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2017년 석탄발전소로 건설 예정이었던 당진 에코파워를 천연가스로 전환한 발전소인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심의 통과 후 지난해 9월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본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6월 561MW급 1호기를 준공한다. 이후 그다음 해 12월 같은 규모의 2호기를 준공할 계획이다. 총 32만 6000㎡(9만...
함께 광부들을 찾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구조가 이뤄진 만큼 사고 원인을 조사해서 다른 광산에서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차관은 “최근에 사고가 있었던 광산들을 우선해서 안전 점검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에 가행(광물을 캐는) 광산이 350개 정도 있는데 챙겨야 할 부분부터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기후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 중 하나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2022 탄소중립 EXPO)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에너지 대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 고효율 C-Tech(기후, 탄소 청정 기술) 혁신...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이번 원전 협력 프로젝트는 퐁트누프에 원전 2~4기를 짓는 사업”이라며 “4기 건설 시 사업 규모는 이집트(4기)의 3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실적으로 특정한 나라와 IGA(정부간 협정)가 체결되면 절반 이상 (수주 가능성이) 넘어갔다고 보는 게 정상적이고 LOI에도 한수원 APR1400이...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폴란드 민간발전사 ZEPAK, 국영 전력공사 PGE 등이 주도하는 원전 사업을 위한 MOU를 폴란드 국유재산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선 한국수력원자력이 ZEPAK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계획은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형 APR1400 원전 기술이 투입됐고 최대...
세미나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부, 학계, 민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분산에너지특별법의 필요성으로 카카오 먹통 사태가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의원은 “이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이 아닌 부산 등에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카카오가 타 지역으로 데이터 이중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미래형 태양광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11일 오전 서울 에너지공사의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실증단지를 방문해 "국내 기업이 미래 스마트 건물태양광 시장을 선도하도록 관련 기관이 선제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산업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IPV는 전력생산과...
그 근거로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산업용 전기의 원가회수율이 70%가 채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산업용 전기의 원가회수율이 낮은 것은 원래부터 저렴했던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전 세계 에너지 가격 폭등 때문이다.
이번 전기료 인상에 대해 산업계는 할 말이 많다. 산업계는 에너지 가격 폭등 전인 2016~2018년 산업용 전기료의 원가회수율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기자들과 티타임에서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생겨 우리나라가 그 리스크 일부를 체험하고 있다"며 "물가 당국과 협의해서 적정 수준에서 가격 신호 정상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에너지를 담당하는 박일준2차관도 21일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에너지 비상 상황"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구축 부지에 삼척 수소생산기지를 마련하고 30일 준공식을 열었다.
강원도는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강원도 내 8개 수소충전소는 충남 당진 또는 대산에서 수소를 공급받아 왔고 이격 거리가 최장 200㎞에 달해 운송비 등의 부담이 컸다.
이번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으로 하루 1톤 규모의 수소를...
오전 기자 만난 자리서 “30조원 적자 시 전력공급 상당한 어려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대란을 벗어나기 위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날 다른 자리에선 한국전력의 적자가 지속하면 전기 공급이 끊길 수도 있다며 힘줘 말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전자, LG 등 10대 그룹과...
"한전 적자 해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적용해야"연료비 연동제 상승 등 기재부와 논의"원전 가동률 늘려 한전 적자 줄이겠다"야간 골프장 예로 에너지 절약 강조도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등 에너지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농업용 전기에 적용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가스안전대상을 열고 가스·수소 안전 등 기여자에게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등 총 38점을 수훈·표창했다..
이 대표는 수소연료전지용 밸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하는 등 가스밸브 및 수소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우리나라 수소경제 도약에 기여한 공으로 은탄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에는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국내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도체 관련 가스 안전 분야 규제 11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수소 등을 포함한 고압가스의 안전 규제로 지난 6월부터 반도체 기업과 유관협회와의 회의를 통해 발굴한 것이다.
7개 과제는 안전성이 확보돼 기업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고압가스 관련 반도체 생산...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정주성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로버트 하딘 SEDC에너지 사장, 사르비니 수하일리 사라왁 전력청 청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아방 조하리 오펭 사라왁 주지사, 다툭 림 주에 진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박일준 산업부 2차관, 존 위팅데일 영국 무역특사, 존 한나포드 캐나다 천연자원부차관, 콜롬비아, 호주 등 주한 각국 대사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정부는 수소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공항(T2) 수소충전소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셀프 충전 실증을 본격 개시하는 등 수소 분야 규제 혁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공항(T2) 수소충전소는 셀프 충전이 가능해져 5㎏ 충전 시 다른 충전소보다 1500~2000원 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다.
산업부는 안전성 확보와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수소안전 전주기에 걸쳐 19개(생산 7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재산 33억 원을 신고했다. 인사청문회 당시보다 2억 원 증가한 수치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23억 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0억 원으로 나타났다. 장영진 1차관은 7000만 원가량 재산이 줄어 약 19억 원이 됐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8월 수시 재산 등록사항 공고문에 따르면 이 장관의 재산...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5일 백브리핑에서 우리가 맡은 분야 첫 삽을 내년 8월에 뜬다며 다음 달 원전 기자재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주 시점에 대해선 “한수원과 정확하게 다시 이야기해봐야 하는데 금년 말 내년 초쯤”이라고 예상했다.
한수원의 신한울 3, 4호기 기자재 발주 예상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돼 이집트...
文 정부서 지난해 8월 신설해 1주년 맞아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등 탄소중립 추진尹 정부 들어 원전 중심으로 정책 변경박일준차관 "재생에너지와 균형 있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부활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차관이 신설 1주년을 맞았다. 산업부는 지난 정부에서 에너지 차관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로드맵을...