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의료계와 대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대통령이 전공의들과 대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박 차관은 “지금 접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말하기 어렵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역시 지난 2월 증원 방침 발표에서 “1980년대 의대 정원은 지금보다 많았고, 현재 교수 수는 훨씬 많다. 각 의대 교육 여건 조사 결과, 정원을 늘리더라도 의학교육평가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의학교육 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기초의학 등 과목별 교수를 늘리고, 임상경험 위주의...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시작된 이후, 전라남도 등...
혁신의료기술은 2019년 보건복지부가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기술적 잠재성이 높고 안전성에 대한 잠재적 가치가 인정된 경우 조건부 신의료기술의 형태로 의료 현장에 진입해 일정기간 사용, 검증하고 정식 등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큐비스-스파인이 이번 혁신의료기술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보건복지부 고시에...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은 지난달 19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강경파로 분류되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단체다.
형법 제123조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2일 서울행정법원 제11행정부(재판장 김준영 판사)는 의대교수협의회 대표 등 원고 33명이 보건복지부장관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청구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다고 밝혔다. 각하는 기각과 달리 본 심리에 들어가지 않고 종료하는 것이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이 이 사건 각 처분에 관해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법률상 이익을 가진다고 볼 수 없으므로 신청인들에게...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2697명이 (상반기) 인턴으로 들어오기로 했으나, (임용등록을 한 인원은) 10%가 조금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임용등록을 하지 않은 인턴은 규정상 하반기(9월)부터 수련할 수...
함께하는 종합병원으로 척추질환에 대한 진료 전문성을 갖추고 수준 높은 의료역량 및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함께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의뢰, 회송 등 진료협력 강화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로 의료개혁에 필요한 예산 내역과 규모를 별도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직접 전국의 늘봄학교를 다녀보니 지역마다 학교마다 여건이 많이 달랐다. (그럼에도) 전국 2800여 개 늘봄학교에서 각각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올해 1월 보건복지부는 47개의 제5기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했다. 이 중 74%인 35개의 상급종합병원이 이미 진스웰BCT를 도입한 상태다. 한국보건의료원(NECA)의 승인을 마치고 도입절차가 진행 중인 의료기관까지 합치면 81%의 상급종합병원을 커버하게 된다.
젠큐릭스는 “국내 최고 의료기관에서 인정받은 진스웰BCT의 우수성은 아시아 주요 국가 진출을 위한 좋은...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소야도 등을 대상으로 38회에 걸쳐 도서 지역 방문 암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함 팀장은 인천 시민과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암 검진을 추진하는 등 국가암관리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그의 활동에 힘입어 인천지역암센터는 2022년과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의료질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고, 각종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고 있다. 2023년 2월에 의료기관인증조사에서는 512개 항목 중 511개에서 상의 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최근 중환자실 및 응급의료센터 확장과 주차장 및 교수연구 환경개선사업, 유전체센터(NGS)구축, 첨단재생(세포처리)의료시설 사업에 역량을...
윤 대통령은 "지역 2차 병원이 수준 높은 진료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재정 투자를 하고, 대학병원들은 의학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함께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 주문했다.
또 다른 의료진은 "대학병원의 경우, 전공의 이탈에 따른 비정상적 병원 운영으로 간호 인력을 무급휴가 보내지만, 지역 병원은...
의료가 '국민 생명과 직결된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일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는 말과 함께 일부 의료집단의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 '총선 개입', '정부 퇴진' 등 주장에 "대통령인 저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법...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문병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제5기 1차년도에는 이춘택병원(관절전문)을 포함 총 94곳이 전문병원에 지정됐으며, 현재 109곳의 전문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의과대학 교수의 절반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점에 감사하다”며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대화 의지엔 변함이 없다"고 했다. 다만 전공의·의대 교수·의대생·개원의 등 집단별로 정식 대화는 여전히 진척이 없다.
한편 윤 대통령이 특정 현안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29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 이후 4개월...
이후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조속히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빠른 약가 심사 및 승인을 거쳐 4월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직접 담당할 예정이며, 에피스클리를 처방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우리나라는 바이오클러스터의 중요성을 인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가 지자체를 중심으로 약 19개의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되거나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도 혁신 바이오클러스터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선진사례와 비교할 때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바이오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