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박정원 회장이 지난 14일 경기 서안성 소재 두산테스나 사업장을 방문해 이종도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사업 현황 및 중장기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방진복을 입고 두산테스나의 주력 사업인 웨이퍼 테스트 라인을 꼼꼼히 살폈다. 박 회장은 "’반도체’는 두산의 새로운 승부처로서 기존 핵심 사업인 에너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정의선(왼쪽 두 번째부터)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회장, 구광모 LG그룹회장,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도 자리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 경제6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계 총수와...
△카카오, 자사주 100억 처분…남궁훈 신규 대표이사 선임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부지 4260억 원 매입
△CJ씨푸드, 이인덕·김정웅 대표 체제로 변경
△SK, 매년 시가총액 1% 이상 자사주 매입 발표
△두산, 문홍성 대표이사 신규 선임…박정원ㆍ김민철ㆍ문홍성 체제로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에 더해 문 사장까지 3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문 신임 대표는 기획재정부 등을 거쳐 2010년 ㈜두산 지주 부문 전략지원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지냈다. 지난해 말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
문 대표는 앞으로 전자소재 등 기존 사업은 물론 협동로봇, 수소드론...
오래된 기업이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두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가 반영됐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트라이젠, 수소 터빈 등 수소 사업을 비롯해 협동 로봇, 수소 드론,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 두산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박정원(사진) 두산그룹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라는 긍정적 마음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나아가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도약을 위한 실행목표로 △신사업군의 본격적인 성장 △수소 사업 선도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 △기존 사업의 경쟁우위 통한 시장 선도 등을 제시했다....
발표자로 직접 나서 그룹 전반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자 간담회 일정도 소화한다. SK에서는 박정호 SK스퀘어ㆍSK하이닉스 부회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CES에 참석한다.
그룹의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던 최태원 SK 회장은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LG의 주요 임원과 박정원 두산 회장도 불참한다.
아울러 2020년 3월에 이어 2021년 1월에도 사이언스지에 연구논문을 게재한 박정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다차원 실시간 액체 전자현미경을 통한 재료 유전학' 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 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1조5000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공익사업이다....
두산그룹도 ‘형제경영’ 전통을 끝내고 2016년 3월 박정원 회장을 선임하면서 4세대부터 사촌경영으로 전환했다. 사촌경영 방식은 안정적 지배구조와 함께 승계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어 안정적인, 그리고 지속적인 기업 경영이 가능하다.
유정주 전경련 기업제도팀장은 “전문 경영인 고용, 펀드 매각, 가족 승계 등은 기업 영속을 위한 여러 선택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공모자로 지목된 박지원 국정원장을 향해 "하루 속히 조성은씨와의 공모 의혹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13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정보기관 수장이 뉴스 정치면에...
윤석열 전 검찰청장의 '고발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 씨가 박정원 국정원장의 '배후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조 씨는 13일 자신의 SNS에 "애초부터 (박 원장과) 윤 전 총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아 애초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다"며 "심지어 대립적 관계에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박범계 장관이나 김오수 총장도 정치적 해석 외에 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