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심 의료 대응, 따뜻한 늘봄학교'라는 주제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아이 돌봄과 교육을 부모에게 맡기는 '페어런츠 케어'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로 전환해야 한다고 늘 강조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돌봄 체계가 정착되면 부모님들 부담을 크게 덜...
3월 이후 방과 후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현재 학생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학년 신입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3월 3주간 만큼은 모든 학교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예산도 이미 확보해 놓은...
만 5세~18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는 1인당 '문화예술교육 이용권'으로 연 3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지역 문화예술인, 단체와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도 실시한다.
장애인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도 강화한다. 현재 '전체 영화관'의 1% 이상을 장애인 관람석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시행령을...
교육지원으로는 초·중등 자녀 3명에 대한 방과후 돌봄 제공, 중학생 자녀 대상 운동프로그램 제공 및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주거지원으로는 기존 주택 매입임대제도(최대 8년 임대)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경찰은 A 군의 절도 사건에 대해선 지난달 11일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즉결심판 처분을 내렸고, 법원은 A군에게 벌금 10만 원에 선고유예 판결을...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LS일렉트릭은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경기, 인천 지역 초등 늘봄학교 대상 친환경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교육비 지원은 시·도교육청별로 자체 지원 기준에 따라 입학금·수업료, 학교급식비,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규로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방과후전담사, 돌봄전담사 등 경험을 축적해왔고 교육공무직과 동료 의식이 높은 인력을 통해 능동적으로 방과후과정을 운영하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늘봄학교 인력의 처우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윤 분과장은 “돌봄전담사의 사회적 기여와 책임이 높아졌고 업무 범위와 부담도 커진만큼 합당한 처우개선이 함께...
그런 중에도 옛날얘기만은 ‘무카시 무카시’ 하는 일본말이 아니라 ‘옛날에 옛날에’ 하는 우리말로 들어야만 제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방과 후 집으로 오던 길에 대여섯 명의 소녀가 아무도 몰래 남의 집 짚가리에 들어가 옛날얘기를 나누던 얘기도 했다.
그러면서 글을 쓰는 아들에게 말씀하신다. 말이란 바로 그런 것이라고.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초‧중‧고 자녀 6만여 명에게 연 40~6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중앙정부·지자체·기업 협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현재 395개소에서 올해 말 435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올해 355개소 예정)를 운영해 지역사회 기반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해 2시간의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과 1시간의 추가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2월 중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3월 중 운영을 시작한다.
2학기 늘봄학교의 전면 실시를 앞두고 공간도 추가적으로 마련한다. 특별교실 등 공간을 늘봄학교 겸용으로 전환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
문제"라며 "방과 후에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내 아이를 돌본다는 생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을 기르는 문제에 행여라도 정치가 개입해서 영향을 미치면 안 된다"며 "교육부,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 내각이 늘봄학교 안착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학교폭력...
앞서 2021년 국방부는 훈련소 내 2개 연대와 교육사령부 신병대대 등 13개 부대를 선정해 급식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보다 확대하는 동시에 민간위탁 급식 회사에 현지 지역 주민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가져가겠다는 게 당의 설명이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군 급식은 국가를 지키는 병사들의 사기와 직결된다. 군부대 별로 특수한...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에 교육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되며 이달 중 수요조사 후 3월 중 희망교를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방과후학교ㆍ돌봄교실 내실화...지자체 프로그램과 연계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은 더욱 내실화한다. 방과후학교 기본사업비를 564개교 대상으로 57억 원 지원하며, 309교 대상으로 추가사업비 17억...
학급이 2개뿐이라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차질이 생긴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개설이나 현장학습 등을 계획하기 어렵다. 학교 급식 단가를 맞추기 어려워 학교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지역별로 2028년 기준 소규모 학교를 살펴보면 서울 북부지역이 1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부(15곳), 남부(13곳) 등 순이었다.
학생 수가 241...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모두가 함께 돌봄 정책에 협업해야 한다. 무엇보다 전문 인력과 공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공적 돌봄체계 사례로 문소정 서울시 노원구 온종일돌봄단장이 자치구 돌봄사례인 ‘노원형 돌봄-아이휴센터’를 소개했다. 문 단장은 “집이나 학교에서 걸어서 10분이나 방과 후 돌봄 시설을 조성해...
구체적으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양육과 사교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학년 방과 후 아이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 희망학생 전원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내년에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늘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예정이다.
특히, 긴급 보살핌이 필요한 3세~초3까지 24시간 늘봄을 제공해 양육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주제로 이날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어린이를 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학부모께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고 마음껏...
방과후 강사 등을 맡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교육 공무직 사이에서도 불만이 나온다. 교원을 배제한 늘봄학교 확대로 업무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이 배제된 늘봄학교 업무를 돌봄전담사 등...
오 처장은 “식습관이 확립되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식생활 교육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면서 “방학이나 방과 후에도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간 전부터 방과 후 최장 저녁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윤 대통령은 "보통 아이들이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엄마가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을 학원으로 계속 데리고 다니려면 비용도 많이 들 뿐 아니라 마음도 편치 않고, 지역돌봄센터도 여러 곳 둘러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