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반도체·전기차 ‘한·중 공동지수 ETF’ 4종목 신규상장

입력 2022-12-2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중 핵심산업 집중투자, 리스크는 분산 효과 기대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KRX CSI 한·중 공동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거래소와 상해증권거래소는 지난해 5월 자본시장 연계사업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후속 성과로 지난해 12월 양국 대표기업 및 신성장산업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한·중 공동지수 3종(△KRX CSI 한·중 대표기업50 △KRX CSI 한·중 반도체 △ KRX CSI 한·중 전기차)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테마형 지수(반도체·전기차)를 기초로 하는 ETF를 양 거래소에 동시에 상장하는 결실을 맺었다.

한·중 반도체 ETF는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대표기업, 중국의 비메모리 반도체 대표기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효율적 투자가 가능하다.

한·중 전기차 ETF는 완성차뿐 아니라 2차전지 밸류체인 기업들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한중 전기차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거래소는 중국 투자접근성 제고로 해외투자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특정 국가·산업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에 집중 투자해 퇴직연금 등 연금 투자 상품의 다양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공동지수 기반 ETF 상장이 한국거래소와 상해증권거래소의 동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츄 융 상해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신규 상장하는 반도체 ETF와 전기차 ETF는 두 산업에서 한국과 중국의 글로벌 위상과 해당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투자 수요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과 중국 자본시장 투자를 쉽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64,000
    • -0.71%
    • 이더리움
    • 3,006,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0.45%
    • 리플
    • 2,025
    • -1.27%
    • 솔라나
    • 127,200
    • +0.32%
    • 에이다
    • 383
    • -1.54%
    • 트론
    • 422
    • -0.24%
    • 스텔라루멘
    • 233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3.07%
    • 체인링크
    • 13,140
    • -1.28%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