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과 재생에너지 전환 방안과 탈(脫) 탄소 분야 협력을, 전지소재 관련 글로벌 기업과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ㆍ개발을,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시약ㆍ장비 기업과 협업 등 10여 개 기업과 만나 교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 부회장은 바스프, 볼보, 코카콜라, SAP 등 120여 개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구성된 기후 리더 연합...
14일 관련 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하순 배터리 소재 업체 포스코퓨처엠으로 공급될 음극재 제조용 구상흑연의 수출을 승인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 기업이다. 천연흑연 기반 음극재를 세종 공장에서 양산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배터리 완제품을 만드는 한국 배터리...
실제로 네바다주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리튬 채굴이 가능한 광산을 보유한 지역이다. 이에 배터리 제조사(파나소닉), 완성차 제조사(테슬라) 및 세계 최대 리튬생산업체 앨버말 등이 네바다주에 생산 공장을 구축을 진행 또는 추진 중이다. 레드우드 머티리얼즈 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 등도 진출 계획을 밝히는...
LG화학은 배터리 소재·친환경 소재·신약을 3대 신성장 사업으로 삼고 투자를 늘리고 있다. 또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충남 당진에 연산 2만t 규모의 폐플라스틱 초임계 열분해 공장을 짓고 있다.
지난해 중국 내 범용 제품 생산공장을 모두 매각한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친환경 소재 등 신사업 비중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메디콕스-이오셀 합작법인(JV)의 배터리 소재, 셀, 팩의 제조 및 유통∙판매 등 이차전지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16일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메디콕스 현경석 대표, 이오셀 알버트 주(Albert Zou) 대표, 패트릭 그레이(Patrick Gray) 총괄사장 등 양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금융기관 및 관련 산업 관계자,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합작법인...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해 폭발 등 위험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여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전지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사업에서 확보한 적층 기술 등을 기반으로 소형화 및 대량생산에 유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와 용량을 확보한 전고체 전지를 개발 중이다.
장 사장은 "현재 신뢰성...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잠정 영업이익을 3382억 원으로 발표했는데, 컨센서스를 2496억 원 하회한 것”이라며 “배터리 원가·판가 하락과 유럽 가동률 부진의 영향”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원가 하락에 더 취약한 첨단소재의 경우 직전 동기 대비 828억 원 감소한 462억 원”이라며 “석유화학은 지난해 3분기 발생한 재고이익 기저효과로 적자 전환할...
이들 업체에서 박 회장은 두산의 반도체, 전자 소재 사업과 관련 있는 자율주행, 전장 분야의 최신기술 트렌드를 살폈다.
글로벌 시장에서 두산밥캣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장비 업체들의 전시관에서는 배터리 기반의 전동화장비 개발 현황과 자동화, 지능화 기술 현황을 살폈다. 통신·반도체 부스에서는 AI 시대의 기반이 될 고성능 저전력 컴퓨팅 기술과 초연결...
2022년 8월 IRA 정책이 발표되자 미국제재를 피해 우회로를 찾아야 하는 중국 배터리 광물-소재부품 기업과 안정적인 전기차 공급망이 필요한 미국·한국 기업과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해외합작기업이 설립되기 시작했다.
LG엔솔·포스코 등 기업대응 ‘재촉’
이를 차단하기 위해 미국은 원천적으로 중국산 이차전지 광물과 소재부품을 사용한 기업들은...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배터리 소재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신 부회장은 “최근 주춤하다고 하지만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20% 이상 성장하는 분야는 결단코 없다”며 “시장이 슬로우다운(둔화) 될 때 내실을 기하면 좋은 시장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 전략과 맞지 않는 사업...
이에 대해 중국은 지난해 8월 갈륨, 게르마늄 등 반도체 소재 및 가스에 대한 수출규제 도입에 이어 12월에는 전기차배터리 음극재 소재인 흑연에 대해, 그리고 요소수 수출에 대한 규제 도입과 희토류 수출에 대한 보고 의무화까지 손대며 맞대응하고 있다.
유럽 또한 프랑스를 필두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을 역내 생산기업에 차별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광학 기술이 적용된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모듈, LiDAR와 더불어 DC-DC 컨버터, 2세대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업계 최초로 개발한 800V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Wireless BMS) 등 파워 제품, 넥슬라이드(Nexlide)와 같은 차량 조명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회사의...
에코프로가 리튬, 니켈 등 배터리 소재에 필요한 핵심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주사 직속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했다. 기존에 투자해 온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호주 등으로 투자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실장 자리에는 국내 종합상사에서 자원 개발 사업을 맡았던 인력을 임원으로...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첨단소재 △수소생태계 △소형모듈원자로(SMR)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각 멤버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을 그룹화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동현 SK USA 담당은 "테마파크 콘셉트를 도입해 관람객이...
이구역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기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주기와 글로벌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전기차의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실리콘 음극재가 소개된다.
네번째 구역은 전기 사용으로 탄소 배출 없이 운행이 가능한 도심항공교통(UAM)을 체험 할 수 있는 ‘매직 카페트(Magic Carpet)다. 관람객들은 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 첨단소재 △수소생태계 △소형모듈원자로(SMR)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각 멤버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을 개별 전시하지 않고 그룹화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 ICT 패밀리 데모룸'은 SK하이닉스와...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장치, 태양광 인버터, 전기차 등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배터리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전시한다.
이외에도 TV의 시각ㆍ청각 접근성을 높인 △콘텐츠 내 자막을 읽어주는 TV 기능 △세탁기와 오븐의 접근성 패키지 등 새로운 접근성 기능들을 선보인다.
모든 건 '스마트싱스...
고효율자성소재 중 파우더코어는 전기차의 전력 변환장치에 쓰이는 핵심 부품으로 알려져 있다.
예컨대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직류(DC)와 교류(AC) 전환 에너지 손실을 줄여 변환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전기차에 교류 전류(AC)로 온 것을 온보드 차저를 통해 직류 전류(DC)로 전환하면서 배터리에 충전하고, 전기차 배터리에 있는 직류 전류(DC)를 다시 모터...
이에 따라 전력 밝기가 향상되고 소비 전력이 감소해 배터리 수명도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16에 AI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를 위한 새로운 A시리즈 칩을 개발 중인데, TSMC의 최신 N3E 3나노미터 노드를 기반으로 설계 중이다.
또한, 애플은 전작처럼 아이폰16 프로 모델에도 다목적 액션 버튼을 장착할 전망이다. 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5개 분야 전략 물자를 일본에서 생산·판매하는 기업은 올해부터 10년간 법인세를 최대 40% 줄일 수 있다. 일본 정부와 여당인 자민당은 지난해 12월 13일 세제를 개정해 전략물자의 자국 내 생산량과 판매량에 비례해 기업의 법인세를 줄여주는 ‘전략 분야 국내 생산 촉진 세제’를 올해부터 신설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미국 IRA를 참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