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반도체 등 취약 부문의 경쟁력 향상 과제부터 그렇다. 말은 무성하지만 말잔치로 그치는 감이 짙지 않은가.
구조적 문제점도 엄존한다. 반도체 공장 건설에 대만과 미국은 3년이, 한국은 8년이 걸린다는 풍설이 업계에 나도는 현실이 바로 이런 맥락이다.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이미 TSMC(대만반도체 매뉴팩처링)에 밀렸다는 분석까지 나오는...
한국은행은 지난달 발간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경기 하강 시마다 거듭되는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려면 메모리에 편중된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디지털 전환에 따라 추세적 성장이 기대되는 비메모리 등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는 아직 유의미한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반도체는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용 칩(DD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반도체 및 시스템 반도체용 패키징 기술 ◇디스플레이는 AMOLED 등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친환경 QD, 마이크로LED, 나노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기술 ◇이차전지는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차전지, 리튬이차전지용 고용량 양극소재, 차세대...
2023년은 글로벌 진출 본격화의 원년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
◇심텍
4분기 실적 Preview
반도체 업황 악화로 실적 눈높이 하향 필요
2023년 비메모리 반도체용 기판 위주로 실적 방어 노력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4Q22 Preview: 휴대폰과 메모리 실적 악화
4Q22 영업이익 6.59조 원 추정, 기대치 크게 미달할 듯
1Q23 영업이익 4.36조 원으로...
그는 “메모리 부문의 추가 실적 감소와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에 따른 비메모리 실적 악화 영향으로 내년 1분기에는 반도체 부문이 적자전환할 전망이다”라며 “신모델 출시에 따른 MX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감소 영향이 훨씬 클 전망이다”라고 했다.
이어 “분기 실적은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부문 수익성...
한·중 반도체 ETF는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대표기업, 중국의 비메모리 반도체 대표기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효율적 투자가 가능하다.
한·중 전기차 ETF는 완성차뿐 아니라 2차전지 밸류체인 기업들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한중 전기차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거래소는 중국 투자접근성 제고로 해외투자 수요에...
최 연구원은 "2023년 영업이익 32조9000억 원(-29.9% YoY) 전망한다"라며 메모리 가격 하락이 지속하겠으며, 비메모리 가동률도 하락할 것이다. 1Q23 가격 하락 폭은 DRAM 10%, NAND 12%로 예상한다. 최근 재고 흐름을 보면, 가격 하락 폭이 더 클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NAND 가격이 1H23에 4Q22 대비 25-30% 추가 하락할 경우, 2nd tier...
당분간 수출·설비투자·생산 등에 부정적 영향…메모리에서 비메모리 등으로 확장해야
반도체 경기가 내년 하반기부터나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당분간 수출과 설비투자 생산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우리 경제 성장세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8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하고 일반에게 공표한...
이밖에도 2000년 설립된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자람테크놀로지도 19일 상장예정이다.
회사는 10월 공모일정을 한차례 철회한 바 있다. 당초 희망공모가는 2만1200~2만6500원으로 제시했었는데, 이번 도전에서는 당초대비 최대 17% 몸값을 낮춰 희망 공모가격은 1만8000~2만2000원으로 잡았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목표 시가총액은 1110억...
고객사들은 이를 통해 수율 향상이 가능함
고농도의 수소를 저온 핸들링할 수 있는 기술과 수소에 대한 안정성을 기술적으로 확보한 업체는 동사가 유일
비메모리와 메모리 고객사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 증가 및 신규 Oxidation 장비 출시 기대도 있어 독보적인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
곽민정 현대차
◇원익IPS
저가 매수 전략만 유효한 구간
단기 모멘텀은...
전방 수요 감소로 연간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이 감소했지만, 연간으로는 고무적인 실적"이라며 "기대요소였던 DDR5가 지연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메모리 향 경쟁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고부가제품 공급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10%p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3년 매출액 2204억 원(+16.4%), 영업이익 769억 원(12.7...
대덕전자가 비메모리 비중 확대로 수익성 방어를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년에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메모리 비중 확대를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록호·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25일 “최근 들어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부진폭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패키지 기판 업체들의 실적도 하향 조정될...
전략 긍정적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FC-BGA로 차별화 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 부진 확인 중
대덕전자는 비메모리 비중 확대로 차별화 예상
선반영한 주가. 매수 시기 고민이 필요한 때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HPSP
참을 수 없는 고압의 매력
공정 미세화의 구조적 수혜는 지속적
불안한 업황에도 놀라운 실적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
21일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파크시스템스는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0.1배 수준”이라면서도 “아큐리온 인수를 통한 기술력 강화, 글로벌 반도체 주요 고객사들의 선단공정 투자 강화, 비메모리 시장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확대에 따른 하이브리드 본딩 시장 개화 등의 다양한 모멘텀 보유 등에 따라 기존 밸류에이션 논란을 불식시킬 수...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2022회계연도 3분기(8~10월) 예상을 웃도는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비디오 게임용 반도체 수요가 감소했지만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이 59억3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 57억7000만 달러를 웃돌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17...
비메모리 음향반도체 전문기업 엔시트론은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6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연간 매출액 158억 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은 145억 원, 영업이익은 2억 원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5억 원이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메이저 TV 업체향 음향 반도체 매출이 호조를 이어갔다. 특히 쿠팡과...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등 총 4개 카테고리의 시가총액 1위 종목을 각각 20% 내외로 편입하고, 나머지 20%는 유동시가총액 순으로 상위 6개 종목을 동일 비중으로 선정한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전자(메모리), 엔비디아(비메모리), TSMC(파운드리), ASML(반도체장비) 등이 포함돼 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는 반도체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세부업종(메모리 반도체·비메모리 반도체·파운드리·반도체 장비)별 글로벌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기초지수 구성종목은 반도체 밸류체인 관련 4개 카테고리 구분 없이 시가총액이 큰 순서대로 10종목을 선정한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10년 이상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한 미국 기업에...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더 심각하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는 파운드리를 제외하면 1.6%에 불과하다.
위기 극복 위해 기술 ‘초격차’ 이뤄야…패키징 기술력 중요
위기 극복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국내 반도체 업체가 다시 ‘초격차’를 유지할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김 단장은 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