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김 상무는 한화그룹 디지털 팀장과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 디지털 혁신실 상무 등을 거쳐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왔다. 또 다보스 포럼 등 세계 경제 포럼에도 참석해 관련 지식과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1일 4총괄 14사업본부 58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총괄 부문은 ‘영업, 지원, 미래혁신, 해외 총괄’ 부문으로 나눴다. 미래혁신...
'창립 57주년 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 농업·농촌·농업인과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범농협의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사장단, 지역·영업본부장, 부실장, 시ㆍ군지부장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김병원 회장 취임 이후 농협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농업인과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온 노력들을...
이날 회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휴식 없이 진행했으며 북측에서는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리현 통전부실장, 김병섭 노동당 선전부 과장이 참여했다.
이날 회담에서 방북 대표단 규모를 애초 200명에서 조금 더 늘리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00명보다 실무 배려를 좀 더 받아서 방북 언론인 총수도 좀 늘었다”며 “주요 일정에...
이후 2016년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해 국민경제상황실 부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사전 개입 가능성을 부인했다. 그는 “기금운용본부장의 임명권자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라며 “전문성과 독립성을 지킬 수 있는 인사가 임명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처음으로 반대의견을 낸 인물이다. 자산운용 경험이 없지만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제상황실 부실장을 지내며 문재인 정부와 연을 맺었다.
때문에 앞선 CIO 공모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재공모에도 청와대의 코드인사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 전 사장의 인선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주 전 사장은 2016년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과 국민경제상황실 부실장을 지냈다. 경력은 물론 개혁적인 성향 등이 현 정권의 인사 코드에 부합한다는 평판을 얻으면서 지난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인선 당시에도 수차례 후보군에 등장했다.
이에 주 전 사장의 이번 CIO 지원 소식만으로도 ‘유력’ 또는 ‘내정’ 가능성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부실장과 실장급 인사도 진행했다. 산업금융본부장에 강성준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에 윤정권 상무를 선임했다. 오토금융실은 김정현 실장이, 개인금융실은 전동준 실장이 각각 전담한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사업조직 정비와 함께 장비금융, 기업금융, 오토금융, 개인금융의 4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임 이 부원장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Iowa State University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자체규제심사위원, OECD 보험 및 사적연금위원 대표단 등을 역임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보험 및 금융 관련 법규에 관한 다양한 연구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금융법센터를 신설하고 백영화 연구위원을 센터장(부실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이 회사에서 선박영업부문장·기획실 부실장 역할을 맡아 회사를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그간 업계에서는 정 부사장이 대표를 맡게 될 현대글로벌서비스를 주목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창립해 선박 및 발전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현대중공업그룹 내 대표적인 신사업으로 꼽힌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 부사장은 선박영업부문장 및 기획실 부실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현대글로벌서비스를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자문으로 위촉됐다. 권오갑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대신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칭)의 대표이사를 맡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 단독...
6월에는 그룹의 기획실 부실장으로서 플랜트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사업 모델을 발굴했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함께 유향열 한국전력 부사장과 만나 해외 페트콕(석유정제 부산물) 발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페트콕 사업에 대한 3사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 3사는 원유의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페트콕을 연료로...
이 회사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50%를, 차남과 삼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이 각각 25%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한화S&C는 국내 매출액 가운데 52% 정도인 2100억 원이 계열사 내부거래로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일감 물아주기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 재계 일각에서는 한화S&C와 함께 공정위 조사...
91%에 달하는 비상장기업이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을 100% 갖고 있는 시스템통합(SI) 업체인 한화S&C가 일감 몰아주기의 주요 조사 대상이다. 이 회사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50%를, 차남과 삼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이 각각 25%를 보유하고 있다.
총무비서관 자리에도 당초 양정철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이 거명됐지만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이 임명됐다. 명단 유포 뒤에 여론의 반향을 보고 최종 결정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당시에는 인선 과정에서 대상자의 이름이 사전 유출되거나 언론에 보도되면 당초 안을 백지화하고 다른...
1996년 15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뒤 1997년 대선에서 당시 김대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부실장을 거쳐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광주 광산갑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해 내리 4번 당선됐다.
민주당에 몸 담았던 동안엔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지냈다....
지난해 2월 한화증권에서 사임한 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과 국민경제상황실 부실장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
하영구 회장과 황영기 회장은 업계 출신 전문영역 인사로 금융위원장 물망에 오른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도 민간 전문가로 통한다.
금융위원장은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