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평면과 커브드 화면을 한 대의 TV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78인치 벤더블 UHD TV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 벤더블 UHD TV(모델명 UN78S9B)는 평면 화면이나 TV 화면 측면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휜 커브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TV다.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 콘셉트를 채택했고 커브드 TV로 설정하면 곡률 4200R을 적용한 화면을...
및 이로 인한 이머징 마켓에서의 외국인 수급 불안, 애플의 대화면 스마트폰 출시, 중국 TV업체들의 저가공세 등은 계속 안고 가야 하는 리스크(위험)”라고 설명했다.
다만 “재고 선조정 효과와 2분기 이후 실적 회복 가능성, 대폭 높이기로 약속한 주주환원정책, V-낸드, 벤더블 디슬플레이 등 신기술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박스권 저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두 회사의 화면 휨 각도 조절 벤더블(가변형) TV가 있는 곳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삼성전자 전시관의 ‘쉐프 컬렉션’ 주방가전 부스와 전시장 외부 로비의 ‘갤럭시 스튜디오’도 붐볐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는 최신 갤럭시 기기를 전시하고 메시, 호날두 등 유명 축구선수들이 등장하는 ‘갤럭시 11’ 캠페인을 소개했다. 사진을 찍으면 그...
커브드와 평면 TV로 자유자재로 변경되는 벤더블 TV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6일 삼성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깜짝 공개된 85인치 벤더블 UHD TV 부스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IT 매체 매셔블은 “벤더블 TV는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대로 자유자재로 굽어지며 뛰어난 커브드 화질을 제공한다”며 삼성의 85인치 벤더블 UHD TV를 ‘CES 최고...
삼성전자는 ‘CES 2014’에서 공개한 ‘105인치 커브드 UHD TV’와 ‘85인치 벤더블 UHD TV’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105인치 커브드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UHD TV다. 회사 측은 확장된 화면, 커브드 디자인, 21대 9의 화면 비율로 영화관과 같은 시청 경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UHD, FHD, HD 영상 등 모든 영상소스를 더 나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CES 2014에서 내놓은 비밀병기는 휘어지는(가변형, 벤더블) TV다. 가변형 TV란 화면 곡률(휘어지는 정도)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휘어져 있는 TV를 넘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휠 수 있는 TV다. TV 역사상 처음 등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선보인 두 제품은 모두 사용자가 리모컨으로 화면의 곡률을 조절할 수 있다. 이를...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화면의 굽힘을 조절하는 벤더블(Bendable·가변형) TV 등 과거 상상치 못했던 혁신적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 커브드·벤더블 TV… 스마트홈까지= 삼성전자는 CES 전시관 입구부터 곡선을 가미한 조형물에 커브드 UHD TV 전 제품군을 전시하며 신시장 개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무엇보다 미디어의 시선을 집중시킨 제품은 85인치 벤더블(Bendable) UHD TV의 등장이었다. 리모컨 버튼으로 화면의 굽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 제품은 TV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제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삼성전자는 가치있는 삶을 위한 혁신 가전제품들도 소개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케빈 덱스터 전무는 냉장실을...
LG디스플레이는 깨지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제품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이며 플렉서블 기술을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과 종이처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까지로 진화시켜 생활 속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CTO 여상덕 부사장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과...
토비스 관계자는 “상용화 직전 단계에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벤더블 초박형 플렉시블 LCD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그 동안 회사에서 준비해온 플렉시블LCD 사업화 시기가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며 “플렉시블 LCD 시장을 선점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Top tier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