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공신력 있고 검증된 해외기관 분석에 근거해 의사 수 증원을 논의하고, 증원 규모는 1년 뒤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박 차관은 “65세 이상 인구는 2035년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며, 이에 따라 입원은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의대 정원으로는 모든 의대생이 전공의 과정을 거쳐...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공신력 있고 검증된 해외기관 분석에 근거해 의사 수 증원을 논의하고, 증원 규모는 1년 뒤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박 차관은 “65세 이상 인구는 2035년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며, 이에 따라 입원은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의대 정원으로는 모든 의대생이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가...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결성하고 오는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19개 의대 비대위 대표들은 12일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온라인 회의를 열고 집단 사직서 제출 등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대위에 참가한 의대는 제주대,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한림대...
13일 교육계 및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19개 의대 비대위 대표들은 전날 오후 온라인 회의를 열고 집단 사직서 제출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곧 닥칠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휴학은 현재 가장 시급한 비상사태”라며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를 조직하고 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대에는 제주대, 원광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비대위를 구성한 14개 대학이 오늘 저녁에 줌 회의를 통해 향후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며 “의견을 모은 분들은 사직을 결의하고, 반대하는 분들은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들의 집단 사직은 서울대 의대에서 시작됐다. 전날 서울대 의대 비대위는 긴급총회를 통해 이달...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정부의 무리한 정책 강행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어제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임용을 포기한 1만2000명의 전공의 중 5556명에게 면허정지를 포함한 행정 처분 사전 통지를 발송했다”며 “정부가 전공의...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체 교수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단체 행동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전체 교수 1475명 중 114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수들 가운데 87%는 ‘교수들이 일정 행동을 취하는 것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다. 정부가...
이날 비대위 회의 비공개회의에선 호남에 공천된 박은식 비대위원을 비롯한 일부 참석자들이 도 변호사 발언을 공관위가 걸러내지 못한 점 등을 두고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도 변호사 사과문의 진정성 등을 놓고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 후보는 9일 사과문에서 “저는 2019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발족을 맞아 5·18...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긴급 총회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소속 의사 430명이 모였다.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의대 교수)은 “의료진 한계 상황과 진료 연속성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위성정당 비례 1번 후보는 한미훈련 반대, 주한미군 철수 등을 외치던 단체 대표 출신"이라며 "이번 총선 공약이 한미훈련 반대, 주한미군 철수, 반미가 아니라면 이런 인사가 비례 1번으로 선정되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서울대 교수협 비대위는 이날 오후 5시 총회에서 집단행동 여부를 논의한다. 고려대 의대 교수들은 고려대구로병원 1층 로비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고 전공의 집단행동을 지지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의 개인적인 의견 표출도 지속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 소속 교수와 전문의 16명은 실명을...
정부가 전공의들의 지속적인 의료현장 이탈에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투입하기로 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격오지와 군에 의료공백이 없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11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 인력 공백의 대안으로 당장 오늘부터...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제출한 10대 공약도 보고됐다. 국민의힘은 저출산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등 세 가지 기조를 바탕으로 총 10대 공약을 뽑았다.
10대 공약에는 △일·가족 모두 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 전통시장 새로 희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력 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앞서 정진행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 사퇴로 1기가 와해됐던 비대위는 지난 7일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2기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기 선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비대위는 긴급총회에서 대학의 의대 증원 신청과 전공의 사직 등 현 상황과 그간의 비대위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 사직서 제출 등 집단...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11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에서 각 병원 소속 교수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진행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비대위는 의대 증원 신청과 전공의 사직 등의 현 상황, 그간의 비대위 활동 공유와 함께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단체 사직서 제출 등 교수 집단행동에 대한 의견도 나눌...
대신 박상웅 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을 추천해 비대위 재의결을 건의하기로 했다.
당 공관위는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유경준 의원의 지역구 재배치 추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유 의원이 저희 시스템 공천에 대한 입장을 바꾸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기로 여러 입장을 밝혔다”며 “여러 사정을...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 수색과 경찰 소환조사, 전공의 지도부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에 이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모든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처리에 돌입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의협 비대위는 “정부의 이러한 발표는 사실상 수련병원을 비수련병원으로 만들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발표로 사실상...
한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저는 그쪽 현업에 있어봤다. 정보, 첩보, 간첩의 문제는 일반 검찰이나 경찰이 감당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대부분의 나라에선 간첩을 잡는 작업, 대공 업무를 한다”며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 그걸 없애버렸다. 이건 경찰과 검찰이 대체할 수 있는 업무 성격이 아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