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스 한강'이 역대 최고 분양가에 걸맞은 하이퍼 럭셔리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가구의 한강 조망은 기본이고 단지 입구는 유럽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문주가 설치된다. 집 내부는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채워지고 5성급 호텔 이상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디벨로퍼 엠디엠플러스는 이달 포제스 한강을 선보인다....
올 들어 강남 지역에 분양 대어들이 쏟아지고 있죠. 지난해 주택경기 침체와 공사비 갈등으로 공급을 미뤘던 아파트 단지들이 본격적으로 청약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건데요.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거액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단지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잡으려는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청약 단지, 찐코노미에서...
상도 푸르지오클라베뉴는 지난해 9월 1순위 청약에서 14대 1의 경쟁률로 흥행했으나, 고분양가란 지적이 나오며 미분양 됐다. 분양가는 전용 84㎡ 최고가 기준 13억9393만 원이다. 이후 선착순 계약을 진행했으나 전체 771가구 중 197가구가 미계약 됐다. 이번 무순위는 분양가 할인 등 조정 없이 기존 분양가 그대로 공급된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인상 기조로 옥석...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생 관련 법안으로 50인 미만 사업장에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것부터 분양가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 개정 문제 등을 지목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과 관련 윤 대통령은 "현장의 영세한 기업은 살얼음판 위로 떠밀려...
등으로 분양가 산정에 제한이 있다.
또 정부가 정해 놓은 기본형 건축비로는 장수명 주택을 건설해 충분한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현재 장수명 주택은 건폐율·용적률 최대 15%의 인센티브를 받지만,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민간분양사업자는 장수명 주택을 지어야 할 유인이 적다. 높은 건설비용이...
지난해 당정과 민주당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법안(재초환법)과 분양가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 통과를 놓고 1년 내내 대립했다.
그 결과 재초환법은 지난해 말 우여곡절 끝에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정부가 제안한 원안에 못 미치는 합의안이 통과됐고, 재초환 수혜 대상이 대폭 줄어들면서 정책 효과가 반감됐다.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은 해를...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전월 대비 4.82%, 전년 대비 9.9% 올랐다. 기타 지방도 1년 새 13.74% 급등했다.
1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397가구로 전년 동기(1만1304가구) 대비 54%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 가구 수는 총 1만2646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878가구, 기타지방은 387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함 랩장은 "올해도 수도권 중심의 청약 선호가 지속될 것"이라며 "고분양가 부담은 있지만, 지방에 비해 미분양 우려가 덜하고 서울 강남권역과 부도심, 수도권 택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양호한 입지의 청약대기 수요는 여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를 잘 살피고 지역 호재, 역세권, 건설사 브랜드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 분양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연내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폐지가 사실상 무산됐기 때문이다. 둔촌주공은 입주예정일이 올해 11월로 당겨지면서 잔금 마련 문제까지 불거진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입주기한을...
당장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개정안을 비롯해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 대형마트의 새벽·의무휴업일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이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5일 본회의에서 중처법...
하지만 분양가 하락 등으로 PF 시장 자체가 침체해있어 본 PF도 자금 조달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브릿지론은 개발 사업 초기 토지 매입 잔금 등을 위해 대출받는 자금이다.
사업성과 공사진척도가 떨어지는 브릿지론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주단과 시행사가 시공사를 교체하거나 재구조화, 사업장 매각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역시 미착공 상태로...
경기도 안산에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분양 중이다. 총 1051가구 중 51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평당 2300만 원대다. 부천에서도 ‘소사역 롯데캐슬 더뉴엘(총 983가구)’이 공급 중이다. 분양가는 평당 23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이 밖에 경기도 파주에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744가구)’이 평당 2100만 원대에 공급된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세금 몇백만 원 때문에 집을 더 산다고 기대하기 어렵다"며 "단순히 세금을 깎아주는 것 말고 건설사의 최소 10% 이상 분양가 할인, 분양 이익을 공유하는 금융권의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이 더해져야 미분양 주택에 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대책만으로는 미분양 문제를...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 A 288가구 △84㎡ B 95가구 △84㎡ C 38가구 △115㎡A 109가구 △115㎡B 80가구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인근에는 갈산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교통 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다. 단지...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당첨 시 3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적용되나 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공급 일정은 15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 접수 후, 잔여 가구에 대해 17일부터 일반 청약접수를 시작해 18일까지 접수한다. 향후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5월 9~14일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 논의도 상임위에서 멈춰 어제 본회의에 오르지도 못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연쇄 충격을 흡수하는 방책이지만 국회 서랍 속에서 낮잠만 자게 됐다. 부동산 PF 부실은 1군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저렇게 한가하고 태평하다.
규제정보포털에 따르면...
국가 핵심기술을 해외에 유출한 산업 스파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법' 개정안도 법사위에서 처리가 보류됐으며,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 등도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여야는 15일부터 1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본회의는 오는 25일과 다음 달 1일에 각각 개최된다....
또 미분양 주택의 규모별, 유형별 분포 특성과 금융시장 요인(공급 과잉ㆍ유동성 등), 가격 요인(고분양가) 등 미분양 주택 변동 원인에 따라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우선, 관심 단계는 전국 기준 6만4000가구 이상으로 기존 수요자 지원정책과 함께 유동성 지원을 통한 공급자 간접 지원을 중심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전반적으로 분양가가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들이 공급되면서 청약수요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다만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래미안원펜타스 등 8개 단지, 6847가구가 2023년에서 넘어온 물량이다. 최근 분양 지연이 보편화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 시점을 확정하지 못한 일부 사업지들은 연내 분양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