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26일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보라매동에 거주하는 26세 남성으로 17~21일 대구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관악구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이날 양성판정을 받고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17~21일 대구 지역을 방문해다. 이후 21~26일 집에 머무르며 자발적으로...
관악구 보라매동 거주하는 26세 남성으로, 대략적인 이동 동선은 21일부터 26일까지 자발적 자가격리로 집에 머물렀다. 17일부터 21일에는 대구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두 사람은 모두 보라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송파구 인구는 67만 6341명이다. 60만명이 넘는 주민이 불안감에 노출되면서 송파구청도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
이날 송파구청장은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는 순간 즉각적인 공유를 약속했으며 불필요한 외부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에는 어린이 전용 선별진료소도 운영한다. 25개 보건소는 기존 진료 기능을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키로 했다.
어린이집 5705곳, 초등돌봄시설 495곳, 문화체육시설 73곳은 휴관에 들어간다. 어린이집은 3월 9일까지 2주간 휴원한다. 가정 양육이 어려운 영유아를 위해서는 당번 교사 등을 배치한다.
잠실실내체육관, 고척돔 등 15개...
나 국장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31개 음압 병상을 확보했다. 3분의 2가 차면 2단계로 넘어가 16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추가 확보한 16개 병상의 3분의 2가 채워지는 3단계가 되면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등 시립병원에 33개 병상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그보다 상황이 심각해지면 4단계로 진행해 서울의료원과 서남병원 전체를 비워 모두 1인실로 운영한다.
이어 “1단계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활용하고 2단계로 지역별 거점 병원을 활용, 3단계로는 시립병원 병상을 확보해 치료에 집중, 4단계로 서울의료원이나 보라매 병원은 대량 접촉자가 발생할 경우에 환자는 우선 다른 인근 병원으로 전원 이동 시키고 코로나 중증 환자 치료에 전념하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더...
레몬헬스케어는 14일 레몬케어서베이를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향후 전국 병원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병원에서는 작성된 문진표의 수거·관리와 데이터 수기 입력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분실 및 오류를 차단할 수 있으며, 대기 인원이 많을 시 발생하는 혼잡함으로 인한 감염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총리가 일선의 의료현장을 방문해 신종코로나 대응 태세를 점검한 것은 지난달 27일 서울 보라매병원을 찾은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정 총리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선별진료소 내부를 둘러보고 "방문 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달라"며 "관계자들도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박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서울 보라매병원을 찾았다. 특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서울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이런 과잉 대응은 현재 신종 코로나가 중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서북병원, 서남병원, 보라매병원 등 시립병원 의사 7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투입해 총 11명으로 늘린다.
1차 역학조사 단계부터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등의 협조를 받아 수사적 기법을 도입한다.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자에 대한 이중 감시체계도 시행한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속한...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장인 서울 보라매병원을 찾아 “정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과거 메르스·사스 때의 경험으로 선제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정부·지자체의...
감기나 인플루엔자 모두 휴식을 취하면 수일 내에 대부분 호전되지만, 인플루엔자의 경우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갈 경우, 노약자,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 임산부 등의 위험군은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걸린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서울시보라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송현걸 교수에게 자세한 증상을 들어봤다.
◇만성통증의 주요 증상은?
기본적으로 통증은 몸이 이상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이고 조직 손상이 있다는 신호다.
하지만 통증을 유발하는 손상이 있어도 인체의 자연 치유력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도 완화되는 것이 정상적인 치유 과정이며, 이 과정을 넘어서는 기간의 통증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는 서울시 보라매병원에 블록체인 기반 맞춤형 개인건강관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첫 발을 뗐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핵심 기술로 인정받는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 의료정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번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보라매병원은 이번 전략을 통해 환자가 자신의 의료정보를...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블록체인 기반 맞춤형 개인건강관리 전략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이번 전략을 통해 환자가 자신의 의료정보를 직접 관리해 개인이 의료 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환자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전자의무기록(EMR) 기반의 시민 건강 진료 기록 등을 암호화된 블록에...
임상시험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아주대병원, 서울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전국 6개 병원이 시험에 참여한다. 총 23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최근 출시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와의 효능 비교가 이뤄진다.
임상 1상 시험에서는 임상 대상자에 대한 내약성 평가가, 임상 2상에서는 비교 약물에 대한 통증, 염증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