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구축한 ‘나의건강기록’과의 연동을 통해 환자 본인의 진료 이력 및 건강검진, 투약 이력, 예방접종이력 등 정보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다양한 국가 여행객 대상 서비스로서 시차에 의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호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팀을 배치하고 24시간 건강 상담도 추가...
코로나19를 겪으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의약품 개발과 생산, 공급 등 ‘보건안보’ 관점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각인되서다. 따라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은 이미 2022년 바이오산업 분야의 자국 내 생산 확대를 지원하는 ‘미국 내 제조(메이드 인 아메리카)’ 내용의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지난해 11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3%가 의대생 증원에 찬성했다.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도 85.6%에 달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의대 증원은 의사 단체 빼고는 모든 국민이 찬성하는 긴급한 국가정책"이라며 "대전협이...
대신, 법 이행 등을 책임질 '산업안전보건청'의 연내 설치와 산업재해예방 예산을 2조로 늘리는 등의 요구가 수용되면 유예 여부를 논의해보겠다는 조건을 추가로 내걸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법 유예와 관련해 세 가지 원칙을 반복해 제안했는데, 정부는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여론몰이만 하다 불과 열흘 앞두고 유예...
OECD 보건장관회의(파리)
△복지부 1차관 15:00 저출산 시리즈 간담회(미정)
△복지부 2차관 14:00 소록도 병원 현장방문(국립소록도병원)
24일(수)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전남 지역 간담회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 22개소, 24년부터 같은 기간에 최종 면접 실시한다
△중증질환 치료제 보장성 강화 및 필수약제 공급지원을 위한 약가 인상
25일...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실시한 보건의료 기술가치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BinkieRT는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최대 33%, 미국 최대 5%까지의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평가했다.
김정인 대표는 “FDA 510(k) Clearance 획득을 통해 기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며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수입에 의존한 의료기기의...
또한, 보건의료 연구 및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은행에 보관된 고품질 인체 자원을 연구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최근 질병 예방 및 개인 맞춤형 치료 등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인체유래물 활용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흐름에 맞춰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인체유래물은행을...
특히 보건의료 산업은 인구증가, 고령화 등으로 수요증가가 전망되는 산업이며, 공공조달을 통해 획득한 계약은 대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이어져 안정된 고객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공공조달시장을 확인해보면, 미국 정부(약 2460억 달러), 국제연합(UN)(약 220억 달러), 세계은행(WBG)(약 190억 달러)...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폭넓게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비대면 진료 허용 의료법 개정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부실시공 처벌을 강화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 등이 다 이런 범주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 논의도 상임위에서 멈춰 어제 본회의에 오르지도 못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5일 6호 인재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영입 계획을 보류했다.
민주당은 인재 1호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를 시작으로 2호 4차산업 전문 이재성 엔씨소프트 전 전무, 3호 류삼영 전 총경, 4호 외교안보전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5호 보건의료전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영입한 바 있다.
또한, 바이오벤처의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규제 전략 컨설팅을 총괄하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규제과학지원단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서 부사장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규제전문가로서 캐나다 보건성(Health Canada)의 바이오의약품 및 유전자치료제 심사국에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유전자치료제, 백신 등의 임상시험계획승인을...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정부의 효율적인 R&D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국가 과제를 보면 지원금을 잘게 나눠서 주는데 그 금액으로는 신약개발을 할 수 없다”며 “전반적인 연구개발비를 늘리고, 좋은 기술을 선별해 핵심 파이프라인에 투자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연수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의료 수준을 향상하고, 양국 간 의료협력을 강화해 연관 산업 진출을 유도한다는 목표다.
서울대 치과병원은 2017년부터 연수를 시행해 이번 8차 연수생까지 총 12명이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등에서 연수를 마쳤거나 진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3명이 9차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무 서울대 치과병원장은...
일례로 고령 친화 제조업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용구·용품 등이 있으며, 고령친화 서비스업에는 요양, 금융·자산관리, 주거, 여가·관광·문화, 급식, 건강지원 등의 분야가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본격화된 베이비부머 은퇴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건강한 삶, 돌봄자 감소에 따른 고령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관한 관심과 욕구가...
그는 “그간 의료현안협의체 23차례 회의를 통해 10년 후를 내다보는 보건의료 정책을 논의했다”라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은 의료계와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의료계를 둘러싼 현안이 많이 나왔는데, 의료계에 불편함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한국이 최근 5년(2018~2022년) 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상위 5개국에 꾸준히 들었다.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도 마찬가지다. 수출이 많은 만큼 미국과 중국의 규제가 강화되면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양국과 밀접한 관계인 우리나라는 이러한 기술 수출 제한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관련 대책 마련이...
대형마트 영업휴무일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인공지능(AI) 기술개발 지원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인공지능기본법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등 101개 법안은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12월 임시국회에서 남은 본회의는 이달 9일뿐이다. 여야 합의로 다시 임시국회가 열리더라도 본격적으로 내년 총선 준비에 돌입하는...
신산업육성과 국민편익을 위한 규제 혁신 법안들이 상임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 밖의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들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서비스발전기본법은 2011년 처음 발의 이래 계속해서 국회 문턱 넘지 못하고 표류해 왔다”며 “정부는 최근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보건의료 부분을 제외하는 야당안을 과감히 수용했지만 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