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달 1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제4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주요 분야 및 논의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2019년부터 3년간 1∼3기 인구정책 TF를 가동하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이달 중 4기 TF를 출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TF에서 생산연령인구(15∼64세)...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달 제4기 인구정책 TF를 출범해 생산가능인구 확충·보강, 축소사회 적응력 강화, 고령사회 대비, 초저출산 대응 등 4대 분야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생산연령인구(15∼64세) 확보를 위해 고령자 고용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성과 점검 및 10대 분야 추진과제'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10일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지원방안 내용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탄소중립·ESG 중소기업 지원 확대 △대·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경쟁 생태계 조성 △스마트공장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연구개발(R...
이에 따라 정부는 1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4기 TF를 출범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생산연령인구는 177만 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병역 의무를 수행할 만 20세 남성 인구는 2020년 33만4000명에서 2025년 23만6000명으로 29.5%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1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제4기 인구정책 TF 주요분야 및 논의방향'을 상정·발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의 폭과 속도가 커진 만큼 올해에도 4기 범정부 인구정책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발표된 장래인구추계 결과 생산연령인구 감소 폭이...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소비자 물가의 경우 국제유가 90달러 상회 및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공급 측 요인에 내수 회복 등 수요 견인까지 더해지면서 상방 압력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가공식품·외식가격이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담합 등 불법인상 또는...
정부는 이 같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25일에는 대경장회의와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2월 초·중순에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중대본)와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 예정이다.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참석한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1분기...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0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최근 경제는 ‘고차 연립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추경규모 확대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공은 이제 국회로 넘어온다. 대선을 7주 앞두고 여야는 추경 증액에 한 목소리를 내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입장차가 크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채 발행을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올해 본예산 세출...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여러 제약조건을 지닌 채 여러 대내외 상황들이 서로 얽혀있는 복합 상황 속에서 여러 정책목표를 동시에 충족하는 소위 ‘고차 연립방정식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역 우선, 대외 변수, 재정 관점을 우리 경제의 3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져 시장동향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직접 개입은 어렵지만 미세 조정으로 시장 변동성을 완화한다는 뜻이다.
환율 상승이 장기화할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이다. 국제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