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나 토사 유출 등 주택 피해가 815건이고 축사·창고 522건, 비닐하우스 146건 등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붕괴·파손·범람 등 피해는 도로·교량 728건, 철도 등 403건, 산사태 224건, 하천 101건, 저수지 19건 등이다.
파손된 시설물의 51.8%에 해당하는 1531건에 대해서는 응급복구가 완료됐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영동선 등 철도 17곳과 저수지 4곳, 도로 7곳...
비닐하우스 피해면적을 건수로 집계한 오류를 바로잡으면서 이날 오전 집계(시설피해 3410건)보다 건수는 줄었으나 실제 피해 규모는 늘었다.
침수나 토사 유출 등 주택 피해가 356건이고 축사·창고 373건, 비닐하우스 146건 등으로 집계됐다.
응급복구에는 공무원과 소방·경찰관, 자원봉사자 등 인력 2만1718명과 덤프트럭·양수기 등 장비 1276대가...
그는 "그곳(태릉골프장)은 체육시설이 들어서서 이미 그린벨트가 훼손되었기에 괜찮다고 하는데 그런 식이라면 (서초구) 내곡동ㆍ(강남구) 세곡동도 이미 비닐하우스 등으로 그린벨트가 훼손된 곳이 많다"며 "태릉의 그린벨트는 허물면서 강남의 그린벨트를 지키는 건 기득권을 보호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조 교수는...
이어 "비닐하우스로 다 채워진 실버벨트 등 훼손된 그린벨트를 우선으로 (해제해) 활용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그는 "사람들에게 고용중심지(서울) 주변에 살 기회를 줄 수가 있는데 (그린벨트로 인해) 주지 않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도시 외곽에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에서 두세 시간을 출퇴근하면서 살아야 하는 상황을...
우듬지팜은 비닐하우스에 ICT를 접못해 자동으로 작물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스마트팜을 도입, 스테비아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토마토는 연동형 유리 온실에서 체계적으로 재배된다. 우듬지팜은 복합환경 제어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실의 온·습도와 이산화탄소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개폐, 영양분 공급 등을 원격으로 자동제어하고 있다....
온ㆍ습도 등 5개 정보 데이터화…농작물 병해충 피해 선제 대응
소규모 비닐하우스 설치 가능…시범사업 농가 작년 25곳 추가
병해충 발생 징후땐 경고 메시지…약제 처리ㆍ방제 솔루션까지 제공
농식품부, 서비스 모델 개발 추진…"2022년엔 비용 반으로 줄일 것"
#충남 논산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강영식 씨는 귀농 6년 차 농부다. 40대에 농사에 뛰어든 초보...
비닐에 유리막 코팅이 된 PO필름은 수명이 5년 정도로 비닐하우스용 일반 비닐보다 월등히 길고 빛 투과율이 높아 시설재배 농가들이 선호하고 있다.
애초 수입에 의존하던 PO코팅필름을 국산화에 성공했고, 자연스럽게 스마트팜 기술로 눈을 돌렸다.
이상윤 태광뉴텍 수석매니저는 “장기성 PO코팅필름의 국산화와 판매를 통해 많은 스마트팜 관련 기업과 접촉하게...
서울 서초구 신원동에 있는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2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3일 오후 6시 20분께 시작된 불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20개 동 중 4개 동, 화훼용 비닐하우스 48개 동 중 2개 동을 모두 태운 뒤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차량 29대와 소방인력 94명을 투입해...
3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 화훼단지의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서울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당국은 화재 진화에 차량 29대와 소방인력 94명을 투입했고, 오후 6시 53분께 큰불은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훼단지 안에는 비닐하우스 10여 개 동이 있던 것으로...
화재 현장 주변 주택 3채와 창고, 축사, 비닐하우스 등도 불에 탔다.
산불 발생 지역 인근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 안동시는 경북도, 문화재청과 함께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고 주변에 물을 뿌리면서 대기했으나 불이 번지는 방향이 달라 화재를 피해갔다. 산불을 피해 주변으로 대피했던 주민 1200여 명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택 세 채와 창고 세 동, 비닐하우스 네 동이 불에 탔고, 축사 세 동에도 불이 옮겨붙어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
산불 현장 인근 남후면 단호리·고하리·검암리 등지에 살던 주민과 요양원 입소자 등 1270명은 숙박시설이나 청소년수련원 등지로 대피했다.
산불로 통제됐던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에서 남안동IC 16km 구간은 오늘...
앞서 인권위는 숙박업소의 객실이나 판잣집, 비닐하우스, 고시원 등 '비적정 주거'에서 생활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에 지난해 11월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연 1천호였던 임대주택 공급물량을 8천호까지 확대하고, 2025년까지 4만 호를 달성한다는 연도별 목표치를 설정했다.
또 매년 전수조사로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고시원,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주민들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를 원할 경우 보증금·이사비와 생활집기가 함께 패키지로 지원된다. 공공임대주택에는 냉장고·세탁기 등 필수 가전을 빌트인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주거복지재단·서민금융재단 등과 협력해 보증금(전액)·이사비(20만 원)·생활집기(20만 원)를 지원한다.
낙후주거지를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단독으로 출시한 ‘국내산 바이오플락 생물 새우’(100g, 3490원, 흰다리새우)는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철 없는’ 새우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1만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양식장에서 바이오플락 양식기술(BFT)을 이용해 1년 내내 국내산 생물 새우를 맛볼 수 있게 했다. 그동안 고객들은 국내산 노지 양식새우 시즌(8~10월)이 아닌 때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철 없는’ 새우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바이오플락 양식기술(BFT)을 이용해 키운 ‘국산 바이오플락 생물 새우’(100g, 3490원, 흰다리새우)를 연중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국산 노지 양식새우 시즌(8~10월)이 아닌 겨울철에 대형마트에서 새우를 구입하려면 태국산 생물 새우 등 수입산이나 국산 냉동 새우에 의존해 왔다. 다만...
동해 앞바다에서 2~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에 나설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눈이 매우 많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됐다. 최근 평년 수준을 웃돌았던 기온은 16일 새벽부터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또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아질...
노후 가옥, 비닐하우스는 안전점검을 하고, 고립 지역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자가용 차량 대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자가용 운전 시에는 스노체인을 준비하도록 하자. 운전 중에는 반드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커브길, 경사로에서는 서행 운전하는 것이 좋다.
도보 시에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 면이 넓은 신발을 착용하고...
기상청은 "9일 새벽까지 강원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눈 내리는 지역은 도로와 교량이 미끄러워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부 내륙 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