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기획재정부 출신인 이병원 기재부 부이사관(3급)을 IR팀 담당 임원(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삼성전자가 기재부 출신 관료를 영입한 건 지난 2016년 김이태 부이사관(현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이후 7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 출신 인재도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한 안유정 디자인경영센터 담당 임원...
15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기획재정부 출신인 이병원 기재부 부이사관(3급)을 IR팀 담당 임원(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삼성전자가 기재부 출신 관료를 영입한 건 지난 2016년 김이태 부이사관(현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이후 7년 만이다.
'정책통'으로 알려진 이 부사장은 기재부 정책조정국과 경제구조개혁국 등에서 근무했다. 2018...
국립대의 사무국장 임용권을 완전히 보장하기 위해 교육부는 현재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공무원·부이사관·서기관·기술 서기관을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임명한다는 규정을 폐지했다.
대신 이 자리에 교수나 민간 전문가를 별정직 공무원으로 선발해 임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국립대 사무국장은 국립대 직원 인사, 급여, 법무, 자체 감사, 예산...
1986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장(부이사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을 역임했고,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냈다.
유 부회장은 “석유산업이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및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와 업계 및 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가 동향에 밝은 한 고위공무원은 “장관 후보자 의혹 방어에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한 부처는 지금 1·2급뿐 아니라 3급(부이사관)들도 무더기로 대기발령 상태”라며 “대통령의 성향이나 의중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대가”라고 말했다.
모든 정권이 ‘능력중심’ 인사를 표방하지만, 현실은 능력중심과 거리가 멀다. 한국행정연구원의 ‘2021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총무처·행정자치부 사무관,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예산실·재정기획국 사무관, 재정운용실 서기관, 기획재정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부이사관), 다자관세협력과장 등을 지냈다.
또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고위공무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고위공무원), 미국 IBRD(세계은행) 민간투자...
대학 업무를 관할했던 교육부는 지난해 9월까지 교육부 출신의 고위공무원(2급)이나 부이사관(3급)을 각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보냈다.
교육부 내에서는 승진 등 인사적체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사무국장 직위 등을 타 부처에 ‘문호개방’ 하듯 줘버려 교육부 내 승진이 어려워졌다”면서 “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