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장치, 태양광 인버터, 전기차 등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배터리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시나리오를 전시한다.
LG전자는 ESG존을 운영한다. 텀블러 세척기인 LG 마이컵(mycup)을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고, LG전자의 홈 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 첨단소재 △수소생태계 △소형모듈원자로(SMR)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각 멤버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을 개별 전시하지 않고 그룹화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 ICT 패밀리 데모룸'은 SK하이닉스와...
중국산 부품이 탑재된 배터리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진 결과다.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전기차 시장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드라이버의 존 볼터 편집인은 ABC뉴스와 인터뷰에서 “5년 전 없었던 전기차가 지금은 자동차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며 “성장은 정체될 수 있지만,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해 성장세를 지탱할...
지난해 환경부는 전기승합차 보조금 산출 방식을 변경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보조금 지급 기준에 포함했다. 현재 전기버스의 국고 성능보조금은 대형 기준 6700만 원이다. 에너지밀도가 500Wh/L 이상이면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고, 400Wh/L 미만이면 보조금이 최대 30% 줄어든다.
NCM 배터리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주력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원격 업그레이드(OTA) 방식으로 리콜 대상 차량의 결함을 보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5월에도 회생 제동(감속·제동 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의 강도를 설정할 수 없고, 가속 페달을 오래 밟았을 때 경고하는 알람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긴 중국 판매 차량 110만여 대를 리콜한 바 있다.
미국도 일찌감치 이른바 칩스법(반도체 지원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자국 내 반도체 및 전기차·배터리 생산시설 유치에 나선 상태다. EU도 올해 ‘유럽판 IRA’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 시행에 돌입한다. 리튬·니켈·알루미늄 등 핵심 광물을 EU 권역 내에서 일정 비율 가공·재활용하도록 규제하는 법안이다. 이에 일본까지 대규모 보조금 정책을 꺼내며...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IRA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미국에서 생산된 배터리·태양광·풍력 부품 등에 대해서도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미국 현지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이어왔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의 경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해 판매 중이지만 배터리 원산지 규정을 맞추지 못해 이 역시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결국, 현대차와 경쟁 모델이었던 폭스바겐 ID. 시리즈를 비롯해 닛산 리프, 테슬라 일부 모델까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현대차그룹 전기차의 상대적인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구체적으로...
지난달부터 중국산 배터리 부품 사용 전기차 완전히 배제
올해부터 미국 정부가 중국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하는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면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차종이 대폭 줄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올해 전기차를 구매하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은 총 19개다. 브랜드별로 보면...
엔진은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는 구간에서 전기 모터 주행을 돕거나 배터리를 충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병렬·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 이하 도심 주행 구간의 최대 75% 거리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뛰어난 연비...
전기차는 친환경 트렌드와 정숙성, 편안한 승차감 등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과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 높은 판매 가격으로 올 한 해 수요 둔화를 겪었다. 이에 정부와 제조사가 전기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하와 프로모션을 펼치고, 보조금을 확대하자 신차 가격에 영향을 받는 중고차 시세 역시 하락했다.
올 한 해 전기...
국내 다른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파나소닉은 북미 단독 공장에서 받는 AMPC의 절반을 테슬라와 절반씩 공유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합작법인인 만큼 보조금 분배 비율은 50대 50이 원칙이지만, GM이 요구하는 수준이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 있기 때문에 매번 협상 후 보조금을 나눈다”며...
또 미국, 일본 등 각국은 고성능 자석을 제조하기 위한 희토류 정련 및 가공 등의 공정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은 첨단 기술과 관련된 광물 자원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달부터 전기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흑연 관련 제품의 수출 규제에 나섰고, 올해 8월에는 반도체 재료로 사용되는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제품의 수출 규제를 시행했다.
신 부회장은 “가장 보수적으로 가정할 경우 총 10년 동안 보조금 혜택이 수천억 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미국 내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와 소재 공급망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부지 인근 전력 공급 업체와 협력해 태양광과 수력 등 100% 재생에너지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중심축으로 북미 1위 양극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중심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북미 1위 양극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LG화학의 비전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10월 기준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의 97%를 중국에서 들여왔다. 산업 전반에서 활용하는 주요 금속인 마그네슘괴의 의존도는 99.4%다. 한국 산업계의 명줄을 중국이 쥔 셈이다.
미래에 쓸 교훈감은 과거에 있는 법이다. 2021년 10월 중국이 호주와 무역 분쟁을 빚은 여파로 국내에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고 교통·물류가 마비 직전까지 갔는데도 왜 근본...
지난해 2월 출시됐으나 배터리 공급망 어려움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KG모빌리티는 배터리와 모터, 주요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해 국내에 재출시를 결정했다.
코란도 EV는 토레스 EVX에 적용한 것과 동일한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가 장착된다. 자체 측정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3㎞다. 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을 한...
중고 전기차는 매월 감가가 이뤄지는 중고차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배터리 진단 영역, 신차 프로모션 및 국가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시세 변동이 있다. 21년식 아이오닉5 롱레인지 프레스티지, EV6 롱레인지 어스, 모델 Y 롱레인지의 11월 시세는 연초 1월 대비 약 17~20%가량 떨어졌다. 같은 연식의 내연기관 대표 모델인 더 뉴 그랜저 IG 2.5 익스클루시브, 쏘렌토...
다이렉트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유튜브 골드버튼 디자인 케이스에 보조배터리, 브랜드 피규어 등이 담긴 ‘FAN KIT’를 증정할 예정이다.
부가서비스의 경우, 제한된 인원이 아닌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3개월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혜택도 준비했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는 다양한...
미국은 이달 초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내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관련 세부 규정을 발표하면서 새해부터 중국 자본 지분율이 25%가 넘는 합작 법인을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중국 등으로부터 배터리 부품을 조달받은 전기차도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국은 IRA를 통해 차량당 최대 7500달러(약 978만 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지급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