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 설치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투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사전투표 투표율은 역대 최대였다고 하나, 현재 1시까지 본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낮다”며 “나부터, 그리고 가족과 지인들도 지금이라도 투표하도록 해 대한민국 미래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역시 이날 오후 4시 17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상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투표장으로 나와달라는 메시지를 잇달아 내면서 투표 독려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9분께 “투표해 주십시오. 이미 투표하신 분들은, 함께 투표를 독려해 주십시오. 본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 투표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고 올렸다.
이로부터 24분 뒤인 오전 11시 33분께 한...
이에 대해 의협 비대위는 “회장 당선인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싶었으나 거절당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갑자기 언론에 내보내고, 당선인은 비대위의 해산을 요구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라며 “당선인은 비대위의 일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왜 내부 회의나 단체 대화방에서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고, 외부 언론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내보내는지 이해할 수...
경찰청‧소방청‧KT‧한국전력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장관은 상황실장으로부터 투표 진행상황 등을 보고받고 “투‧개표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화재‧통신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관계 기관과 함께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 장관의...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정부와의 물밑 협상에 대해 거짓 선동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했다. 의협 비대위는 앞으로도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의협 비대위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정부와 어떠한 협상 계획도 없으며, 근거 없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는...
특히 비상 상황에 대비해 10일 오전 5시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본사 및 사업소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무인 변전소 근무 인원과 개표소 전문인력 배치, 투표소 공급선로 특별 순시 및 긴급 복구 인력 비상대기 등을 위해 총 7707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선거 기간 중에 단 한 건의 정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민주당은 김준혁 양문석 후보에 대해 국민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것"이라며 "지지층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건데, 중도층과 수도권 민심에는 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당이 후보들에게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고 엄중히 이야기를 했고...
건설업계 보유 토지 매입은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방안이다. 토지 매입과 매입 확약으로 구분된다. 토지 매입은 소유권을 LH로 이전해 즉시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후 기업이 유동성을 확보하면 다시 토지를 되사들일 수 있는 일종의 콜옵션(Call Option)이다. 매입 확약은 토지...
9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의협회장 선거를 마치고 대내외적으로 비대위를 흔들려는 시도가 있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라며 “주어진 시간인 4월 30일까지 비대위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임현택 42대 의협회장 당선인의 행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 당선인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부터 접전지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서울 일대를 돌며 마지막지지 유세에 전력을 다한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재판 출석으로 오후 7시 파이널 유세 현장에만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했다. 그는 재판 전 법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간호사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장 수요와 의견을 바탕으로 조만간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집단행동 8주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비상진료체계에 협조해주는 국민 여러분, 현장을 지켜주고 있는 의료진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하다”며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ㆍ이스라엘 전쟁 확산 경고지속적으로 높은 기준금리도 우려로 꼽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경제가 처한 위기 상황을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투자자 서한에서 “최근 몇 년간 세계는 대체로 더 강해지고 안전해지는 길에 있었지만,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큰...
또한, 디지털 변혁에 따른 발전 운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운전 절차 및 설비점검 등 블록 퍼즐 형태로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훈련 몰입도 향상과 비상 상황별 설비 조작 사항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런 플랫폼 내 교육 활동은 교육 시간·학습평가 결과 분석 등 교육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빅데이터 기반의...
(증원 유예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이 틀림없다"면서도 "신입생 모집 요강이 최종적으로 정해지기 전까지는 물리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했으나, 대통령실이 이에 대해 선을 그은 셈이기도 하다.
대통령실 발표 이후 박 차관은 추가 브리핑을 통해 "(의대 증원)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4일 권혁기 민주당 상황부실장도 기자간담회에서 “사전투표는 본선거 일정상 투표가 불투명한 경제활동인구가 많이 활용하는 경향이 높다”며 “총선 콘셉트가 윤석열 정권의 경제실정과 무능에 대한 심판선거 성격이 강해 경제활동인구가 많을수록 민주당 쪽에 유리한 투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당은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에 돌입한 데다 본투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1%, 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0%의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KBS청주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6~30일 해당 지역구 유권자...
병원에서 이미 구매한 수술용 의료용 소모품이 사용되지 않으면서 새로운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진단검사기기 등 의료기기의 경우에도 병원에 환자가 방문하지 않는 상황인 만큼 작동되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주요 대형병원들이 수입 감소로 비상경영에 돌입하며 앞으로 전망도 어둡다는 점이다. 실제 대한병원협회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날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한 데 대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한다면 우리가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며 “1년 유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것은 아니고, 의대 증원을 잠시 중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