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매일 새벽부터 애쓰시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받은 고객센터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같은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프로듀서는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되어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며 “아이들, 또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치료비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직접 쓰일 수 있도록 병원에 기금을...
이동건은 “(소식을 듣고) 5초 정도 무너져 내린 다음 엄마부터 찾았다”라며 동생의 죽음 앞에 슬퍼할 겨를 없이 부모님을 챙겨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동건의 어머니도 “아들을 화장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라고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이동건 역시 동생의 유골함을 안고 비행기를 탔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감사했던 일을 어머니에게 전하기도 했다. 또한...
노 변호사는 “박수홍 씨는 부모님 증인신문 이후 마음에 상처가 커서 말을 아끼려고 한다”라고 심경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은 절세를 위해 허위 급여 및 상품권 구입을 했던 것이고 현금은 박수홍에게 대부분 지급했다는 주장이지 않나. 그 외에 형식적으로라도 급여나 수익금 배분을 지급한 게 있을 것 아닌가”라며 “박수홍이...
돌봄에 참여하는 부모, 조부모, 돌봄교사 등 모든 돌봄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격려 메시지를 전달한다. 긴급돌봄의 상징성을 담은 키즈카페를 운영해 부모님들이 행사에 편안하게 참석할 수 있게 한다.
7일에는 ‘어디나 돌봄(장애인) 봄 토크’가 개최된다. 봄 토크에서는 장애인 돌봄 비전 및 추진전략 3개 과제가 발표된다. 동영상과 뮤지컬 상황극을 통해 돌봄...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며 거주하시던 아파트를 물려받았다가 상속세로 수억 원을 내야 했다고 푸념하는 친구도 있다. 상속세를 마련하려고 급매로 집을 팔아 손해를 본 데다 양도세를 내고 상속세도 내느라 남은 돈이 얼마 안 되어 가족 간에 다툼이 있었다는 호소도 나온다. 상속 대상 자산의 처분 방법을 놓고 이견이 생겨 형제 사이가 나빠졌다는 하소연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최근 상속세를 내기 위해 대출을 받았는데, 제 재산의 대부분이 부모님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었고, 제가 개인적으로 창출한 부를 더 많이 창출해야 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송 모(45) 씨는 얼마전 SNS 피드를 구경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운영하는 계정이라는 말을 보고 깜짝...
도장 찍을 때 부모님께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AOA로 데뷔 후 5년 만에 탈퇴한 초아는 “‘내가 늦게 데뷔했으니까 잘 해야 해’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잘 한다는게 끝이 없지 않냐. 1등을 했는데 허무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새로운 모습을 같은 사람이 계속 보여주는 게 어렵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스스로 포기한 것 같다. 그때는 절이 싫으면 중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부모 잘못’ 발언에 대해 하루 만에 사과했지만, 이준석 전 대표는 “뭐라 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떨떠름한 반응을 내놨다.
이 전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인 위원장이 “애가 잘못되면 이제 어른이 지적을 받는데 그런 의미에서 그냥 한마디 한 게 부모님한테 화살이 가서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해서 사과한다”고 말한 자막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7일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도덕이 없는 것은 부모 잘못”이라고 한 발언과 관련해 이 전 대표와 그의 부모에게 사과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혁신위 공지를 통해 “제가 이준석 전 대표와 그 부모님께 과한 표현을 했다”며 “이 전 대표와 그 부모님께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 위원장은 전날 충남 태안군 지역...
부모님이 신청하고 부모님과 함께 체험 과제를 수행하는 부모 참여형 수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금감원은 9월부터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4개 시설의 어린이 64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다. 금감원이 양육시설을 방문해 6회에 걸쳐 17개 주제를 밀착형 대면수업으로 교육하고, 금감원 직원이 부모를 대신해 복습과 과제를 직접 확인하는 식이다.
금감원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 ‘도덕이 없는 것은 부모 잘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친(親) 이준석계 의원들은 “선을 넘었다”며 일제히 비판했다.
27일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공개된 당원들 앞에서 이렇게 부모님 욕까지 한다는 것은 완전히 선을 넘은 것 같다....
춘천이 부모님 고향이고 초등학교 다닌 곳이 청주라는데 청주 정도면 훌륭한 출마지”라고 제안했다.
한 장관을 ‘긁지 않은 복권’이라 표현했던 이 전 대표는 “한동훈 장관의 질의응답 영상도 봤지만, 아직 한동훈 장관의 연설 톤 등은 아직 보지 못했다”라며, “그런 게 생각보다 (국민에게) 크게 동작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잘할 가능성도 굉장히 크다고...
황의조 측은 “최초 황의조의 영상 유포에 대해 고소를 추진한 건 형과 형수라는 점에서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는 무리한 억측은 삼가길 바란다”라며 “이번 형수에 대한 피의사실 유포로 인해 형수의 친정 부모님은 급격히 건강이 악화했고 선수의 가족들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큰 충격에 빠져있다. 가정이 붕괴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재차...
22일 오후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성장경 앵커는 “어제(21일)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당근칼 주의보’ 기사 중 인터뷰 자막에 오류가 있어 바로잡는다”고 말하며 “당근칼을 이용한 폭행까지 이뤄진다는 심각성에 집중한 상황에서 발음을 오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뷰에 응해준 초등학생과 부모님,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혜인의 검정고시나 홈스쿨링은 전적으로 부모님의 선택과 결정”이라고 밝혔다.
하니 역시 유료 구독 서비스 포닝을 통해 “어제 포닝콜 하며 오해가 생긴 거 같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한 말은 1년 전에, 지금 그만두신 매니저님께 이야기했고 그 자리에서 가볍게 답을 해주셔서 나도 농담으로 받아들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어제 포닝콜 하며 말이 꼬였는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김선애는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하며 결혼을 진행했다. 하지만 남자는 마마보이였고 남자의 어머니는 김선애를 무시하며 아들을 친정에 주고 친정과 인연을 끊으라고 막말했다. 결국, 김선애는 세 번째 남자와도 헤어졌다.
김선애는 현재 아동 수당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애는 “무료...
인터뷰 내용 가운데 ”여자애들도 해요“라는 부분의 자막을 ”여자애들 패요“로 잘못 방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 인터뷰에 응해준 초등학생과 부모님께도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뉴스 보도에 있어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작인이었던 부모님을 따라 농사일을 시작한 전 씨는 열심히 논밭을 일군 덕에 1996년 본인 명의의 논을 장만했다. 알뜰살뜰 모아 본인 명의의 논을 마련한 기쁨을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시작한 다짐이 27년째 내리 이어지고 있다.
전 씨는 1997년부터 매년 본인의 논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 1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반찬거리가 없어 끼니를...
코웨이 관계자는 “과거 안마의자는 부모님 효도선물 등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며 큰 크기와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이었다”며 “비렉스 안마의자는 이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작아진 사이즈와 실용성 높은 디자인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으로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힐링케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