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에 따르면 '산업단지 RE100'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지난해 7월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김포, 양주, 평택 등의 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RE100...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해외 환자 수는 총 24만8110명으로 전년 대비 70%나 상승했다.
이에 또 하나의 한류인 ‘K-MEDI’의 발전을 위해 자생한방병원과 아시아나항공이 손을 맞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자생한방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라이문트 로이어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장(한의학 박사)과 이승환 아시아나항공...
이들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 지원 △산업발전 지원 및 개발 △수출입 및 해외투자·해외자원개발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책금융’이라는 역할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지 그 역할과 과제를 살펴본다.
새해 초부터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의 행보는 분주했다. 지난달 28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면서...
김의철 시멘트연구조합 본부장은 “품질시험 장비 도입을 통한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분석과 저탄소제품 인증 사업 추진, 시멘트 업계·정부 출연 연구소 및 학계 간 정보 교류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도출하는 등 시멘트 산업의 발전과 탄소중립 이행에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산국가산업단지에 2차 전지용 소재 생산시설 건립에 나선 것이다.
특히 그룹 지주사인 LS는 양극재 제조사 엘앤에프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설립하며 황산니켈,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케이블 업체 LS전선은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 LS전선은 동박 원재료로...
특히 2023년 17개국 25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해외 현지에 파견했으며 그린수소, 해수담수화,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등 작년에만 20조4966억 원 규모의 수주·수출 효과를 창출했다.
구체적인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 성과로는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1월) △솔로몬 수력발전(5월)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6월) △아랍에미리트(UAE) 해수 담수화(8월)...
정부가 원자력 발전 생태계의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저금리로 10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운전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을 29일부터 시행한다.
탈 원전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대(1분기 2.25%) 저리로 융자지원을 한다....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4대강 보를 탄력 운영해 농업용수와 소수력발전 등으로 활용하고, 대산․여수 산업단지 해수 담수화, 섬·산간 지역 지하수 저류댐 등 다양한 대체 수자원을 개발해 물 부족 지역에 공급한다.
안심할 수 있는 먹는 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정수장을 광역정수장 43개소로 확대해 먹는 물 안전을 실시간 관리한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한국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누적 1위와 4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사업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한국지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최대한 가동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할 것이며 이를...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21년 제천 제3산업단지 내 16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공장 설립 및 5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웰레스트는 제약사 수준의 품질관리시설을 구축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및 해썹(HACCP) 인증 기준에 부합하고, 제조 작업장 먼지방지부터 교차오염방지 시설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EVSIS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한다. 설계, 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기차 충전산업의 전체 벨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보유했다.
EVSI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하여 도심지역의 백화점, 마트 등 상업시설과 호텔을...
수급에 여유가 생겼고 신한울 2호기도 시운전을 통해 전력 공급에 일부 기여하고 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서울복합 발전소를 방문해 수도권에 전력과 난방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 차관은 “현재까지 예비력이 충분하며, 다음 달 29일까지의 겨울철 전력 수급 기간에도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양식시스템 시설에 대해 국비 및 지방비를 일정 비율로 지원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양식산업발전법 또는 수산종자산업육성법에 따른 인허가를 취득하거나 취득 예정인 어업인, 법인, 생산자 단체(수협, 어촌계 등)이며, 사업 선정 시 즉시 사업착수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설사업부지가 신청자 명의로 소유권이 등기됏거나...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시간 중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의 경우에도 협의체 의제로 올라왔지만, 여야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2일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동안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당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시행이...
해양수산부는 24일 원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수립ㆍ발표했다.
원양산업은 연안국 수역과 공해 어장 전반의 수산자원 감소로 악화되는 조업여건과 준법조업, 안전‧선원인권 확보 등 국제규범 이행 강화 요구, 원양어선 선원 수급 불안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해수부는 이러한...
치유산업은 한 가지 분야로 발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지방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 경제를 살려 지방 소멸을 방지하려면 여러 가지 치유산업을 융복합해야 한다.
완도군의 해양치유센터는 총 3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7740㎡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해양 치유센터에는 16개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완도의...
현재 국회에는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 특별법과 한국산업은행 이전법 등 민생 법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원자력발전소 내에 임시저장 중인 고준위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의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은 야당의 반대로 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산업은행의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산은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