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설정하는 SSF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저평가된 자산 또는 사업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유동화하고자 하는 부동산 자산이나 건축허가는 받았지만,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 브릿지론 단계에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한 대출채권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 및 밸류애드 전략을 활용해 자산 가치를 높여 이후 매각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한화리츠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160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공모자금은 회사가 차입한 브릿지론 대출 전액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IPO 절차가 마무리되면 3월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화리츠는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과 한화생명보험 사옥 네 곳 등 한화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오피스 자산을 두고 있는 스폰서 오피스 리츠다. 규모가...
출자금은 현대·GS·롯데·포스코건설 등 4~5개 대형 건설사의 수도권 사업장 중 브릿지론을 거쳐 본 PF로 넘어가지 못한 사업 대환에 사용된다. KB금융을 시작으로 신한금융그룹 등 다른 금융지주들도 부동산 PF유동성 공급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사-건설사 간 자금지원 협약 배경에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정상 사업장의 경우 ‘브릿지론(부동산 개발사업의 초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제2금융권 대출)’을 ‘본PF’로 전환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고금리 탓에 본PF 전환을 망설이는 사업장이 많다.
“PF 사업장 대출 중 15% 정도가 브릿지론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장에서는 최근 시장금리가 높다는 점을 들어 고금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야...
금융위, 6일 ‘회사채·단기금융시장 및 부동산 PF 리스크 점검회의’ 개최 정상 사업장 ‘브릿지론→본PF’ 전환 지속적으로 지원 도덕적 해이 차단, 증권사·건설사 대상 자금보충의무 부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정상사업장에 대한 보증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6일 ‘회사채·단기금융시장 및 부동산 PF 리스크...
앞서 컨소시엄이 2조1000억 원에 이르는 공개매수 자금을 마련할 때, NH투자증권이 1조7000억 원을 브릿지론 형태로 제공해서다.
통상 공개매수에 나설 때는 대금 전부를 사전에 예치해야 해 인수자의 부담이 크다. 그런데 대형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이 자금력을 이용해 컨소시엄에 조 단위 자금을 빌려줌으로써 향후 컨소시엄의 재무적 파트너로 추가 활동할...
부동산 시장 흔들리자, 브릿지론 단계에서 사업 중단 증가자산운용사, 사업성 검토 후 NPL 펀드 조성해 사업 심폐소생“올해 대세 NPL펀드은 기존 담보채권 아닌 브릿지론 위주”
지난해 흔들렸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지금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자, 자산운용업계는 부실채권(NPL,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준 후 원금·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한편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2320만 주로, 단일 공모가 5000원이 적용된다. 이번 공모로 조달하는 1160억 중 1110억 원은 브릿지론 상환에, 나머지 50억 원은 공모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이달 6~7일, 일반 청약은 13~14일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국내 중소형사 요주의이하자산 작년 9월부터 증가세자기자본 대비 비율 유안타증권·유진투자증권 높아“엑시트 어려워져 계약금 대출건 만기 연장으로 버티는 상황”
“최근 2~3년간 많은 증권사가 계약금 대출이나 브릿지론을 들어갔는데 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정체된 상태다. PF를 일으켜서 나와야 하는데 멈춘 상태라 만기가 돌아오는 걸 연장만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6일 울산 동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사업의 후순위 대출 보증(브릿지론) 440억 원을 자체 상환하고 시행사 측에 시공권을 포기한다고 통보했다.
대우건설은 원래 440억 원을 보증하고, 공사비로 1600억 원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된 금리 인상에 따라 브릿지론 금리도 크게 오르고, 미분양 사태도 지속하면서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이 가운데 브릿지론 규모는 8조2000억 원으로 전체 분석대상 익스포져에서 29% 가량 차지했다. 이에 연구팀은 브릿지론과 비분양형 본PF의 경우 자금회수 장기화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연구팀은 증권사가 보유한 분양형 본PF 사업장 중 공정률이 50% 이상인 사업장은 전체 익스포져 가운데 20%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했다. 미착공 및 공정률이 50% 미만인...
중소형 증권사들의 경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동성 과잉 시기에 고위험 부동산금융 익스포져(위험노출) 확대를 통해 성장하면서, 지방 소재 건설 사업장들의 브릿지론 부실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방 소재 사업장에서 만기가 도래한 브릿지론에 대해 상환 및 본 PF 전환을 실패하는 증권사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루시아홀딩스는 지난 14일 대주단 전원 소집 후 연장 동의안에 대해 논의하고 브릿지 연장과 분양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아홀딩스 관계자는 “현재 대주단에 브릿지론 연장 요청공문을 발송했다”며 “조만간 브릿지론이 연장 계약된 후 공매 공고 역시 취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아홀딩스의 세번째 프로젝트인 ‘루시아청담 514...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은 부동산PF발 건설사 부실 문제 해결을 위해 시공사 중심의 유동성 지원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브릿지론 이후 본PF를 시행한 사업장 가운데 조기 준공이 가능한 사업장을 선별해 직접 PF대출을 실행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며 “아울러 정부주택공급정책과 부동산PF 물량을 연계하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IBK벤처대출’은 기업은행이 지난 12월 미국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재무성과와 담보가 부족한 유망 스타트업에게 후속투자 유치시까지 자금을 지원해 주는 브릿지론(Bridge Loan)이다.
기업은행은 최근 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올해 1000억 원 규모로 ‘IBK벤처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금소진 시 지원규모를 더욱...
‘브릿지론 → 본PF’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자보증(현재 약 12조9000억 원 지원 여력)과 함께 ‘PF-ABCP단기→대출장기’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자보증도 이달 중 신설해 운영해 정상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증권금융 등을 통한 증권사 유동성 지원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시장 불안이 재확산될 경우를 대비해 기존...
특히, ‘HUG PF대출보증⸱미분양 PF대출보증 제도개선’, ‘브릿지론 기한연장시 기존금리 유지’,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 ‘미분양주택 취득자에 대한 세제 지원’, ‘주택업체 보유 미분양주택 주택담보대출 허용’ 등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통합심의제도 활성화를 통해 신속한 인허가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법안 통과와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부동산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부동산금융의 취약고리인 브릿지론이 본PF 전환이나 만기연장에 실패하면서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높을 거란 예상이다. 그러나 정부의 전폭적인 자금시장 지원대책과 최근 뜨거운 크레딧 채권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부동산금융 부실이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면서 크레딧채권시장 전반의 위축현상이...
올 3월말(25조3000억 원) 대비 규모가 줄어들긴 했으나 중·후순위 및 브릿지론 관련 익스포저 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란 평가다. 특히 주거시설 및 수도권 비중이 높고 우량 시공사 위주인 점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 보완할 요인으로 꼽았다.
리스크 수준은 증권사별로 엇갈렸다. 분석 대상 증권사 중 자기자본 대비 PF 비중이 가장 큰 곳은 다올투자증권(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