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 비서실장 임명은 불통의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정 비서실장은 그동안 국민의힘이 용산 대통령실의 거수기로 전락하도록 만든 장본인"이라며 "대통령은 친윤계를 빼고는 쓸 인물이...
교육부 관계자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학별 모집 정원 제출 기한과 관련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며 일부 5월 초로 미뤄질 수도 있다”며 “자율 감축 제안은 건의문을 낸 6개 대학이 했으며, 나머지 대학은 따로 보고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까지는 대학 내부적으로 정리할 시간을 드렸다"며...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각 대학에서 이달 말까지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학칙을 개정해 증원을 신청하면 사실상 절차가 종료된다”며 “더 늦게 전에 합리적이고 단일화한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차 ‘단일화한 대안’을...
윤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비서실장에 대해 '기자생활 이력'과 5선 중진 의원으로서 그간 활동을 언급한 뒤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아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계시다고 여러분도 잘 아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정 비서실장은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고, 2000년도에 16대 국회에 진출해 5선 국회의원까지...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오늘 주요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러한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인선안에 따르면 수석사무부총장에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 황명선 당선인,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 박지혜 당선자, 민주연구원장에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민형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장애인들은 여전히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동권과 참정권, 교육권, 노동권 등 기본권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가 간절하지만, 오히려 갈등과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특수학교 부지에 특목고를...
윤 대통령은 19일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마음을...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며 화답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민주당도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민생이 어렵다'라는 말로 모자랄 만큼 국민의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는 상황"이라며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부디 국민의...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오후 각각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통화 사실을 밝혔다. 이 수석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정부는 19일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에 한해 의대정원을 늘리는 대학이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는 전날(18일)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등 6개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대학별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 건의를 수용한 것이다.
각 대학은...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19일) 오후 3시 30분, 이 대표와 통화를 했다.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 당선을 축하하고, 아울러 민주당 후보들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며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통화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만남 제안에 "초청에 대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진행된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에서 "입시를 총괄하는 교육부 장관으로서 학부모님들께 송구하다"며 "최대한 입시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증원 규모를 대학별 자율로 맡겨 입시현장에 우려가 발생한 데 대해선 이 부총리는 "교육부에서도 굉장히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대 증원 관련 특별브리핑에서 “대학별 교육여건을 고려해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6개 거점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한 것이다. 6개 대학 총장들은 전날...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64년 전 오늘, 우리 국민은 부패한 절대 권력자를 몰아내기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다”며 “독재자 이승만의 부정과 불의에 항거하기 위해 꽃다운 목숨을 바친 민주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한다”고 전했다.
다만 강 대변인 역시 정부를 향해 “우리에게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여전한 과제다. 윤석열 정부가...
중수본은 2020년 1월부터 900회 넘는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592건의 브리핑과 2287건의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고 평가했다. 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를 도입해 4172만 건을 검사하고 양성자 18만2620명을 조기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 지원과 입원환자 치료에는 각각 5조 원,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지원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1일 만에 중대본 브리핑을 재개할 계획이다. 하지만 낙관은 어렵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은 의료개혁특위 출범에 협조는커녕 반발할 개연성이 많다. 정부가 갈등 조정 기능을 원만히 수행하는 대신 외려 갈등을 키우는 현실은 여간 실망스럽지 않다. 하지만 의료계의 독선과 오만은 훨씬 더 큰 문제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총선 여당...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의사협회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의료개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정부, 사회가 당장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결정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당장 시작해도 언제 좋은 결론을 맺을 수 있을지 모를 어려운 문제들이다. 이를 이른 시간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인한 의정...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마지막으로 의대 증원 관련 공식 브리핑을 중단했다. 추가로 내놓을 메시지가 없단 이유에서다. 이제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이 복귀할 것이라는 기대도 사실상 내려놓은 단계다.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