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갖추어 유보통합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도 "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이 부총리의 교육개혁에 힘을 실어줬다.
윤 대통령은 "지역균형 발전에는 공정한 교통 접근성, 지방재정 자주권, 지역 비교우위 산업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 3가지 원칙"이라며 "그런데 핵심...
학교와 교원의 행정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방과후 교실 운영 체제를 교육지원청 등 지역 중심으로 개편하고 지역,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명칭을 바꾸는 이유에 대해 "전일제 라는 용어로 모든 학생들을 종일 학교에 머물도록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과후학교를 운영하지 않거나 대폭 축소한 학교가 많아지며 방과후학교 참여가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력은 거의 발휘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변수는 하위권에 더욱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통계 분석 결과 척도 점수가 낮은 학생일수록 코로나19 후 학업 성취도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9년과...
다만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특수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교에서는 총 1382명이 파업에 참여했는데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60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특수교육실무사(167명), 조리사(123명), 과학실무사(87명), 교무실무사(80명) 순으로 파악됐다.
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급식실 노동자 폐암 발병과 관련한 환기시설 개선...
열고 "학생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급식, 돌봄, 특수교육 지원 등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대책을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서울시교육청은 파업대비 상황반을 구성하고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전·중·후 시기별 대응방안, 급식·돌봄·방과후 등 직종별 대응방안을 통해 학교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학생 수가 줄어드니까 예산이 남는다’가 아니라 다음 단계의 국가발전 비전 속에서 돌봄과 방과후의 통합적 운영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신설이 이뤄지려면 23일 열리는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를 시작으로 법제사법위원회·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육결손 회복 지원(676억 원), 기초학력 보장 집중 지원(538억 원),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지원(585억 원) 등이다.
서울형 독서토론교육 등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565억 원), 미래지향적인 학교 공간 조성(638억 원)에도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하고, 기초·기본학력 보장 등 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며...
꿈나무종합타운은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에게 종합적인 맞춤형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용산구 관할 문화체육센터다. 대부분 방과 후에 댄스·발레·트램펄린 점핑 피트니스 등 수업이 열려 아이들의 돌봄 공백도 해소하고, 평균 3~5만 원대 수강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도 만족도가 높다.
일부 용산구 주민과 어린이 프로그램 강사들은 한 달간 프로그램을...
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특성에 맞춰 종합적인 교육복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유보통합과 방과후 학교·돌봄교실 확대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올해 5월 출범한 뒤 교육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첫 후보자였던 김인철 후보자는 ‘온가족 풀브라이트 장학금’ 논란으로 청문회...
구체적으로 △학습 및 정서결손 회복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노후된 교육환경 개선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 및 교원확충 △방과후 교육비, 체험학습비 등 학부모 부담 경비 전면 무상화 등에 교육교부금이 더 필요하다고 봤다.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전국 초중고 학교 건물 중 40년 이상 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8일까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우리갤러리에서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 양성은 물론,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지난 7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급여‧교육비는 신청 후 30일에서 60일 이내에 처리 후 학부모나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SMS) 등으로 심사 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최진용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기획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 발굴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저소득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 대상 및 금액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김희정 도교육청 방과후교육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명칭 공모는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과 함께 미래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기능을 강화하고 운영비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에 높은 강사비와 참여인원 부족 등으로 운영이 어려웠던 맞춤형 강좌 개설을 위해 방과후 학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유·초 돌봄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하고, 수익자부담으로 운영하고 있는 돌봄간식을 내년부터 전면 무상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코딩 교육, AI 등 디지털 신기술분야 등을 위해 대학, 연구소, 디지털문제해결센터 등과 연계해 방과후 수업 활동도 확대한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아이스크림에듀, 로보로보, 비상교육 등 코딩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상교육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초등학생의 스마트 교육을 위한 전용 콘텐츠 및 디바이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180교), 방학 중(방과 후) 디지털 캠프 지원, 온라인 고교 등을 통한 공동교육 과정 지원 등으로 지역과 학교의 범위를 넘어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기회를 여러모로 확대한다. 다양한 디지털 교육·경험·자격을 증명하는 ‘디지털 배지’도 부여할 계획이다.
디지털 인재 조기 확보 등 디지털 분야 영재 육성에도 나설...
교원단체들은 정규교육에 전념해야 할 학교·교원에게 부수적인 돌봄·방과후학교 운영을 떠넘기는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또, 방과후과정 확대나 질 제고를 기대할 수 없고, 학교 본연의 교육활동까지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며 업무부담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교육부는 16일 설명자료를 내고 “초등 전일제교육 추진방안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마련할...
그러나 9일 예정된 국회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같은 항목의 도표를 살펴보면 ‘국가교육책임 확대’, ‘방과 후·돌봄서비스 강화’, ‘기초학력 보장’ 등 관련 문구가 들어가 있다.
‘만 5세 입학’ 정책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한 교육부가 해당 방안을 삭제하고 ‘조기에 양질의 교육제공’이라는 모호한 문구를 대신 넣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론화 과정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