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기대감 등으로 최근 해당 기업들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21일 7만9900원에서 25일에는 8만1600원으로 2.1% 올랐고, 4대 금융지주사도 지난 24∼25일 이틀간 3% 이상 상승했다.
다만 중간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이지만, 이틀 전인 오늘(28일)까지 해당 주식을 사야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다.
동방아그로는 10일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을 오는 30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간배당이란 기업의 파산절차에서 파산재단 소속 전재산의 환가 전에 또는 주식회사에서 결산기 전에 하는 배당으로 주주명부 폐쇄는 통상 시장에서 배당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인식된다.
디씨엠은 라미네이팅 강판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현대차는 "주주명부 폐쇄 없이 이달 30일 기준일만으로 올해 중간배당을 받을 권리 주주를 확정한다"라고 15일 공시했다. 중간배당 시행 여부, 배당금액, 지급 일정은 이사회에서 결의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연 2회(중간배당ㆍ기말배당) 주주 배당을 했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을...
극동유화가 전날 보통주당 14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공시하면서다.
시가배당율은 3.9%, 배당금 총액은 약 47억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고 다음 달 27일 배당급이 지급될 예정이다. 극동유화는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네오오토, 로지시스, 컴퍼니케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듀오백은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월 30일 지급될 예정이다.
휴비스는 2012년 상장 이후 9년간 평균 3.2% 이상 현금배당을 시행해 왔다. 이는 2019년 코스피 상장사 평균 2.3%보다 높은 수준이다.
휴비스는 이날 공시에서 지난해 매출액 9203억 원, 영업이익 399억 원, 당기순이익 826억 원을 기록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보건ㆍ위생재용 소재 판매가...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며 2021년 4월 30일 이전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2012년 상장 이후 9년간 평균 3.2%가 넘는 현금배당을 꾸준히 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평균 2.3%(2019년 평균)를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휴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99억 원으로 719%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826억 원으로...
두 곳 모두 오는 3월 31일이 전년도 결산 배당기준일이다.
최근 4개년 동안 신영증권은 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으로 주주환원하고 있다. 호실적도 예고한 상태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596억 원으로 이미 전년 순이익을 뛰어넘었다.
2019년 11월 상장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역시 주주환원 정책을 강조했던 터라 시장 기대감이 크다....
4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6억3700만 원, 41억2200만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96%, 40.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날 부산산업은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2%며 배당금총액은 2억6400만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31일이다.
3월 16일을 신주배정기준일로 결정했으며, 신주상장예정일은 4월 1일이다.
이번 무상증자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장기간 신약개발로 배당을 하지 못했고, 특히 코로나로 신약허가신청(NDA)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확정되지도 않은 금융당국의 조사내용이 보도돼 주가가 급락했다"며 "회사를 믿고 묵묵히 기다려준 주주들을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실제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를 받으려면 신주배정기준일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하고 있어야 한다.
상장사 IR 담당자는 “주가가 떨어지면, 회사에 무상증자ㆍ배당확대 등을 요구하는 주주들의 연락이 빗발친다”며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기업가치 훼손이 아니라면 무상증자, 배당확대 등을 항상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통채널 혁신 등을 통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한편 해외사업의 수익성 증대에 주력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로 보통주 0.3%, 우선주 1.1%며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다.
자율적으로 배당이 가능하다.
앞서 금감원은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모형(STARS)을 활용해 스트레스테스트(하향식)를 실시했다. 금감원-한국은행 공동으로 마련한 시나리오에서 향후 3년간의 은행 자본비율의 변화를 추정했다. 하향식 추정결과를 기초로 개별은행의 스트레스테스트(상향식) 결과와 기준일(올 6월말) 이후 증자 등 자본 확충 내역 등을 반영·조정해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