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 비교, 추천을 위해서는 보험대리점에 등록해야 하지만, 현행 금융 관련 법령상 다른 법령에 따른 금융감독원 검사 대상 기관은 보험대리점에 등록이 제한된다.
금융위는 본인신용정보관리회사 등 금감원 검사 대상인 신청사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험상품비교, 추천을 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
취급상품은 여행자·화재보험 등 단기보험...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은 종속회사인 에이플러스라이프가 SK스퀘어가 보유 중인 나노엔텍 지분 760만649주(총 발행주식의 28.35%)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거래 종결예정일은 오는 9월 12일이다.
매수 주체는 에이플러스에셋의 종속기업인 에이플러스라이프지만 에이플러스에셋과 AAI헬스케어 등도 일부...
금감원은 경남은행에 보고·공시 의무 및 절차 준수를 위한 내부 통제를 강화하라며 개선사항 1건도 통보했다.
금감원은 또 부당 승환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 상품의 비교 안내를 부실하게 한 리치앤코 보험대리점에 과태료 9769만 원을 부과했다. 리치앤코 보험설계사 28명에게는 과태료 20만~500만 원씩을 통보했다.
메리츠화재는 보험상품의 가격이나 시책, 담보 종류에 민감한 법인대리점(GA) 시장에서는 출혈경쟁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다.”(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5월15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금융당국이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의 ‘원흉’으로 지적되고 있는 무·저해지보험에 대한 손질에 나선다. 무저해지보험은 경험 통계가 없는 점을 악용해 신계약이자마진(CSM)과 상품...
리니언시 공개 금지 조항에 따라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먼저 담합에 나섰던 KB손해보험이 처벌을 면하면서 ‘리니언시 제도의 한계’라는 지적이 나왔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23개 대리점과 함께 정부와 공공기관이 발주한 마스크, 종이타월 등 135억 원대 입찰을 담합해오다 2018년 공정위에 적발됐다. 담합을 주도한 유한킴벌리는 리니언시로 면죄부를 받았지만, 정작...
우수 인증 설계사 제도는 생·손보협회가 보험상품의 완전 판매 및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에 처음 도입해 16년째 운영하고 있다.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전속개인대리점) 및 판매자회사소속 설계사가 대상이다. 장기근속 및 정도 영업 여부 등을 주요 선정기준으로 운영해 도입 초기부터 완전판매 문화 확산 및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큰 역할을...
김용태 전 국회의원이 제7대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김용태 전 의원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협회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달 28일 김 전 의원을 협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김 신임 협회장은 다음 달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금감원 권고 조치…내달부터 시행이번주 보험사 운영기준 마련 예정
금융감독원이 법인대리점(GA) 업계에 2차년(13회차 이후) 이후 차익거래 현상을 지적하며 내달부터 시상 환수기준을 만들라고 권고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유지율 상승을 견인해 보험사들의 ‘계약서비스마진(CSM) 예실차’를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2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2021년 4월 당시 500여개의 영업기관과 1300여 명의 임직원, 1만9000여 명의 FP로 구성된 초대형 판매전문회사로 출범해 현재까지 법인대리점(GA)업계에서 가장 높은 시장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먼저 매출액 규모가 GA시장에서 가장 크다. 올해 매출액은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 판매는 보장성 보험을 분야를 더욱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출범...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대전사업부 이민숙(여, 설계사 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남상분(여, 대리점 부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이민숙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상분 씨는 2020 현대해상 연도대상에서 10회 대상 수상 기록을 세운 뒤 이번 2022...
보험시장 자유화 일환으로 대리점에서 여러 보험회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독립대리점 시장이 확대되며 성장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플러스에셋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89%를 나타내고 있으며, 25회차 계약 유지율도 77%를 시현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담보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차별화된 플랫폼 비즈니스 시스템(모바일앱 보플)을 구축...
보험대리점(GA) 감사 자리조차 앉기 어려워진 게 현실이다.
9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달 28일 회장추천심사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김용태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사회가 오는 17일 확정하면 김 전 의원은 6월2일에 정식 취임한다.
보험대리점업계 관계자는 “국회의원의 대리점협회장 취임은...
설계사 이탈에 제판 분리 시급신용준 흥국생명 배구단장 신임 대표 유력
흥국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HK금융서비스(가칭)’를 내달 출범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형 GA 설립을 기다려온 전속설계사들의 이탈이 심화해 더 이상은 두고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최근 자회사형 GA 사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가 법인보험대리점(GA) 업무광고 실태점검 후 제재금 부과를 예고했다. 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첫 제재 조치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최근 GA업계에 시정조치 요청에 결과를 회신하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은 건당 20만 원 최고금액 100만 원, 법인은 건당 30만 원 최고 15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손보협회는...
온라인으로 구매했음에도 결국 차량 인도 등 여러 과정은 예전처럼 대리점에서 해야 하는 패러다임이 바뀌려면 그 안에 있는 모든 서비스가 다 전환돼야만 한다는 것이다.
강 대표는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회사가 절대적 권한을 쥐고 있어서 판매사가 디지털로 혁신화하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저희같이 기회를 만들려고 해도 상황적으로 안 된다”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5개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글로벌금융판매, 아너스금융서비스, 더블유에셋,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형GA 5개사와 27일 서울 여의도 64빌딩에서 ‘오렌지트리 공동 사용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렌지트리는 지난해 10월 GA업계 최초로 선보인...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고위급 관료가 관출신 인사들을 통해 금융당국과의 원활한 소통을 추진하고 규제 완화 등 신사업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험업권에 플랫폼 업체의 자회사와 제판분리로 인한 GA(법인보험 대리점)설립 등 신규 법인이 많아져 자리가 많아진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관치 논란이...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설계사와 업무 차이가 없는 개인보험대리점의 경우에 현행법에 따라 주의·경고조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형평성 논란을 야기해왔다.
업무정지 또는 과태료 처분을 2회 이상 받은 보험설계사를 등록 취소하는 가중제재 규정이 있으나 가중제재 가산점에 대한 규정이 따로 없어 업무정지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지가 오래됐어도 일률적으로 등록취소를...
흔히 보험사가 전속설계사를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보험사들이 GA를 설립해 전속 설계사들을 분리하려는 이유는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본사는 상품개발과 자산운용에 집중할 수 있고, 인건비와 수수료 등 고정비용을 덜 수 있다. 불완전판매 등 논란에서도 다소 자유로워질 수 있다.
자회사 GA 입장에서도 판매 수익을 더...
주로 보험설계사・보험대리점・보험중개사, 손해사정사・손해사정법인, 의료인・의료기관종사자, 자동차관리사업자・자동차관리사업 종사원의 보험사기행위에 대해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에 따라서는 처벌 강화 대상에 보험회사의 임직원을 추가한 경우도 있다.
보험업 관련 종사자 등 보험금의 산정 및 지급에 관여하는 자가 그 전문 지식과 보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