 직원 가족과는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착공식 행사가 끝난 뒤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DS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반도체연구소에서 열린 DS부문 사장단 회의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요 현안 및 리스크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