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장과 외장 디자인, 각종 주행 편의사양까지도 사용자의 ‘거주성’과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신개념 SUV다.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기아자동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3세대 ‘쏘울’을 선보였다.
사드 쉬햅(Saad Chehab)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신형 쏘울을 비롯해 오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북미 시장에서의 기아차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기아차는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을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 차는 북미 지역에서 매년 10만 대가량 판매되는 인기 모델이다. 신형 모델은 특유의 박스형 차체를 유지하면서도 분리형 램프 디자인과 후면부 L자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BMW는 3시리즈 중 가장 빠른 모델인 'M340i xDrive'를...
2015년 북미오토쇼에 등장했던, 싼타페(DM) 베이스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역시 양산형을 준비 중이다. 투싼 베이스의 세미픽업을 먼저 출시하고 이어 싼타페 베이스의 픽업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경형과 대형 SUV 등 새 모델 2종도 추가 = 픽업 트럭 2종 이외에 SUV 라인업도 확대된다. 내년 상반기에 현재 가장 작은 SUV인 코나보다 더 작은 A세그먼트 SUV를...
올해 초 북미오토쇼에 처음 공개된 토요타의 풀사이즈 세단 아발론이 국내에 들어왔다.
토요타코리아는 6일 서울 용산전시장에서 5세대로 거듭난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1994년 일본 내수판매용 최고급 세단 '셀시오' 아랫급으로 등장한 아발론은 글로벌 전역으로 판매영역을 확대해 왔다....
정점에 자리한 X7 M50d는 직렬 6기통 3.0 디젤 엔진을 바탕으로 3개의 터보를 얹어 최고출력 400마력을 낸다. 같은 엔진을 얹은 X5보다 기어코 출력을 15마력 끌어올려 400마력대에 맞췄다.
새 모델은 주력 시장인 미국을 겨냥해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 올 연말 북미오토쇼 또는 그 이전에 LA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모터쇼는 △미국 디트로이트의 북미오토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 △일본 도쿄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자동차 전시 행사로 추앙받아왔다. 이 가운데 도쿄모터쇼는 2000년대 들어 일본 내수시장과 현지 수입차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5대 모터쇼에서 밀려났다. 이 자리를 대신해 중국의 오토차이나(북경과 상해 교차 개최)가 최근...
메르세데스-AMG는 올초 북미오토쇼를 통해 E-클래스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였다. 직렬 6기통 3.0리터 터보 엔진을 얹은 E 53 AMG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내세워 E-클래스의 정점을 갈아치웠다.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앞두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AMG 글로벌 미디어 시승회에서 새 모델을 먼저 만났다.
변화의 핵심은 배기가스를 이용한 터보와 전동 보조...
앞서 2016년 북미오토쇼에 콘셉트카로 선보인 텔루라이드는 내년 초 현지 판매가 점쳐졌다.
싼타페 생산이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으로 이전되면 텔루라이드가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텔루라이드는 북미 전용 모델로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같은급의 모하비와 판매 간섭 등을 이유로 출시를 미룰 것으로...
주인공은 3월 ‘뉴욕 국제 오토쇼(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당시 브라이언 스미스 현대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앞서 출시한 코나에 이어 싼타페, 투싼 등 SUV 새 모델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SUV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판매 및 점유율 확대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10세대로 거듭난 새 모델은 1월 ‘2018 북미오토쇼 올해의 차’에도 뽑혔다. 라이벌인 토요타 캠리는 물론, 걸출한 경쟁자 기아차 스팅어까지 물리쳤다. 그만큼 북미에서 어코드에 대한 신뢰도는 컸다.
헤드램프와 프론트 그릴이 복잡하게 얽혔던 9세대와 달리 새 모델은 단정하되 강인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앞이 길고 뒤가 높았던, 이른바 ‘롱노즈 하이데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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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9일(현지시각) 고급 대형 세단 ‘THE K9’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8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2년 출시 이후 6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K9은 올해 기아차 신차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다. 지난해 스팅어를 앞세워 고급차 라인업 전략을 발표한...
현대자동차가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8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모터쇼)’에 참가해 신형 투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싼타페와 코나 일렉트릭을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정제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해...
△미국 북미오토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랑스 파리오토살롱 △중국의 오토차이나가 이 반열에 합류해 있다.
◇영원한 중립국 제네바에서 공정 경쟁 나서 = 제네바 국제모터쇼의 존재 당위성은 어느 오토쇼보다도 크다.
먼저 5대 모터쇼 개최국 가운데 스위스는 유일한 자동차 비(非)생산국이다. 자국 브랜드는 물론 생산설비조차 없다....
이달 18일에는 매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 ‘2018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자율주행부문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에는 넥센테크의 자율주행 플랫폼 전문 자회사 ‘엔디엠(NDM)’을 통해 기술 이전을 하는 등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대차는 1월 2018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벨로스터를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벨로스터 전 모델에 터보 엔진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오는 12일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된다.
신형 벨로스터는 가솔린 1.4 터보, 1.6 터보 두 가지 라인업으로...
기아차는 1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신형 K3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신형 K3는 길이 4630㎜, 너비 1800㎜, 높이 1440㎜로 기존 모델보다 커졌다. 또한 누우 2.0 가솔린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47마력에 최대토크 18.3㎏·m의 힘을 낸다. 더불어 핫스탬핑 공법, 초고장력 강판 적용...
2018 북미오토쇼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바로 앞서 폐막한 세계 최대의 전자쇼 CES 2018 탓에 잔뜩 주눅든 모습이다. 여전히 글로벌 5대 모터쇼로 추앙받고 있지만 CES의 후광이 너무 컸던 탓이다.
이번 북미오토쇼는 픽업과 SUV가 무대의 중심에 나섰다. CES에 빼앗긴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다분하지만...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들이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디트로이트에서 각각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와 북미 오토쇼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새 전기차 벤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소개했다.
러에코 설립자인 자웨이팅이 최대 주주인 미국 전기차 업체...
닛산이 2018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크로스모션(Xmotion)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크로스모션은 크로스오버와 SUV 분야에서 닛산이 쌓아온 자산을 토대로 만들어진 신개념 컴팩트 SUV다. 컨셉트 카는 롱 휠베이스 기반으로 주행감각을 위해 휠과 타이어를 최대한 바깥으로 돌출시켰고, '4+2' 형태로 6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닛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