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역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해사 채취와 관련해 마지막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재업과 레미콘사는 해양수산부장관이 새롭게 임명되는 시점에 맞춰 일부 해역이라도 부분적으로 해사 채취를 허용해줄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반면 여전히 인근해 어민들과 수협중앙회 등은 바닷모래 채취 자체에 대해 원천 봉쇄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씨그랜드(SEA GRAND, 5998톤)호의 광안대교 충돌사고와 관련 자력운항시 사고 개연성이 높은 총톤수 1000톤 이상 선박의 용호부두 입항을 3월 4일 오후 6시부터 6월 3일 자정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상교통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의 긴급지시에 따라 선박의...
수산‧어촌, 지역경제‧경영 △문화관광‧레저 △건축‧디자인‧경관 △도시계획‧토목기술 △공동체‧지역콘텐츠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 수립, 대상지별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 지역협의체 활동 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내부 자문위원 22명은 해수부 지방해양수산청의 관련...
한국석유관리원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석유관리원 영남본부와 부산해수청은 11일부터 28일까지 부산내항 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석유제품 수급보고시스템을 활용한 공급자 및 사용자간 물량대조와...
조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4시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수부 해사안전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실장 등 해양수산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수부는 조 신임 원장에 대해 해운물류, 해사안전, 해양개발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식견과 정책에 대한 감각을 겸비한 해양수산...
아울러 공사 혁신경영본부장에는 박광열 전 해수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투자본부장에는 김종현 전 한진해운 전무, 해양보증본부장에는 조규열 전 한국해양보증보험 사장이 선임됐다.
공사 창립 기념식은 내달 5일에 부산 해운대 공사 사옥 옆에 위치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김영춘 해수부 장관, 황호선 공사 초대 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신사옥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 기관과 인접해 업무 효율성 개선도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는 지마린서비스의 해상인력 관리 교육시스템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나선다. 기존 지마린서비스 운항훈련원이란 명칭도 폭 넓은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자 ‘지마린 아카데미(G-Marine Academy)’로 바꾼다.
지마린 아카데미는...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통일원에서 사무관 생활을 시작했고 2003년 해수부로 넘어와 해사안전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지냈다.
박준권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1962년생으로 진주고,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토목환경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항만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고 항만국장을 지내다...
청탁금지법 대책과 관련해서는 “피해가 있는 산업 중심으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심”이라면서 “그것 외에도 다른 좋은 대책이 있는지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 부총리의 현장 방문에는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양장석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